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에서 무지갯빛 미래를 그리다!

  • 기자
  • 입력 2015.09.10 14:0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진로지원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서울, 부산, 익산, 수원에서 운영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오는 9월 14일부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째 무료로 운영되는 ‘무지개Job아라’는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된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중급 한국어교육, 경제생활의 이해, 초급 컴퓨터 활용, 직업세계의 이해, 자기이해, 직업현장 체험활동,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 교육, 진로 멘토링 및 상담 등이 있다.
 
하반기 ‘무지개Job아라’는 서울의 무지개청소년센터 외에 부산교육연구소(부산),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전북 익산), 수원이주민센터(경기 수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진로를 고민하는 만 16~24세의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평일 10시~16시에 운영된다.
 
이번 ‘무지개Job아라’ 수료생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에 참여하여 무료로 전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상반기 무지개Job아라 수료생 동미선(19세, 중국)은 “‘무지개Job아라’를 통해 한국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TOPIK 3급 자격증도 딸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수업과 현장체험에 참여하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지금은 제과제빵사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데 나만의 커피숍 겸 빵집을 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무지갯빛 미래를 그려갈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에서 무지갯빛 미래를 그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