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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7번째 필리핀 평화순방 “죽음의 땅이 평화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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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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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P내 ‘HWPL 평화위원회’ 발족…전쟁종식 국제법안 제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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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한 평화사절단이 지난 30일 저녁 올해 첫 평화순방지 ‘필리핀’에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HWPL은 지난 20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톨릭-이슬람 40년 유혈분쟁 중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7차례 방문했다. 특히 평화사절단은 이번 순방에서 민다나오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에 평화기념비를 세워 2년 전 죽음이 가득했던 땅에서 평화의 땅으로 변화한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입국 기자회견에서 “필리핀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원하고 있었고 (평화를 실현해준) HWPL에 감사를 표했다”며 “특히 MILF 대표는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의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순방을 함께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 역시 “만국회의 때 제시했던 평화 해법으로 필리핀에 실제로 평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쟁종식을 위해 국제법 조항에 무기를 생활도구로 바꾸는 것을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MILF 대표가 실제로 낫을 평화사절단에 선물했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번 7박8일간 순방에서 HWPL 평화사절단은 ▲MILF 주둔지 내 평화기념비 제막, ▲코타바토 폴리텍 시립대학교 'HWPL 평화 아카데미‘ 지정 및 2개 대학 평화교육 MOA 체결, ▲다바오 시립 박물관 ’HWPL 평화박물관‘ 지정, ▲필리핀변호사협회(IBP) 내 ’HWPL 평화위원회‘ 발족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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