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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박태하 감독, "외국인 선수 교체는 없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6.06.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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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2일 오전에 있은 연변부덕구단 상반기 사업 통보회에서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은“먼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름철 이적기간 외국인 선수 교체는 없다”고 밝혔다.

bandicam 2016-06-24 13-34-02-406.jpg▲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연변구단 측도 여름철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연변 FC  외국인 선수 조정을 요구하는 축구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선수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교체설에 거론된 선수는 김승대인 가운데 박태하 감독은 "김승대가 강한 능력을 갖춘 선수이기에 시간을 더 줘야 한다"며“김승대를 내보낸다면 네 명의 선수보다 더 뛰어난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그러면 비용문제도 엄청나게 들 것이고 또 그 선수가 와서 적응한다는 보장도 없다. 또 그런 선수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또 팀의 현실적인 목표는 리그 잔류이고 지금까지 충분히 잔류 가능성을 보여 주었는 바  팀의 안정을 위해 언론매체와 팬들이 더 이상 외국인 선수 교체설을 거론 하지 말아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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