•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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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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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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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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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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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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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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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생, '부부의 세계' 캐스팅…김희애와 호흡 '기대 ↑'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부부의 세계'에 캐스팅,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제작 드라마하우스)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무생은 극중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와 같은 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을 맡는다. 김윤기는 의도치 않게 지선우의 삶을 지켜보고 곁을 맴돌며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주는 존재. 이무생은 젠틀하면서도 지성미를 갖춘 김윤기로 분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입힌 연기로 극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무생은 tvN '왕이 된 남자', MBC '봄밤'을 통해 역심을 품은 진평군부터 싸늘한 남편 남시훈으로 악역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어 tvN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대변인 김남욱 그리고 미묘한 카리스마가 있는 연구원 조기범으로 분해, 올 한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2019년 한 해를 꽉 채우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노련한 연기내공을 입증,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이무생이 이번 작품 '부부의 세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무생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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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이진희, 'VIP' 빛내는 명품 신스틸러 '호평'
    [동포투데이] 'VIP' 이진희가 매력만점 능청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성운 백화점의 소식통이자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진희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진희는 첫 등장부터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유쾌한 강지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극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똑부러지면서도 동시에 말하기를 좋아하고 발랄한 면모를 지닌 강지영을 차진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 탁월한 완급조절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더불어 생생한 직장생활 연기로 강지영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동갑내기 나정선(장나라 분)과 이현아(이청아 분) 그리고 전담팀의 신입 마상우(신재하 분)와 찰떡 케미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진희는 무겁게 진행되는 극에서 과하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스크린와 브라운관,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앞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살인사건의 피해자 한금옥으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였던 이진희. 반면 이번에는 극 내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 강지영이 가진 다양한 면면을 눈빛과 표정, 말투로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는 바. 이에 진중함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믹적인 요소까지 확실하게 살려내는 배우 이진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현아의 비밀을 지켜주는 의리를 보이며 반전을 선사한 강지영.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할지 기대케 하는 이진희의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V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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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달수빈' 싱어송라이터 새 출발.. 달샤벳 41위, 솔로 달수빈 79위
