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3일 역삼동 지식재산센터에서 제9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성적우수자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은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가운데)이 IPAT 성적우수자 왼쪽부터 최우수상 황지은(경기지식재산센터), 우수상 이양수(금강국제특허), 엄지연(충북지식재산센터), 박준효(금오공과대)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2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9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 이하 IPAT) 성적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T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하는 국내 유일의 지식재산능력 검정시험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해 총 3,425명이 접수, 지난 11월 22일(토) 전국 11개 지역 15개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점수 획득자인 황지은(39·경기지식재산센터)씨에게 상금 100만원, 성적 우수자 이양수(48·금강국제특허), 엄지연(33·충북지식재산센터), 박준효(22·금오공과대), 임혜미(27·고려대)씨에게 각각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IPAT은 지금까지 누적 접수인원이 15,000여명 이상이며, 해마다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IPAT은 또 기업의 지재권 인력 채용이나 대학과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평가기준으로 적용되는 등 기업과 관련 기관들의 활용도 또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황지은씨는 “IPAT이 지식재산업계 종사자인 나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지식재산분야에 대해 좀 더 넓고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해마다 IPAT에 응시하는 분들의 지식재산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 IPAT이 지식재산역량 평가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IPAT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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