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3월 12일,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이재명을 표적으로 한 암살 계획 관련 정보를 접수했다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 고위 관계자 다수의 휴대전화로 '러시아제 권총을 밀반입해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정보가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보는 '군 당국'을 경유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변인은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해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이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를 공식 요청할 예정"이라며 "국가적 차원의 안전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보의 구체적 출처와 신빙성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총선 이후 집중된 수사 및 정치적 공격에 직면해 있으며, 이번 사태로 인해 당내 보안 체계 재점검 논의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찰은 해당 제보 내용의 사실 관계를 조사한 후 보안 조치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러시아제 무기의 국내 유입 가능성과 군 정보 유출 의혹 등이 추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이번 사건이 정치권은 물론 군 당국에 미칠 파장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