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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대중화 꿈꾸는 국악창작곡 축제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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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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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한 국악창작곡 발굴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내달 4일부터 참가작 접수
캡처.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며, 국립국악원과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국악버전의 창작오디션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작 신청을 받는다.
 
한국 창작음악곡을 통한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닌 창작국악곡 경연대회이다.
 
쏟아지는 음악경연대회의 홍수 속에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국 창작음악곡 경연’으로서 참신한 작품과 음악인들을 발굴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015년 9월, 새롭게 탄생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현대음악환경에서도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곡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이 담긴 작품을 발굴해 냄으로써 전 세계에 국악 한류문화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젊음의 프로젝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는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 정서가 반영된 작품을 모집하되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 공모 신청한 참가작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1차 실연예선과, 7월 7일 2차 실연예선을 거쳐 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이나 단체 무관하며 나이, 경력,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입상팀에게는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곡(단체)에 4,6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국악방송 관계자는 “우리가락으로 세계를 선도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음악가의 많은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서는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fm.co.kr)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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