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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차이나’인도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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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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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덕 포항시장, 인도와 교류협력 강화위해 ‘인도의 날’ 방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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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날 공연

인구규모 12억으로 세계 2위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인도. 인도는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첨단 기술을 갖고 있으며 외교적으로는 비동맹 외교의 맹주로 ‘넥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4일 오후 인도 국가의 날 행사를 열고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문화교류를 넘은 경제교류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까지 마련해 그 역할이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인도 국가의 날’ 행사는 흥행에서도 만족했다. 비크람 K.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와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등과 경북도, 경주엑스포, 주한 인도대사관, 포항시 관계자와 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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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날 공연

공식 행사에 이어 시작된 축하 공연은 이국적이며 경쾌한 ‘잔치의 무대’였다. 인도 펀자브 지방의 전통무용 방그라와 물탄, 발루치스탄 지역의 쾌활한 전통가무 결혼식에서 행해지는 전통무용은 관람객들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기 성남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찾아 인도의 날 공연을 관람한 최윤환씨(31)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를 한꺼번에 보기 위해 가족들과 경주 여행을 계획했다”며 “이국적인 인도 공연단의 공연에 눈을 떼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찾아 눈길. 이 시장은 인도와의 교류협력 강화 차원에서 주한 인도 대사를 만나 스킨쉽을 강화하는 등 짧은 만남이지만 이를 경제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리 인도총리를 만나 지역 경제교류에 대한 인도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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