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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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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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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코디네이터 분야 등 11개 업체, 현장에서 면접 후 즉시 취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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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취업박람회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하여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서울시청 시민청(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11월 17일(화)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일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에게 특화된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이다.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 채용관 ▲ 취업지원관 ▲ 체험관 ▲ 사진관 등 총 4개의 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많은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보다 현장면접 업체수를 늘렸다.
   
현장면접 참여 업체는 사무/관리, 교사/강사, 보건/의료, 통‧번역, 판매/서비스, 생산직 등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살린 6개 직종, 11개 업체이다.
 
현장면접 11개 업체 외에도, 구인게시판을 통하여 30여개의 구인업체의 정보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향후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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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취업박람회 사진

‘취업서비스관’은 이력서 클리닉 및 구직상담, 창업기초컨설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안내, 지문적성검사, 다문화가족상담 등의 부스를운영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관’은 네일아트, 양초공예, 리본공예, 퍼스널 컬러 진단검사, 메이크업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사진관’에서는 취업박람회의 현장면접 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구인게시판 공고 업체에 이력서 지원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하여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 ☎ 2607-8796)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지난해에는 200명이 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나타냈었다.”라며 “올해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면접경험과 알찬 취업정보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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