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에서 정의로운 판사였지만, 단 한번 권력에 무릎 꿇은 남자 이동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동준은 처음엔 자신의 실수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정당화하지만, 그로 인한 처참한 결과를 보며 점점 후회하는 캐릭터. 이상윤은 이러한 이동준의 번뇌를 인간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되는 ‘귓속말’ 7회에서는 이동준이 자신의 잘못된 판결을 되돌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창호(강신일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낚시터 살인 사건의 진범이 강정일(권율 분)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는 상황. 이동준은 이 사건을 직접 맡으며 강정일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이와 관련 ‘귓속말’ 제작진은 살벌한 귓속말을 나누는 이동준과 강정일의 7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결이 느껴질 듯한 거리에서, 서로의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두 남자의 대치는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눈빛부터 달라진 이동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동준의 눈빛, 얼굴에는 칼날 같은 단호함이 엿보인다. 강정일에게 다가서며 경고의 말을 건네는 듯한 그의 모습, 살벌하게 내뱉는 이동준의 귓속말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듯 결연해진 이동준의 모습은 그가 어떻게 심판의 칼을 겨눌지 귀추를 주목시킨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강정일의 계획은 판도를 뒤흔들 전망. 강정일은 적(敵)의 적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이동준을 ‘태백’에서 내쫓을 계획을 짠다. 이동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 분)과 손을 잡고, 이동준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태백’까지 뒤흔들 초강수를 둔 강정일의 계획은 ‘귓속말’의 전개를 한층 긴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고 물리는 이동준, 강정일의 싸움이 예상되는 바. 빠른 전개 속에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귓속말’ 특유의 짜릿한 묘미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힘 없는 정의'의 편에 선 이동준의 결정이 통쾌한 전개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귓속말’ 7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17일) 방송되는 ‘귓속말’ 7회에서는 이동준이 자신의 잘못된 판결을 되돌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창호(강신일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낚시터 살인 사건의 진범이 강정일(권율 분)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는 상황. 이동준은 이 사건을 직접 맡으며 강정일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이와 관련 ‘귓속말’ 제작진은 살벌한 귓속말을 나누는 이동준과 강정일의 7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숨결이 느껴질 듯한 거리에서, 서로의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두 남자의 대치는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눈빛부터 달라진 이동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동준의 눈빛, 얼굴에는 칼날 같은 단호함이 엿보인다. 강정일에게 다가서며 경고의 말을 건네는 듯한 그의 모습, 살벌하게 내뱉는 이동준의 귓속말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렇듯 결연해진 이동준의 모습은 그가 어떻게 심판의 칼을 겨눌지 귀추를 주목시킨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한 강정일의 계획은 판도를 뒤흔들 전망. 강정일은 적(敵)의 적을 이용하는 전략으로 이동준을 ‘태백’에서 내쫓을 계획을 짠다. 이동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 분)과 손을 잡고, 이동준을 처리하려는 것이다. ‘태백’까지 뒤흔들 초강수를 둔 강정일의 계획은 ‘귓속말’의 전개를 한층 긴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고 물리는 이동준, 강정일의 싸움이 예상되는 바. 빠른 전개 속에서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귓속말’ 특유의 짜릿한 묘미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힘 없는 정의'의 편에 선 이동준의 결정이 통쾌한 전개를 가져올 수 있을까. ‘귓속말’ 7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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