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 첫회부터 시청률 14.4% … 대박 예고

  • 허훈 기자
  • 입력 2016.02.25 13: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60225태양의후예_첫방시청률최고.jpg▲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지난 2년간 공중파 주중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기록을 깼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의 시청률은 14.3%(전국 기준, AGB 닐슨 코리아). 지난 2년 공중파에서 방송됐던 미니시리즈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 수치다. 또한 수도권은 14.4%, 서울은 16.1%를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100% 사전제작과 최초 한중동시방영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었던 ‘태양의 후예’는 높은 완성도와 시청자들과 밀고 당기기 없는 직진 전개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은숙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감각적이고 솔직한 대사들은 에둘러 말하는 법 없는 캐릭터들을 통해 청량감을 선사했다. 특히 유시진(송중기) 대위와 서대영(진구) 상사의 ‘다나까’ 어법은 벌써부터 강력한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 할 말 다하는 시원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송혜교 커플의 케미 또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진구와 김지원 커플의 사연 역시 궁금증을 더했다. 1회부터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가 모두 설명되면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을 쫓게 했다.
    
첫 방송부터 새로운 시청률 기록을 세운 ‘태양의 후예’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대박 조짐을 보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대케 한다. 더할 나위 없는 출발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태양의 후예’ 첫회부터 시청률 14.4% … 대박 예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