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 온 코리아’ 부분 ‘돌연변이’, ‘죽여주는 여자’, ‘내부자들’ 총 4개 작품 선보여
[동포투데이=홍콩] 22일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홍콩컬쳐센터에서 제40회 홍콩국제영화제(HKIFF) ‘포커스 온 코리아’ 부문에 초청된 작품 관계자들을 위한 '한국의 밤' 행사가 있었다.
홍콩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홍콩국제영화제 ‘포커스 온 코리아’ 부분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돌연변이’, ‘죽여주는 여자’, ‘내부자들’ 등 총 4개 작품이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영화 관계자는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 배우 윤계상 등이다.
영화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은 “홍콩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돌연변이’ 권오광 감독은 “홍콩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며 “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알약 스타'가 됐다가 다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에서 2015년에 개봉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은 현지 매체의 질문에 “영화를 통해서 관객들이 어르신들이 껶는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란다"고 답해 관객에게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전했다.
▲ 홍콩국제영화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과 배우 윤계상.(사진=천효진 기자)이 감독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은 “이번에 이재용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여주인공 역을 맡았는데 도전적인 정신을 요구하는 역할이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임했다"고 말해 작품 속 여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계상은 “홍콩 관객들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며 “이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죽여주는 여자’는 홍콩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을 정도로 2016년도 기대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죽여주는 여자’는 홍콩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을 정도로 2016년도 기대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홍콩국제영화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광수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천효진 기자)한편, 홍콩국제영화제는 홍콩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197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50여 개국 영화인들이 200편이 넘는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객들은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배우와의 소통과 영화와 관련된 강의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3월 21일에 시작된 이번 영화제는 4월 4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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