    [동포투데이] 26일 빌보드는 K-pop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10년간 최고의 케이팝 노래 100곡 ‘The 100 Greatest K-Pop Songs of the 2010s’를 발표했다. 선정된 곡을 모니터 해본다면 마니아층이 강한 인디 장르부터 모든 국경을 넘어 피할 수 없는 히트곡에 이르기까지 10년간 케이팝이 해외에 알려지도록 공헌(?)한 곡들로 선택을 하였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하는 달수빈은 "빌보드에서 발표한 10년간 최고의 케이팝 노래 100곡에서 79번째 베스트 케이팝 송으로 소개되어 너무 영광이다."고 전했다. 빌보드의 소개글에 따르면, 2017년도 달수빈이 발표한 솔로 앨범 ‘동그라미의 꿈’이라는 앨범은 수빈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타이틀곡 ‘동그라미의 꿈’을 예술성과 영리한 매력들이 넘치게 표현한 곡으로 극찬하였다. 그녀가 표현한 ‘동그라미’의 발상은 머릿속으로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인디 팝 아티스트 할시(Halsey)의 대표 히트곡‘Colors’라는 곡과 비교하였다. 비교된 인디 팝 아티스트 할시(Halsey)의 ‘Colors’ 가사는 한 사람에게서 느낀 감정이 밝은 색에서 흐릿해져 결국 사라지는 감정을 가사로 잘 담은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빌보드가 79위로 선정한 수빈의 ‘동그라미의 꿈’ 또한 상처 받기에 좋은 둥근 성격의 모습에서 뾰족한 별의 모양이 되어 상대의 마음을 찌르고 싶은 감정을 가사로 잘 표현한 곡이다. 달수빈의 ‘동그라미의 꿈’은 2017년 빌보드 에디터가 뽑은 베스트 케이팝 20에 소개되었던 곡이며, 빌보드는 "달수빈이 아이돌 세계에서 잘 자리 잡은 솔로 아티스트라며 로제가 본인만의 예술성 있는 소리를 가졌듯 달수빈 역시 본인만의 보컬 색깔이 있는 아티스트다."라고 소개하였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고 케이팝 100곡에서는 달수빈이 활동한 걸그룹 ‘달샤벳’의 ‘너 같은’ (Someone like U)이 41을 차지, 다시 한번 달샤벳이 케이팝에 공헌한 바를 보여주었다. 선정과정에서 빌보드는 "달샤벳은 음악성에 비해 저평가된 걸그룹이며, ‘너 같은’ (Someone like U)은 신디 팝스러운 곡으로 복고풍 콘셉트와 함께 펑키한 악기와 신나는 보컬 음색이 한층 흥을 더 돋우는 곡이다."고 설명하였다. 달수빈은 끝으로 "2020년 상반기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솔로 및 밴드 활동에 많은 사랑의 표현을 해준 팬덤에 감사하다. 그리고 연기, 모델, 가수로써의 활동을 열심히 하며 팬들의 응원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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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유령을 잡아라‘ 우정원,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츤데레‘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배우 우정원의 존재감이 나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정원이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에서 유령(문근영)과 고지석(김선호)이 근무하는 왕수리 역 출구를 지키는 ‘전단지 아줌마’로 분해 짧은 분량에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우정원이 열연을 펼친 캐릭터는 왕수리 역 출구에서 승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억척스럽고 정 많은 아줌마로, 지하철경찰대 유령과 고지석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함께 하는 감초 같은 역할이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10화에서 하마리(정유진)의 지시로 수배 전단지를 직접 돌리는 유령을 본 우정원이 “이 고급인력을 국가에서 이렇게 낭비하면 어째. 얼른 가서 나쁜 놈 하나라도 더 잡아요!”라며 유령에 대한 애정을 츤데레한 모습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전단지를 빼앗은 뒤엔 곧바로 능숙한 손놀림과 태연한 웃음으로 승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우정원은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사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스틸러이자 씬스틸러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정원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우정원 배우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의 활약을 마치고 현재 SBS ‘VIP’에서 재벌계 혼사 매치메이커 ‘송이영’으로, 12월 방영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의 한 마을주민 중 하나인 '향이'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원이 출연하는 ‘유령을 잡아라’는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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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녹두전' 박민정, 깊어진 연기로 완성해낸 왕후의 품격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동포투데이] 배우 박민정이 '녹두전'을 통해 심스틸러로 거듭났다. 지난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중전 역을 맡은 박민정은 마지막까지 국모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어머니로서의 애틋한 감정까지 소화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생을 그리워했던 아들 녹두(장동윤 분)를 보고하고 국모로서의 자리를 지킨 중전(박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도 눈물도 없는 광해(정준호 분)의 잔인함과 어렵게 만난 녹두와 떨어져야 한다는 참담함에 가슴이 아팠지만, 이내 아들 녹두를 안전한 곳으로 보낸 중전은 더 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단 있는 태도로 광해를 막았다. 끝내 율무(강태오 분)는 역모에 성공했고 중전의 마음을 알았던 광해 또한 중전만은 지켜달라는 부탁으로 폭주의 막을 내렸다. 