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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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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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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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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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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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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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본격연예 한밤' 설현 꿀 피부의 비밀은 '7스킨'비법?
    ▲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설현의 뷰티 노하우를 알아본다.그 첫 번째 비법은 다름 아닌 ‘7스킨’이었다. 설현은 세안 후 스킨을 총 7번 바르는 스킬이 ‘꿀피부’의 비밀이라고 귀띔했다. “7스킨 후 로션과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해진다.”라며 자신만의 스킨케어 방법도 살짝 공개했다.또한, 설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CG인지 실제인지 착각이 들 정도의 몸매다. 매력적인 뒤태로 전국적인 ‘등신대’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을 정도인 그녀가 명품 몸매를 완성한 비법은 역시 다이어트였다. 설현은 “내가 말랐을 때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한다”라며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팁을 알려주었다.한편, 이번 인터뷰는 김우중 큐레이터가 새롭게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설현은 재작년 시구 행사 당시 김우중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기억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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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8
  •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10년 역사를 되돌아보다.
    ▲ 사진제공 : SB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번 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1월, 10년 역사를 끝으로 해체하게 된 원더걸스를 통해 2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을 재조명한다.2007년 2월 등장한 원더걸스는 데뷔 초기 우려와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짧은 시간동안 ‘텔미’-‘소핫’-‘노바디’ 이른바 ‘레트로 3부작’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중음악의 판도를 좌지우지하기 시작했다.특히 ‘텔미’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훅송’의 시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원더걸스의 대표곡이다.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덕분에 ‘군인 텔미’, ‘남고생 텔미’, ‘승무원 텔미’ 등 UCC를 통한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국민 걸그룹’의 탄생이었다.'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07년, 원더걸스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여 사랑 받았던 ‘소녀시대’와 ‘카라’의 활동도 짚어본다. 소녀시대는 씩씩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카라는 친근하고 귀여운 여동생 같은 콘셉트로 2세대 걸그룹의 부활을 이끌었다.10년이 흐른 지금, 세 그룹은 소나무, CLC, 드림캐처 등 신인 걸그룹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나무 수민은 “학교 장기자랑에서 원더걸스 선배님의 텔미를 췄었다.”, CLC 유진은 “월말평가 때 항상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대표곡을 연습했었다.”라고 고백했다.원더걸스의 10년 史를 통해 본 2세대 걸그룹의 활약상. 그 모든 것이 오늘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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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8
  • KBS, 지상파 UHD 시험방송 첫 전파 발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KBS가 오늘 지상파 UHD 방송 첫 전파를 발사하고 UHD 시험방송에 돌입했다. 고대영 KBS 사장은 오늘 새벽 KBS 본관에서 열린 ‘지상파 UHD 시험방송 기념식’에 참석해 “방송 역사에 기록될 세계 첫 지상파 UHD의 큰 걸음을 KBS가 내디뎠다”며 “UHD 방송은 최근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지상파 방송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상파 UHD 시험방송 첫 전파 발사 (오늘 새벽, KBS 본관 UHD 주조정실) (사진제공 : KBS) 고 사장은 특히 “UHD 방송은 단순한 화질 개선이 아니라 지상파 양방향 서비스 시대가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KBS만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 품격있는 콘텐츠로 양방향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방송은 서울 남산과 관악산, 수원 광교산에 구축한 UHD 전파 송신 설비를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KBS의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시험방송 동안 채널에서는 UHD 화질로 특별 제작된 다큐멘터리 <먼 바당 거믄 땅>과 <백두산> 등 6개 콘텐츠가 반복 방송되고, 채널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함부로 애틋하게>,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 5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 고대영 KBS 사장 (사진제공 : KBS) KBS는 시험방송 기간 UHD 콘텐츠 제작과 송출, 송신 시스템을 점검해 오는 5월 말로 예정된 본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KBS는 UHD 본방송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UHD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고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지상파 홈포털>을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한 단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험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최근 판매가 시작된 ATSC 3.0 방식의 UHD TV가 있어야 하며, 기존에 판매된 DVB-T2 방식의 UHD TV를 소유한 가구는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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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8
