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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고인’ 감동의 부녀 상봉… 최고 시청률 26.3%

  • 허훈 기자
  • 입력 2017.02.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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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12318818_ori.jpg▲ 사진제공 : SB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 마지막 장면인 박정우와 딸 하연의 만남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피고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오를 태세다.

태수의 도움으로 교도관의 감시에서 탈출한 박정우는, 서은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애타게 찾고 있던 자신의 딸 하연이 심하게 아파, 자신이 현재 위치한 차명 병원 어딘가에 있음을 알게 된다.

‘차민호보다 먼저 하연을 찾아야 한다’는 집념 아래, 정우는 피가 쏟아지는 배를 움켜 잡고, 하연을 찾아 소아병동을 헤맨다. 그리고 발견한 성규의 뒷모습. 떨리는 심정으로 성규가 나간 병실의 베드 환자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고통스런 아빠 정우. 마침내 정우는 잠들어 있는 하연을 찾고, “하연아….아빠 딸…”이라고 울먹이며 하연의 이마에 입맞춤한다. 폭풍 감동의 부녀 상봉이다.

이 장면은 현재 영상 조회수 20만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 225개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발 둘 다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빨리 하연이 데리고 도망가요“, “오늘 엔딩 너무 감동적”, “지성이 딸아이의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더 감정이입됐다. “, “허구헌날 키스씬만 하는 드라마 말고 이런 드라마 많아지길 빈다’, “진짜, 명장면. 지성이 소리도 못내고 충혈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데 그 속에 담긴 그리움과 애절함 때문에 내가 눈물이…” 등 격려와 감동을 쏟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27일 밤 10시, 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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