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 국내외 6개 대학에 '재외동포 교과목'개설 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 이해교과목 강좌개설에 합의한 美 UCR 및 서울대 등 국내외 6개 대학과 MOU 체결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MOU 일정은 美 UCR(3.28. 金 11:30, 재외동포재단), 서울대(4. 8. 火, 자유전공학부장실), 부경대(5. 2. 金, 총장실), 동덕여대(5. 9. 金, 총장실), 고려대/전남대(5月중)순으로 배정됐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이해의 학술적․실천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앞으로 재단은 재외동포 관련 교양강좌나 전공과목을 개설하는 대학들과 재외동포 인식제고를 선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규형 이사장은 “국내외 대학의 재외동포 이해교과목 개설이 「글로벌한민족네트워크」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훌륭한 교육체험의 장(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이번 협력사업이 “재외동포사회와 내국민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재단과 대학교 간의 지식네트워크 기반구축에 좋은 선례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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