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온갖 새 깃을 내리는 둥정호(洞庭湖) 습지

  • 화영 기자
  • 입력 2018.03.02 10: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수많은 월동 철새들이 东둥정호(东洞庭湖- 후난성 경내에 위치)습지에 집결, 이 새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북방에서 남방의 둥정호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 중 일부분 철새들은 이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가 다시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갔으며 기타 철새들은 둥팅호에서 겨울을 지냈다가 이듬해 봄 다시 북방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t01fddaa7ef479578a8.png
 
지난 1월 말 동정호에서 월동하고 있는 철새들을 조사해본 데 따르면 이 곳의 철새 종류는 6가지 큰 종류, 12가지 형태의 54가지 품종으로 도합 22만 6352마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만 2399마리가 증가한 수자이며 23% 늘어난 셈이다. 그 중 국가중점 보호동물의 철새는 10가지 품종으로 1만 1412마리, 국가 1급보호 조류로는 백학, 백두학(白头鹤), 동방백학(东方白鹳), 먹황새(黑鹳) 등 4가지 품종에 224마리었고 지구상에서 명종위기에 처한 붉은 가슴 흰 죽지 오리도 2마리가 있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온갖 새 깃을 내리는 둥정호(洞庭湖) 습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