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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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59일간 경주를 실크로드로 물들인 ‘실크로드 경주 2015’가 145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만, 실크로드의 신화는 계속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창조적 콘텐츠를 활용하고 지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폐막 이후에도 일정기간 엑스포공원을 상시개장·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개막 시작부터 매회 매진 기록을 세웠던 ‘플라잉: 화랑원정대’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을 실시한다. 행사 중반 이후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1일 2회 3회로 추가해도 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플라잉’은 행사기간 총 5만명이 관람해 놀라운 성공을 기록했다. 경주엑스포는 ‘플라잉: 화랑원정대’를 2016년 상시개장의 주요콘텐츠로 운영하며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화려한 무대와 역동적인 춤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정동극장의 ‘바실라’ 역시 연장공연에 들어가며, 상시개장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전시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과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도 연장운영에 들어간다. 주제전시는 행사 기간 4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천년전 설화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샌드 인터랙티브, 사막의 협곡을 걸어보며 숨겨진 실크로드의 비밀을 찾는 등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유료 프로그램인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역시 1만명 이상이 석굴암 내부를 직접 걸으며 부처님의 옷깃을 만지는 체험을 했다. 직접 체험을 한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큰 호평을 받은 쥬라기로드, 첨성대 영상관 역시 ‘실크로드 경주 2015’ 폐막 이후에도 관람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쥬라기로드는 행사 기간 45만 이상이 다녀갔으며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나 학생 단체 관람객 유치시 핵심적인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주 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미술관과 소산 박대성 화백 뛰어난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행사 기간 11만명이 다녀갔으며 각계 저명인사와 유명인들의 필수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앞으로도 경주엑스포공원의 대표 콘텐츠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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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 2015’, 석굴암HMD·주제전시 등 콘텐츠 연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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