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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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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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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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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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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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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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시청률, 이재명 가장 높아
    ▲KBS1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동포투데이】 KBS1은 1월18일(수) 손학규 대선주자를 시작으로, 19일(목) 유승민, 20일(금) 이재명, 22일(일) 박원순을 초대하여<대선주자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전국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TNMS에 따르면 지금까지 출연한 대선주자 중 전국가구 기준으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대선주자는 이재명으로 시청률6.3% 였으며, 그 다음 유승민(5.9%), 손학규(4.7%), 박원순(4.6%) 순이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국 약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TNMS 연령대별 조사 결과에서20대부터50대까지 각 연령대에서4명의 대선주자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성적을 보여 현재 지지율은 낮다 하더라도 유권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0대 이상에서는 유승민 대선주자가7.4%로 이재명 대선주자6.7%보다0.7%p 더 높았다. 극소수의 유권자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대선후보를 직접 만날 기회가 거의 없고TV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후보를 만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TV방송에 나타나는 유권자의 반응은 마지막 선거일까지 매우 유의미하게 관찰 해야 할 표심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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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3
  • 류무용단 홍자연, 2017 안양국제무용콩쿠르(AIDF) 대상
    ▲ 류무용단 상임단원인 홍자연(27)씨가 ‘2017 안양국제무용콩쿠르(AIDF)’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동포투데이】 안양시와 중국 DTM CHINA가 공동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17 안양국제무용콩쿠르(AIDF)가 지난 20일 경연과 21일 시상식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되었다. 류무용단 상임단원인 홍자연(27)씨가 ‘2017 안양국제무용콩쿠르(AIDF)’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홍자연 단원은 ‘그 날’ 이라는 한국창작무용 작품으로 참가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참가자 중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실력파 신인 무용수로 주목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1-23
  • 2017년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 “아리랑 메아리”
    【동포투데이】 2017년 연변라지오TV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 “아리랑 메아리”가 음력설인 1월 28일 저녁 7시 30분 우리의 안방을 찾아온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연변무대를 벗어나 연길-서울, 서울-연길의 합동무대로 꾸며지게 되며 전 지구촌의 조선족들이 함께 즐기는 설맞이 대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 2017년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 1월 28일 저녁 7시 30분 방송 올해 음력설야회에는 새로운 형식의 정채로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김선옥, 박정금, 최경호, 구련옥등 추억의 가수들이 부르는 정겹고 반가운 옛노래▲ 차해룡과 한려나가 연변과 한국의 두 무대에서 합동으로 펼치는 노래 “어머니 세월”, 김유성의 “나의 어머니” 등 신인가수들의 노래 ▲남진, 인순이, 박현빈, 윤수현 등 한국 유명 인기가수들의 정채로운 공연▲연변-한국 합동무대로 펼치는 “아리랑 연곡”▲설이면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소품 등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 재미를 선물하게 된다. 한편 해외시청자들은 연변라지오TV방송국 홈페이지(www.iybtv.com) , “연변뉴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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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2
  • 배우 출신 가수 신신애, 풍자가요 "용궁가" 발매
