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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윤현민, 유재석 앞에서 메뚜기 춤 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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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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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인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카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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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특별 출연했다. 사진은 유재석과 배우 윤현민, 백진희가 '내 딸, 금사월' 촬영에 한참인 모습.<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아이엠> 

배우 윤현민과 방송인 유재석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은 30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는 윤현민과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 유재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내 딸, 금사월' 주연 배우들과 진지한 자세로 연기 중인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을 마친 윤현민과 백진희, 유재석이 셀카를 찍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날 촬영은 '내 딸, 금사월' 26회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강찬빈(윤현민 분)과 본의 아니게 프러포즈를 방해한 톱스타(유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당시 가장 많은 웃음을 자아냈던 윤현민의 메뚜기 춤은 즉흥 애드리브였다.
 
소속사는 "감독님도 원래는 그냥 지나가는 신이었는데 흔쾌히 수락했다. 윤현민의 메뚜기 춤을 본 유재석도 깜짝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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