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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아시안컵 가이드북 '전범기' 삭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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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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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아시안컵 가이드북 '전범기' 삭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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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의 공식 페이스북에 전범기를 형상화 한 응원모습을 사진으로 올린 장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9일부터 호주에서 벌어지는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페이스북에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있고 또한 일본 축구팬들의 전범기 응원이 호주 현지에서 벌어져 논란이 되고있다.
 
이에대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호주의 대회 조직위원회 및 AFC의 샤이크 샬만 회장, 그리고 AFC에 소속된 46개국 축구협회 회장에게 이번 전범기 응원 사진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27일 보냈다.
 
이번 우편물에는 편지 외에 일본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의 전범기 문양에 관한 소개, 작년에 게재했던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파일, 일본 전범기의 탄생배경과 전 세계에 잘못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을 소개하는 영상CD를 함께 동봉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FIFA의 규정에 따라 전범기 디자인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사용했다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AFC측에 일본 전범기의 정확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뉴욕타임스에 일본 전범기 광고 게재와 FIFA 제프 블래터 회장 및 각 나라 축구협회장에게 일본 대표 유니폼의 전범기 문양을 삭제해 달라는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FIFA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일본 전범기 문양의 유니폼에 대해 디자인 설명문구를 'rising sun ray'에서 'flash of a bright red across the back'로만 살짝 변경하여 아직도 판매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대부분의 서양 국가에서는 일본 전범기가 단순 디자인으로만 오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에 '나치기=전범기'라는 의미를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 일본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는 각 나라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 전범기 디자인이 사용되고 있는 곳을 제보받아 담당기관에 연락을 하여 사용치 못하게 하는 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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