이후 녹두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전의 엔딩은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매 회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을 더한 박민정은 마지막 회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20년 전 아들을 잃은 엄마의 절절한 감정이 돋보이는 역할이었던 만큼,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반부에는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박민정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처럼 제 몫을 톡톡히 해낸 박민정은 "매 작품이 즐겁고 소중하지만 이번 '녹두전'은 특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 주어졌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캐릭터인 중전을 만났기에 '아들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잘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텝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매번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콩달콩한 동전 커플을 소리지르면서 보기도 하고 월, 화요일 밤을 기다릴 정도로, 연기하는 저 또한 애청자였습니다. 그래서 끝나는 게 너무 아쉬운 '녹두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전작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뮤지컬 '그날들'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박민정은 '녹두전'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와 더불어 기품 있는 외모로 비주얼까지 완벽 소화, 색다른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박민정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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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감전의 이해' 주민경, 시청자 마음 두드린 '2030 공감 열연'
    [동포투데이] '감전의 이해' 주민경이 주연 배우의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감전의 이해'에서는 배우 주민경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주민경은 극 중 어이없는 이별에 방황하는 주인공 고남영으로 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일상을 반영한 이야기와 연애, 위로를 부르는 연기로 공감대를 높이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훌륭히 살려냈다. 감전으로 인해 7년을 사귄 남자친구 김원재(장인섭 분)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고남영(주민경 분)의 일상은 엉망이 됐다. 울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였고, 친구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싶었지만 상황이 도와주지 않았다. 뭐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남영의 특별한 하루는 계속됐다. 혼란스러운 남영에게 다가온 다양한 남자들은 남영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할 뿐이었다. 반면 범상치 않은 일들의 연속은 남영을 달라지게 만들었다. 감전은 남영의 7년을 빼앗았지만 새로운 삶을 줬다. 원재의 진심을 깨달은 남영은 그를 찾아가 모든 감정을 털어냈고, 다음날 깨어난 남영의 눈앞엔 전날 자신을 도왔던 경찰을 사칭한 범죄자가 죽어있었다. 감전이 아니었다면 남영이 나쁜 일을 당할 뻔 했던 것. 그렇게 예상치 못한 일과 마주한 이후 삶의 균형을 되찾은 남영의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주민경은 당당하고 현실적인 고남영 캐릭터를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주민경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욱 높였다. 특히 거듭되는 시련 속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주민경의 풍부한 감정연기는 극을 힘있게 이끌었고, 중심을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전작 '봄밤'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선보인 주민경은 이번 '감전의 이해'를 통해 자연스레 스며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며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이뤄냈다. 그야말로 주민경의 재발견이었다. 제 몫을 제대로 해내며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주민경. 이에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방송
    2019-11-23
  • 길위의 별 체 게바라와 헤로니모의 꿈 음악과 영화로 만나다
    [동포투데이] 쿠바혁명을 대표하는 인물 체 게바라와 그의 혁명동지이자 쿠바 한인의 후예로 혁명정부에서 요직을 거치고 민족정체성과 한인 디아스포라에 대한 근원적 확립을 위해 한인사회 구축과 재건에 여생을 바친 헤로니모 임 (임은조) , 두 인물의 삶을 통해 그들이 지켜낸 신념과 꿈을 다룬 음악과 영화가 우리 곁을 찾아왔다. 길위의 별 -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혁명의 주역이었던 체 게바라, 그를 노래한 음악 <길위의 별 - 체 게바라>가 문예총(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예술단의 레이블인 몬스타 극장의 이름으로 음원 (보컬 박승민) 이 발매 되었다. 국내 최초로 체 게바라를 노래했던 <길위의 별- 체 게바라>는 정치적 이념을 떠나 한 인간으로 신념을 지키기 위해 험난한 길도 마다하지 않은 그의 진정성과 삶의 길위에 빛나는 별, 꿈을 향해 한길을 가는 모든 이들에게 체 게바라라는 상징을 통해 경의를 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왜 ? 