    ▲'용궁가' - '풍자가요의 여왕' 신신애 [동포투데이] 배우 출신 가수 신신애는 최근 풍자가요 '용궁가'를 발매했다. 2003년 낸 4집 '오락가락' 이후 14여년만이다. 신신애는 2003년 '오락가락' 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인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비롯하여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민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연기의 맥을 이어왔다. 용궁가는 필독도서로 우리 전래 고전문학 작품 별주부전 줄거리다. 토끼전, 자라전, 수궁가 라고도 한다.자라에게 초점을 맞추면 별주부전이요, 토끼에게 초점을 맞추면 토끼전이다. 충성스런 자라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토끼의 이야기를 풍자가요로 만들었다. 신신애는 "육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며 살던 토끼는 잠시 육신의 욕망으로 입신출세의 유혹에 속아 용궁으로 왔다가 죽을 수밖에 없게 된 토끼가 지혜를 발휘해 살아 나온 이야기는 모두가 안다" 며 "흥겹고 즐거운 곡에 맞추어 풍자가요 용궁가 한판 부르면 중독성이 있어 자꾸 부르게 된다"고 전했다. '용궁가'는 '꽃바람 여인' 작곡과 '백세 인생'을 편곡한 김영철 작곡가가 작곡과 제작을 했고 강현주가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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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AOA 설현, 한파도 녹이는 진짜 '꽃'이 떴다!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AOA 설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맹활약을 펼친다.설현은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했다. 배우 이성재와 커플 요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AOA 신곡 ‘Excuse me' 춤을 가르쳐주며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했다.설현은 "요리를 잘 안하지만, 계란말이나 콘 치즈 정도는 할 수 있다"며 의욕을 불태워 이번 방송에서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밖에 설현은 놀라운 스케이트 실력도 보여줬다.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탓에 멤버들 모두 스케이트 타기 힘들어했지만, 설현은 뛰어난 실력으로 아이스 링크장을 장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제작진은 “설현과 함께 해서 그런지 멤버들이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며 "가장 발랄한 ‘꽃놀이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아직도 흥분이 가시질 않는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한편, 이번주 ‘꽃놀이패’는 역대급 ‘꽃길’, ‘흙길’의 향연이 펼쳐진다. 꽃길팀은 초호화 스위트룸에서의 숙박을, 흙길팀은 '숨막히는 깔끔왕' 서장훈과 함께 서장훈 집에서 숙박을 진행했다. “‘꽃놀이패’에서 가장 걱정 되는 건 밖에서 자는 것”이라고 꼽은 설현의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지, 22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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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정우성·조인성 주연 ‘더 킹’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포투데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하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더 킹’과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더 킹’이 예매율 33.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었던 태수가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암투를 그린 영화다.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의 범죄조직 소탕을 위한 남북공조수사를 그린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예매율 20.8%로 2위를 차지했다. TV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국내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은 예매율 18.4%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모아나’는 예매율 9.6%로 4위를 차지했고 260만 관객을 돌파한 저력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단지 세상의 끝’은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한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앨리스’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그린 ‘딥워터 호라이즌’과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 주연의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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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화랑(花郞)’ 박서준 고아라 드디어 입맞췄다, 로맨스 폭발
    ▲ 사진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캡처 [동포투데이] ‘화랑(花郞)’ 박서준과 고아라가 드디어 입을 맞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가 회를 거듭할수록 청춘사극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꽃피는 브로맨스와 성장은 물론, 애틋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로맨스까지. ‘화랑’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을 통해 이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며 안방극장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같은 청춘사극 ‘화랑’의 짜릿한 재미는 1월 17일 방송된 10회에서도 아낌없이 빛났다. 화랑들은 악기가 찢어진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한가위 축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맥종(박형식 분)은 위기에 처한 아로(고아라 분)를 구해내며 아로를 향한 자신의 감정, 왕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인식했다. 