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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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에서 활동하던 중국인 쌍둥이 남성그룹 테이스티(Tasty)는 웨이보를 통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한국에서의 활동을 종결한다고 선언했다.

테이스티는 웨이보에서 “여러 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대룡, 소룡. 테이스티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데뷔한 중국인 그룹입니다. 오늘 우리는 거의 8년에 나는 한국생활을 종결함을 선언합니다. 적지 않은 일들을 소속사와 조률할 수 없어 오래동한 심사숙고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줄곧 우리를 지지해온 친구들은 우리의 결정을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한국 생활의 종결은 우리들 음악의 종결을 의미하지 않으며 우리는 우리의 음악생활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썼다.

2012년 8월 9일, 테이스티는 정식으로 한국 음악계에 데뷔, 아울러 첫 한국어 미니앨범 “스펙트럼(SPECTRUM)”을 발매, 이어 두번째 한국어 앨범 “떠나가”, 2014년 “어딕션” 등을 발매했다. 그들은 2014년 8월 22일, 정식으로 중국 음악계에 데뷔하며 중국어 앨범 “내게로 다가오다(靠近我)”를 발매했으며 2015년 1월 18일,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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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쌍둥이 그룹 테이스티 한국 활동 종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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