체 게바라인가 ? 예로부터 정치권력은 부모자식, 형제간에도 비극을 부르는 독점과 금단의 영역이었다. 권력의 달콤한 유혹과 열매, 이로인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현대사회에서도 별 달라진 모습이 없다. 천민자본과 권력형 부정부패로 얼룩져온 우리현대사, 모두가 선망하는 권좌를 버리고 신념을 따라 고난의 길을 자처한 그의 삶이 우리의 갈 길을 비추는 별이 되길 바래본다. 헤로니모 !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조국독립과 쿠바혁명, 한인으로써의 정체성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을 이어 온 헤로니모와 꼬레아노의 꿈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헤로니모> (감독 전후석 )가 11월 21일 개봉했다. 1905년 악명 높았던 멕시코 에네켄(용설란) 농장에서 시작된 쿠바한인의 역사, 그 악몽같은 시기에도 조국독립을 위한 그들의 눈물겨운 조국애와 그 중심에 독립운동가 임천택과 그의 아들 헤로니모 임 (임은조) 에 이르는 한인사회의 명맥이 쿠바혁명과 냉전종식, 조국방문을 통한 한인사회의 구축과 재건 등을 거쳐온 헤로니모의 삶을 통해 투영된다. 혁명에 동참 체 게바라와 함께 산업부를 이끌며 이후 차관까지 지냈던헤로니모의 입지전적인 삶은 민족 현대사의 한줄기이자 한인 디아스포라의 근원적 고찰을 불러온다. '헤로니모'가 주는 감동적 이야기는 영화를 감독한 미국 변호사 출신 전후석 감독이 2015년 쿠바여행에서 우연을 넘어 필연이라 할 수 있는 헤로니모의 딸 패트리샤 임을 만나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쿠바한 인의 역사이자 민족 현대사의 한줄기를 담은 '헤로니모'가 꽃을 피우게 되었다. 11월 음원발매를 한 <길위의 별 - 체 게바라>와 영화 개봉작' 헤로니모', 인간의 꿈을 다룬 두 작품과의 만남이 우리를 돌아보게 할 큰 울림으로 한국사회 곳곳에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 연예·방송
    2019-11-22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종영 소감 "이번 작품은 안 끝나길 바랐다" [일문일답]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배우 김지석이 '동백꽃 필 무렵'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 야구선수이자 동백(공효진 분)의 첫 사랑, 그리고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친부 강종렬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지석은 다소 밉기도 하고 짠하기도 한 현실적인 인물 강종렬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그간 로맨스코미디 장르에서 매력이 빛났던 김지석이 처음으로 부성애 연기에 도전했기에 더욱 기대가 더해졌던 터. 전작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원톱 주연으로 거듭났다면, 이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강종렬을 만나 진정성 있는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또 한번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하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 관련 일문일답 Q.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을 마친 소감 안녕하세요. 강종렬 역의 김지석입니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늘 작품을 마칠 때마다 '시원섭섭하다. 후련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 작품 만큼은 조금은 안 끝나길 바랐던 것 같아요.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조금 더 했었으면 하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저는 이번 작품에서 아빠 역할을 처음 해봐서 아들 역의 필구, 김강훈 배우와 연기했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둣가에서 필구의 속마음을 처음 들었을 때 종렬이의 마음으로 정말 슬펐어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느껴보지 못한 부성애, 아빠로서 서툰 부분과 잘못들에 대해 드라마에서 처음 접해봤기에 필구와 함께한 종렬이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강종렬에게 타이밍이란? 강종렬에게 타이밍이란 각성을 하게 해 준 계기였던 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타이밍이란게 존재하지만 종렬이에게 '동백꽃 필 무렵'의 타이밍을 통해서 진정한 아빠, 진정한 남편, 진정한 남자가 된 것 같아 누구보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드디어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났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랑해주시고 본 방송과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해주신 우리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연예·방송
    2019-11-22
  • 11세 국악 꿈나무 안유빈, 경기 12잡가 완창 발표회
    [동포투데이] 11세 국악 꿈나무 안유빈 양이 오는 11월 24일 (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홀에서 경기 12잡가 완창 발표회를 연다. 경기 12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집장가, 소춘향가, 선유가, 형장가, 평양가, 달거리,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를 일컫는다. 역사적으로 조선 말기인 19세기에 공인(工人), 상인, 기녀들이 즐겨 불렀고 사계축(四契軸 : 지금의 서울역에서 만리동 고개 및 청파동에 이르는 지역에 살던 남자 소리꾼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다. 특히 긴 호흡과 발성법, 그리고 시김새 등이 어우러져 장중하고 꿋꿋한 맛이 특징인데,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함축하고 있는 국악의 백미 중 하나다. 하지만 현재는 전문 소리꾼들에 의해서만 불릴 정도로 잊혀가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경기 12잡가를 감상할 좋은 기회다. 