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노키오”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이종석 출연)”가 일전 회당 28만달러 거액으로 중국의 모 동영상사이트에 판권이 수출돼 중국에서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로 되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4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회당 판권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는 가수 비(Rain)가 출연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로 중국에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20만달러였다. 이번 이종석이 출연한 “피노키오”의 회당 판권 수출가격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보다 8만달러나 더 많은 셈이다.
또 김수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는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3만 5000달러였고 이번 “피노키오” 가격은 “별에서 온 그대”보다 8배나 더 높은 셈이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는 2014년 11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스페셜이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린 이야기이다. 출연자들로는 이종석 , 박신혜, 김영광, 서범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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