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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국, U-23 아시안컵 준결승서 격돌… 한·일전은 ‘빅매치’

  • 화영 기자
  • 입력 2026.01.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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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2026년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8강전을 통해 한국과 일본, 베트남과 중국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중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같은 날 한국은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은 이 대회에서 각각 우승 경험을 가진 전통 강호다. 일본은 2016년과 2024년, 한국은 2020년 정상에 올랐다.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사실상 결승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이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는 분석이 있지만, 한국 역시 토너먼트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워 대등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의 준결승도 변수로 가득하다. 베트남은 2018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끈질긴 경기 운영으로 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U-23 대표팀의 4강 진출은 연령별 대표팀 경쟁력 회복 여부를 가늠할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베트남이 승리할 경우 2018년 이후 다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되고, 중국이 이기면 U-23 아시안컵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준결승 두 경기는 모두 대회 판도를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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