특히 11세의 어린 소녀가 12곡 완창에 도전하는 무대라서 기대감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유빈 양은 일곱 살 때 할머니 손을 잡고 따라간 곳에서 소리를 처음 접했다. 그때만 해도 안 양은 알록달록 화려한 한복을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것과, 지도 선생님인 노경미 명창(사단법인 경기잡가 포럼 이사장)의 칭찬이 마냥 좋기만 했던 철부지 어린아이였다. 하지만 소리를 접한 지 불과 2년 만에 2017년 대한민국평화통일 국악 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에 이어 2018년 제9회 안비취 대상 전국 민요경창대회 초등부 금상, 2019년 10월 제8회 청주아리랑 전국 국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적 규모의 국악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큰 상을 받을 정도로 쟁쟁한 실력을 갖춘 국악계의 차세대 혜성으로 성장했다. 키가 쑥쑥 자란 만큼 국악 실력도 크게 신장됐다. 안유빈 양은 “철없는 마음으로 시작한 소리가 어느새 일상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소리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게 되어 완창 발표회를 열게 됐다”며 기염을 토했다. 또 “이번 완창 무대를 발판 삼아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리인이 될 것을 다짐해본다”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 안유빈 양은 유산가, 출인가, 형장가, 제비가, 방물가 등 경기 12잡가 전곡을 소화한다. 공연과 함께 유대용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교수가 경기 12잡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해설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11-21
  • ’로코퀸’ 공효진, ‘중년의 아이돌’ 송가인, 케이블TV VOD 접수
    [동포투데이] 배우 공효진과 가수 송가인이 케이블TV VOD 시장을 사로잡았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1월 2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로맨스물로, 이제 막 이별을 겪은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 없는 연애를 다뤘다. 이전 연애에 미련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환상이 없는 여자가 만나,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로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신경 쓰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두 배우의 호연과 까칠한 ‘케미’가 몰입감을 더했다. ‘퍼펙트 맨’이 2위를 기록했다. 한탕을 꿈꾸며 조직 보스의 돈을 날린 건달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로펌 대표가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건 거래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 편의 범죄 영화가 뒤를 이었다.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를 다룬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위, 포커를 소재로 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4위, 연예계부터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좇는 ‘업계 에이스’들의 이야기 ‘양자물리학’이 5위를 기록했다. ‘제미니 맨’이 6위로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자신과 완전히 닮은 의문의 요원에게 추격을 당하는 요원 헨리(윌 스미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추격해온 요원이 실은 자기 DNA로 탄생한 복제인간임을 알게 되고, 복제인간을 만드는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MBC에서 처음으로 녹화 중계된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이다. 본방송과 재방송 최고 시청률이 각 8.5%, 6.6%를 기록한 데 이어, 케이블TV VOD에서도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1위로 진입하며 ‘중년들의 아이돌’ 송가인의 인기를 증명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진정인가요’ ‘성주풀이’ 등 전통 트로트와 국악을 넘나드는 송가인의 라이브 실황이 담겼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위를 기록했다.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정 로맨스’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찾는 미스터리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돼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공효진의 출연작이 금주 영화, 방송 VOD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여말선초 혼란한 시대상을 담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3위, 나영석 PD의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7’이 4위로 뒤를 이었다. MBC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됐던 ‘주몽’이 5위에 올랐다. 고조선 멸망 시기부터 고구려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6~7월 방영된 ‘보좌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국회위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다.
    • 연예·방송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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