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 문화 체험 함현진 마술사의 트리즈 매직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방학을 앞둔 12월 18일 오전 파주 운정신도시의 해솔초등학교에선 전 교생에게 특별한 체험이 있었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과 올해 메르스 여파로 제대로 된 문화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이번 행사는 학교측의 오랜 기획으로 이뤄졌다.
초청된 공연은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를 창시한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다.
▲트리즈매직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사진 해솔초교)
함현진씨는 국내 최초로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과 2015 한국재능기부협회 재능기부 대상과 더불어 지난 8일엔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5 글로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함현진씨는 오전 9시 10분부터 3차례에 걸친 공연을 쉴새 없이 해 내면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우르는 파워풀한 마술연기와 흡인력으로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가지도록 공연을 했다.
매직트리즈(트리즈매직쇼)는 마술과 과학의 원리가 접목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포함한 마술공연으로써 마술을 보다 보면 발명의 원리와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적 아이디어가 녹아져 있다.
▲트리즈매직쇼 후 해솔초교 방송반 학생들과 기념촬영. (사진 해솔초교)
특히 함현진 마술사는 지난달 11월에 미국 텍사스주 명문 사립대학인 세인트메리스 대학에 정식 초청되어 마술과 발명 그리고 트리즈에 대한 강연을 성황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직업이 마술입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마술은 발명산업으로 되어 있지요. 그렇다면 마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발명입니다.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뛰어난 문제해결도구로써 마술을 널리 전파하겠습니다”라고 함현진씨는 주장한다.
함현진씨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등학교 직업교과서에 실린 마술사로써 가장 인기있는 직업체험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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