이로 인해 삼각 로맨스는 더욱 긴장감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선우(박서준 분)와 아로의 짜릿한 첫 입맞춤이 시청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 동안 선우는 아로가 모든 비밀을 알았음에도, 죄책감과 책임감 때문에 계속 아로의 오라비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아로로선, 선우의 행동이 혼란스럽고 서운한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은 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입을 맞췄고, 이로 인해 로맨스 봇물이 터져버렸다. 천인촌에서 자란 선우는 다른 화랑들과 달리 궁마 경험이 없었다. 때문에 선우는 홀로 말 위에 올라 활을 쏘며 궁마를 연습했다. 그러나 과거부터 선우는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는 증상을 겪고 있었던 터. 결국 선우는 달리는 말 위에서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지켜보던 아로는 놀란 마음에 한 달음에 달려가 선우의 맥을 확인했다. 그러나 선우의 맥은 잡히지 않았다. 아로는 놀라 선우에게 인공호흡을 했지만, 선우는 깨어나지 않았다. 선우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이 덜컥 난 아로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일부러 못되게 군 것이라고. 선우로 인해 가슴이 뛴다고. 그때 선우가 갑자기 선우가 몸을 일으켜 아로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첫 키스인 것이다. 선우와 아로의 첫 키스를 끝으로 ‘화랑’ 10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표현력이 60분을 가득 채웠다. 박서준은 아로를 향한 선우의 애틋함과 망설임 등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가슴을 흔들었다. 고아라는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아파하는 여인의 마음을 아련하고 성숙하게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형식은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자 마음 먹은 왕의 다짐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이외에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화랑들과 수연(이다인 분)의 캐릭터 안성맞춤 연기 또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견 배우들의 열연 역시 마찬가지. 여기에 화랑과 낭두라는 새로운 관계의 등장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극적 긴장감과 애타는 로맨스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는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1-18
  • 투블럭의 리더 김대성과 '음원깡패' 제이세라 ‘10분마다’ 발매
    ▲ (사진=내일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감성 보컬 투블럭의 리더 김대성과 '음원깡패' 제이세라가 17일 정오에 '10분마다'를 발매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대성은 2014년 투블럭의 앨범 "시간을 돌린다" 발매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실력을 다져 가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투블럭 김대성과 함께 콜라보에 손잡은 제이세라는 "언제나 사랑해" "사랑 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등의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독보적인 보컬 실력파 제이세라 역시 다양한 O.S.T 참여, 공연 등등 많은 음악 활동으로 멈추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오면서 첫 듀엣 콜라보로 뭉쳐 2017년 첫겨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두 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 "10분마다"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사로 채우고 포근하면서 따뜻한 멜로디가 뒤를 이어 담백하면서 시원한 보컬이 그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스마트하면서도 깔끔한 기타 선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10분마다 가슴 뛰고 설레는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고 무엇보다 후렴구에 "10분마다"가 반복이 되며 탄탄하고 세련된 보컬이 힘을 더한 중독성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또한 이 곡은 감성 프로듀서 팀 가을 캣의 야심작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며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세션을 맡아 음악적인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본인의 예명까지 만들어 개인 활동을 시작한 김대성과 2017년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는 제이세라의 첫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10분마다' 올 겨울 두 실력파 보컬의 아름다운 하모니 "10분마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연예·방송
    2017-01-17
  • 영화 "철도비호" 제11회 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후보에
    [동포투데이] 영화 "철도비호(鐵道飛虎)"가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후보 명단은 국제영화계의 거물급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시아 각지역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 스탭들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다. "철도비호"는 잇따른 호평으로 지금까지 흥행수익 6억 위안을 돌파했다. 농후한 만화풍격과 자극적인 색채로 "철도비호"는 경전소재에 신선함을 더했다. 미술을 전공한 정성(丁晟) 감독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남달랐다. 그는 달릴 수 있는 증기기관차를 찾아 전국을 누볐고 색채가 풍부한 기차외형을 직접 설계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개조했다. 그는 또 역의 풍경이 맘에 들지 않아 300여명의 스텝들을 거느리고 두달간 색채가 짙은 조장(棗莊)역을 지었다. 이외에도 만화적 느낌을 살린 성룡(成龍)의 비행안경이며 타오(黃子韜)의 모자와 재킷 패션은 지금 유행에도 뒤쳐지지 않을만큼 세련되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의상이나 도구는 모두 개성과 멋을 한껏 지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연예·방송