  • ‘힘쎈여자도봉순’ 납치녀 신예 최현서, 그녀는 누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최현서가 26일 방송 된 JTBC드라마 '힘쎈여자도봉순' 에서 범인에게 납치되는 미모의 여교사 김지원 역할로 범인과 함께 스릴 넘치는 장면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미모의 여교사 지원(최현서 분)은 버스에서 내려 집에 가는 길에 뒤따라오는 수상한 남자를 보고 경계를 하며 걷지만 자기 발걸음에 맞춰지는 남자의 발소리를 알아채고선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골목길을 뛰어가다 납치된다. 후에 납치범의 아지트에서 속박 된 채로 두려움에 떨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납치범과 함께 스릴러 케미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 피해자 누구지?’, ‘예쁘다’, ‘정말 아파 보인다.’, ‘블쌍하다’ 등 배우 최현서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관심을 보였다. 신예 배우 최현서는 드라마 불의여신정이, 선암여고탐정단, 더러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를 향한 열정과 입지를 꾸준하게 다져가고 있으며최근엔 언프리티랩스타3의 협찬 화장품이었던 지베르니 화장품 광고 모델로써도 활동 분야를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앞으로 기대가 되는 주목할 만한 배우이다. JTBC금토드라마 ‘힘쎈여자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 분)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 충만한 안민혁(박형식 분)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지수 분)을 만나며 그리는 세 남녀의 밀당 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단 2회 만에 5.7% 를 돌파해 시청률 고공행진중인 JTBC ‘힘쎈여자도봉순’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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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7
  • ‘완벽한 아내’ 고소영-윤상현-조여정-성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윤상현-조여정-성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심재복(고소영), 구정희(윤상현), 이은희(조여정), 강봉구(성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각기 다른 표정과 감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퇴근 후 정신없이 장을 봤지만, 흐트러짐 없는 재복. 극 중에서는 평범한 주부로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포스터에서는 드라마 제목처럼 ‘완벽한 아내’로 변신한 것. 재복의 남편 정희 역시 인생을 여유롭게 즐기는 듯한 표정으로 집이 망하기 전, 화려했던(?) 과거를 재현하고 있다. 재복이 진짜 ‘완벽한 아내’가 될 수 있을지, 정희는 풍족했던 리즈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재복을 미스터리한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은희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표정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평소 타고난 뺀질거림을 자랑하는 봉구는 사건을 향한 지적 탐구심을 발휘, 티저와 다른 반전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과연 재복-은희, 재복-봉구는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날리게 될까. 관계자는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 모두 각자 캐릭터에 맞는 포즈와 표정은 물론, 애드리브 대사까지 곁들인 바람에 웃음이 가득했던 촬영이었다”며 “포스터만 봐도 캐릭터 확실한 재복, 정희, 은희, 봉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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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4
  • '좋은농부들' 흥겨운 K-POP과 마술, 찾아가는 위문공연 개최
    ▲ 육군7공병여단은 22일 부대 내 배다리관에서 ‘좋은 농부들 엔터테인먼트’, ‘IBK기업은행’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 부대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 육군7공병여단 배다리관에서는 '여단 문화의 날'을 맞이해서 특별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장병 사기 앙양, 그리고 활기찬 선진 병영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된 이날 문화 공연은 ‘좋은 농부들 엔터테인먼트’, ‘IBK기업은행’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약 1시간 20분에 걸쳐 K-POP공연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 진행은 MC 이중성(탤런트)과 조승희(쇼호스트)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리틀 싸이’를 비롯해 걸그룹 ‘베이비 부’ ‘마네퀸’ ‘힌트’ 등 K팝 가수와 변검술 및 마술공연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장병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퍼토리로 공연을 펼쳤다. ▲ 육군7공병여단은 22일 부대 내 배다리관에서 ‘좋은 농부들 엔터테인먼트’, ‘IBK기업은행’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 / 부대 제공 고품격 무대로 준비된 이번 공연에 참가한 객석의 부대 장병과 군인가족 등 1000여 명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공연팀에게 보답을 하였고, 참가한 출연진 또한 의미 있는 위문공연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공연을 주최한 좋은농부들 엔터테인먼트 김성수 대표는 “제가 군 생활하는 동안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의 필요성을 느꼈었는데 오늘 공연을 통해서 후배 전우들의 피로가 풀어지고 군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 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피력했다.
