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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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 소재 크라운 플라자 선 팰리스 호텔에서 한국장류협동조합 김동현 이사가 한국장류산업 현황 및 중국수출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베이징 식품박람회에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임태기) 회원사인 대상, 매일식품, 오복식품, 진미식품, 움트리, 한국맥꾸룸 회사가 참가해 시식회 개최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을 중국인에게 알리며 수출확대를 모색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베이징 식품박람회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으로 국내 6개 장류업체가 참가하였으며 2015년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베이징 국제전시장(国家会议中心/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했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은 박람회 기간 19일에 열린 간담회중국 베이징 소재 크라운 플라자 선 팰리스 호텔에서 “한국장류산업 현황 및 중국수출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높은 수입 관세 등 수출 애로사항과 중국 시장 홍보마케팅 및 판매촉진 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한국장류협동조합 김동현 이사는 “장류업계는 가격 경쟁보다는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식품박람회 전시 행사 참여와 같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은 전통 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 청국장 등 장류산업 발전과 계승을 위해 70여 개 회원사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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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류협동조합, 중국 베이징 식품 박람회 참가…'13억 입맛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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