    2017-01-16
  • 삼성은 왜 정유라에게 말을 사줬나
    ■ 삼성은 왜 정유라에게 말을 사줬나 2015년 8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호텔. 독일회사 코레스포츠와 삼성전자는 약 22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전자가 코레스포츠를 통해 승마유망주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한 것. 하지만 코레스포츠의 실소유주가 최순실 모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것이 해외로 자금을 빼돌리기 위한 통로가 아닌지, 삼성이 최순실 모녀에게 거액을 송금한 이유는 무엇인지 수많은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해 10월 말부터, <추적 60분>은 정유라 씨의 승마코치이자, 비덱스포츠 대표인 크리스티안 캄플라데에게 수차례 취재를 요청했다. 그리고 두 달여 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오랜 고민 끝에 인터뷰에 응하겠다는 답변이 도착한 것. 캄플라데는 최 씨 모녀와 삼성의 관계를 알고 있을까. '추적 60분'은 삼성 측과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 로베르토 쿠이퍼스 前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 대표도 만났다. 쿠이퍼스는 당시 최순실 씨 측의 제안으로 코레스포츠 대표를 맡게 됐으며, 삼성이 한국 승마 스포츠의 잠재적 후원사라고 했다. 이상한 것은, 정작 정유라 씨를 제외한 승마선수들은 본 적도 없고, 이름조차 듣지 못했다는 것. 사진 : KBS “좀 기묘하고 미스터리했어요. 최순실씨로부터 이 회사 설립의 목적과 구조에 대해 전혀 정보를 얻지 못했죠.저를 뭔가 감추기 위한 알리바이를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쿠이퍼스 前 코레스포츠 대표 - ■ 이재용, 그는 정말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나 지난달, 특검은 최 씨 모녀의 독일 지출내역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생활비 지출 내역서’와 ‘입출금 및 영수증 관리’ 목록을 보면, 삼성의 지원금 220억 원이 사실상 이들의 독일 생활비로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최 씨와 비덱스포츠 직원이었던 노승일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면 삼성의 지원금이 최 씨에게 직접 전달됐음을 알 수 있는데. 최순실 게이트 1차 청문회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최순실 씨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삼성과 코레스포츠의 계약 당시, 최 씨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 그러나, 이 부회장이 2015년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고, 대화의 주 내용은 ‘왜 승마협회 지원이 늦어지냐’는 것이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독대 후 긴급하게 회의를 소집한 이재용 부회장. 이틀 뒤 삼성전자 측은 계약을 위해 독일로 떠난다. 그리고 한 달 뒤인 8월 26일 삼성과 코레스포츠의 계약이 성사된 것. 삼성이 서둘러 계약을 맺은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사진 : KBS “그때 당시에 코레스포츠는 사무실도 없었습니다.그런데 삼성 측이…… 박원오 원장님 말씀은‘최순실 씨에게 삼성에서 계약을 좀 서둘러 한다’, 이런 얘기를 저는 들었습니다.”-비덱스포츠 전 직원 노승일- ■ 수상한 합병 – 국민연금은 왜 삼성의 손을 들어줬나 지난해 12월 21일. 특검의 첫 압수수색 대상이 된 곳은 다름 아닌 국민연금관리공단이었다. 정유라 씨에 대한 삼성의 수상한 지원 의혹에 국민연금은 대체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가 있었던 2015년 7월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중요한 시기였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었던 것. 합병이 성사되지 못할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 그룹 지배력에 치명적인 타격이 생기는 상황. 외국계 자본들을 비롯한 소액 주주들의 반대가 거센 가운데, 삼성물산 주식 11%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찬반 여부는 합병에 무엇보다 중요한 ‘캐스팅 보트’였다. 여러 자문기관의 부정적인 의견에도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 결국, 2015년 7월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결정되면서, 국민연금은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됐다. 국민연금은 왜 굳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삼성의 손을 들어줬던 것일까. 당시 결정에 참여한 투자위원회 관계자들과 의결권 전문위원회 위원 등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실체적 진실에 접근해본다. ▲ 사진 : KBS “합병 비율을 조금이라도 올려서, 단순 0.01이라도 올려서합병을 가결시키면 국민연금한테 무조건 이득이거든요.당연히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삼성물산을 기준으로,지분율이 높았던 회사인 삼성물산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게 당연합니다.” -홍순탁 회계사- ▲ 사진 : KBS 현재 특검은 삼성 수뇌부와 정부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 조사하면서, 삼성이 박 대통령에게 합병을 지지해달라는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최씨 일가를 지원한 것이 아니냐는 ‘대가성’에 주목하고 있다. 뇌물죄의 성립 여부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 최순실 씨에게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이번 주, '추적 60분'에서는 삼성과 최순실 씨를 둘러싼 의혹들을 집중 추적한다.
    • 연예·방송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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