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용허가제 10주년 맞은 한국 모범적인 이주 국가 지향할 것

  • 기자
  • 입력 2014.06.05 10: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고용노동부 정현옥 차관, 4일 제103차 ILO 총회에서 기조연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은 4일(수) 제103차 국제노동기구(ILO, 스위스 제네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

4일(수) 오전(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에서 정 차관은  ILO사무총장의 ‘공정한 이주(fair migration)’를 주제로 한 보고서와 관련하여 한국의 외국인 정책, 고용허가제 및 고용노동 분야 국제협력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고용허가제는 “2010년 9월 ILO로부터 아시아의 선도적인 이주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받았고, 2011년 6월에는 UN으로부터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허가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주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현옥 차관은 5일(목) 가이 라이더(Guy Ryder) IL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는다.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고용률 70% 로드맵 등 우리 정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고용노동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03차 ILO 총회는 5.28(수)∼6.12(목)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며 185개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다.

한국은 이번 ILO 총회에서 정이사국(‘14.6∼’17.6)으로 선출되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용허가제 10주년 맞은 한국 모범적인 이주 국가 지향할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