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전체기사보기

  •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심야데이트 공개…“그래도 사랑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사랑의 온도’의 온수커플 서현진과 양세종의 심야데이트가 공개됐다. 서현진을 업고 있는 양세종의 다정한 모습, “그래도 사랑이다.”지난 6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흔들리는 온정선(양세종)의 태도에 불안한 이현수(서현진)의 갈등이 빚어졌다. 정선은 엄마 유영미(이미숙)와 분리된 삶을 바랐지만, 현수는 정선의 엄마도 정선의 일부라고 생각해 만나자는 영미의 전화를 피하지 않았다. “날 믿지 못하는 구나”라는 정선의 말에 “누군 좋기만 한 줄 아냐”며 정선의 아픔까지 감내하려 했던 현수가 폭발했다.부모님의 금슬이 너무 좋아 사랑이 시시하게 느껴질 만큼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현수와 아버지의 폭력으로 엇나가버린 엄마 아래서 스스로를 책임져야 했던 정선. 정반대의 가정환경에서 형성된 상반된 가치관으로, 정선의 엄마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 두 사람의 의견차는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달릴 뿐이었다. 현재 상황만으로도 감당하기 벅찬 정선과 정선을 이해하고 맞추려 노력했던 현수가 한계에 부딪힌 지금, 두 사람은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온도를 맞춰갈 수 있을까.이에 오늘(7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달콤한 어부바씬은 현수와 정선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서로를 향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도 깊은 온수커플. 이들에게 닥친 ‘다름’과 ‘감정’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한편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고 있는 멜로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
    • 연예·방송
    2017-11-07
  • 한·미 정상회담…“북 도발대응 한·미·일 안보 협력 지속”
    ▲ 사진 : 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에도 한미동맹의 확고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완성 추구는 북한의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고 “오늘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은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할 경우, 북한에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로 이어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 수석은 “양 정상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체 방위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7년 11월 7일부로 대한민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17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첨단 정찰 자산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과 관련한 협의를 즉시 시작할 것을 담당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증진하고,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간에 자유롭고 공정하며 균형적인 무역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긴밀한 협의를 촉진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와 무역 확대를 통해 실질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 방안에 관해 협의했으며 이를 위한 양국 민간기업 간 협의와 협력을 장려하고 평가했다. ▲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이 전 세계 인류에 평화와 화합을 증진하는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윤 수석은 “양 정상은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다자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로 만나 상호 관심사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즈를 찾아 한·미 장병들과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을 위한 대한민국의 상당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고 이러한 측면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합리적 수준으로 방위비를 분담함으로써 동맹의 연합 방위 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험프리즈’ 방문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이자 시설·배치 등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점검하고, 단단한 한미동맹과 철통같은 공조체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올해 7월 미 8군사령부가 캠프 험프리즈로 이전을 완료한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 방문함으로써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 사진 : 청와대 이날 캠프 험프리즈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토머스 밴달 미 8군사령관으로부터 기지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밴달 사령관은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양국 대통령께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평택 기지를 방문하신 역사적인 날”이라며 “평택 기지를 한미 동맹을 향한 영원한 헌신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더 압축적으로 ‘왕관 위의 보석’ 같은 곳이라며 107억 달러에 달하는 기지 건설비용의 92%를 부담해준 한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밴달 사령관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항공 투어를 통해 브룩스 사령관으로부터 똑같은 보고를 받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을 통하여 이렇게 위대한 한국과 한국 국민의 기여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은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피 흘린 진정한 친구이며, 한미동맹의 아주 든든한 초석이고 한미동맹의 미래”라고 언급한 뒤 “우리 함께 한반도, 나아가서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11-07
  • 방탄소년단, 17일 ‘MIC Drop’ 리믹스 버전 전 세계 전격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미국 힙합계 핫한 래퍼 디자이너(Desiigner)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곡을 깜짝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MIC Drop>은 방탄소년단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스웨그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힙합곡으로, 지난 9월 공개 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하고, 디자이너가 피처링에 참여해 어떤 곡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새 시리즈 앨범인 LOVE YOURSELF 承 ‘Her’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 덕분에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이런 팬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리믹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 공연을 펼친다.
    • 연예·방송
    2017-11-07
  • 유동근·전인화·임형주·박지혜 등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6일, 유동근·전인화 부부, 임형주, 박지혜 등 예술인들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하였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명품배우부부 유동근-전인화를 비롯한 예술계 유명 인물들이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유동근·전인화 부부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예술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예술계에서의 홍보활동과 참여가 기대된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평창올림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동근 씨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태어난 저로서도 감회가 새롭다. 개막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7-1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