    • 연예·방송
    2017-02-23
  • '사임당' 송승헌, 이영애 냉대에도 ‘네버엔딩 순애보’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이 이영애를 위해 직접 나섰다.22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9회에서 다시 한 번 그림자 사랑법의 진수를 보여준 이겸(송승헌 분)이 사임당(이영애 분)을 위해 휘음당(오윤아 분)과 만났다.이겸은 자신이 이현룡(장준원 분)의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직접 찾아와 “도움은 필요없다”고 일침을 놓는 사임당의 단호한 태도에 상처 받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비익당에서 열린 중부학당 합동 시화전에서 수수한 차림의 사임당이 비난의 대상이 되자 이후(윤준성 분)를 통해 광목 앞치마를 자모 전체에게 전달해 사임당이 초라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걸음 뒤에서 몰래 돕는 이겸의 키다리 아저씨 표 사랑이 다시 전개된 것.‘운평’으로 정해진 시제에 사임당이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자 심상치 않음을 느낀 이겸은 휘음당을 찾아갔다. 그녀가 내온 차를 함께 마시던 이겸은 휘음당 손의 상처를 눈여겼다. 석순의 상처와 오버랩 된 휘음당의 손을 보며 “아주 오래전 그런 상처를 입은 아이를 봤다. 약값은 줬지만 그 뒤로 어찌됐는지 모르겠다”고 떠봤다. 휘음당은 “상처는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는 법”이라며 “약값만 줄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아픈지 돌아보기라도 하지 그러셨냐?”며 여전히 생생한 이겸을 향한 애증을 숨기지 않았다.강단 있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 사임당의 성격을 알기에 몰래 지켜보며 돕고 있는 이겸이지만 이번에는 사임당을 위해 직접 나서기까지 하면서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비익당에서 열릴 시화전을 위해 모처럼 단장을 지시하며 10대 소년처럼 들뜬 모습을 보인다거나 사임당이 괴로워하자 곧장 휘음당에게 달려가는 모습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순수한 이겸 표 순애보의 진면목을 드러냈다.속내를 숨긴 채 나누던 의미심장한 대화였기에 이겸이 휘음당의 정체를 눈치 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더 몰입감은 고조됐다. 감정을 숨기면서도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송승헌과 차분함 속 뜨거운 분노를 느끼게 한 오윤아의 열연이 만들어낸 명장면. 사임당과 휘음당, 민치형의 악연과 운평사 참극의 진실을 모른 채 첫 사랑과 이별해야 했던 이겸이 본격적으로 그 날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가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겸의 사랑법은 볼수록 멋지다.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 “사임당이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 채고 또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송승헌이 이겸을 자유자재로 변주한다”, “송승헌, 오윤아 대화신은 담담한데 긴장감이 짜릿했다”, “이겸이 그날의 진실을 알면 폭주할 듯”, “송승헌 눈빛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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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배우 윤송아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한국미술협회 /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이사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회장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민송아에서 이름을 바꾼 배우 윤송아가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새롭게 2017년도 활동을 재개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배우 겸 화가 윤송아는 오는 22일, 제23대 (사)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전 이사장과 함께한 지난 4년간의 홍보대사 활동에 이어, 새로 당선된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 4만 미술인을 대표하는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선거는 지난 1월 7일 올림픽공원內 올림픽 홀의 서울경기권역 제1투표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극적으로 기호4번 이범헌후보가 당선되었다. 윤송아는 2월 24일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그랜드파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4대 한국미술협회 취임식’의 진행을 맡아, 취임식 진행과 함꼐 홍보대사로써의 각오와 다짐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우 윤송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다 꿰고 있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그 마음을 꼭꼭 숨긴 채 그들을 응원하는 여자사람친구로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2017년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올해 개봉 예정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의 촬영 일정과 함께 화가로서도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배우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2-23
  • SBS ‘피고인’ 감동의 부녀 상봉… 최고 시청률 26.3%
    ▲ 사진제공 : SB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 마지막 장면인 박정우와 딸 하연의 만남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피고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오를 태세다. 태수의 도움으로 교도관의 감시에서 탈출한 박정우는, 서은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애타게 찾고 있던 자신의 딸 하연이 심하게 아파, 자신이 현재 위치한 차명 병원 어딘가에 있음을 알게 된다.‘차민호보다 먼저 하연을 찾아야 한다’는 집념 아래, 정우는 피가 쏟아지는 배를 움켜 잡고, 하연을 찾아 소아병동을 헤맨다. 그리고 발견한 성규의 뒷모습. 떨리는 심정으로 성규가 나간 병실의 베드 환자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고통스런 아빠 정우. 마침내 정우는 잠들어 있는 하연을 찾고, “하연아….아빠 딸…”이라고 울먹이며 하연의 이마에 입맞춤한다. 폭풍 감동의 부녀 상봉이다.이 장면은 현재 영상 조회수 20만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 225개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발 둘 다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빨리 하연이 데리고 도망가요“, “오늘 엔딩 너무 감동적”, “지성이 딸아이의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더 감정이입됐다. “, “허구헌날 키스씬만 하는 드라마 말고 이런 드라마 많아지길 빈다’, “진짜, 명장면. 지성이 소리도 못내고 충혈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데 그 속에 담긴 그리움과 애절함 때문에 내가 눈물이…” 등 격려와 감동을 쏟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27일 밤 10시, 제 11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2-22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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