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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공주' 임단아, "제 행복을 남에게 나눠 주고 싶어요.."

  • 이수민 기자
  • 입력 2016.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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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목 받고있는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출연한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가 개봉을 앞두고있다.-
축하공연 임단아1.jpg▲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의 축하공연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순수한 봉사 단체로서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자유와 인류복지의 증진을 위해 결성된 최대 최고의 조직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354-C 지구내 전통을 자랑하는 '금화 클럽'에서 37대 회장 취임식이 6월 23일 6시 중구 장충동 소재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

신임 37대 심경남 라이언에게 바통을 넘긴 현 서형래 회장은 봉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도로서 같이 활동하는 라이언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온 인물로서, '문화봉사'라는 새로운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광진구청 관내의 소외된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들에게 꾸준히 문화공연 티켓을 전달함으로써 미래의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을 톡톡히 해냈다.

이러한 일련의 봉사 시스템으로 서형래 회장은 현 권동선 지역 총재로부터 '무궁화 사자대상 특금장'이라는 최고의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이/취임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이진, 뮤지컬 배우 임하람과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특별 초대되어 무대를 빛냈으며, 특별히 임단아는 작년과 올해 6월 12일 대학로 연극인들에게 '응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연속으로 라이온클럽 회원들과 같이 해온 지라 더욱 이번 행사 무대가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단아는 "'무궁화 사자대상 특금장'이라는 최고 봉사상을 받은 것은 오랜 전통에서 그 상을 받게 한 선배 라이언들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 분명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 말하며, "봉사는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입니다"라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기원했다

한편 임단아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2016년판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에서 간호사역으로 출연하여 영화배우로서의 첫 데뷔 작품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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