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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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하 감독 "연변,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팀 만들 것"
    [동포투데이] 3연승을 노리던 연변부덕이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각)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중국 갑급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상해신흠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 경기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태하 감독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지난 경기들에 비해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동안 부진했던 선수들도 한, 두명씩 경기력이 차차 나아지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오늘 승점 3점을 위해 노력했던 선수들도 많이 아쉬워 할 것이다. 갈수록 발전하는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막판 중앙수비 구즈믹스 선수를 전방에 투입시킨 데 대해 박 감독은 “경기 내내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에 골이 터질 것이라 예상했다. 시간이 갈수록 골이 터지지 않자 마지막 카드로 구즈믹스를 전방에 내밀며 신장우세를 활용한 득점을 노렸다.”고 설명했다. 상해신흠팀 주동 감독은 “날씨가 추웠고 잔디상황도 좋지 못했다. 때문에 우리 팀이 패싱축구를 펼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상대팀은 경기 막판에 중앙수비수를 전방에 내미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팀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냈다. 다만 공격에서 창조력은 아직도 제고해야 될 부분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8-04-09
  •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박시연, 귀여운 언니들이 뭉쳤다.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박시연, 멋지고 귀여운 언니들이 뭉친다.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에는 매력만점 멋진 언니들이 있다. 시선강탈 늘씬한 미모와 달리 속마음이 모질지 못해서 눈물 흘리지만 그래서 더욱 미워할 수 없는 박시연(백지민 역), 폴댄스부터 꽃꽂이까지 못하는 게 없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더욱 못하는 게 없는 국민친구 예지원(이미라 역). 이 그 주인공이다.백지민과 이미라는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웃음과 눈물을 넘나들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의 매력과 특징,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소화한 두 배우의 연기가 더해져 극의 깊이를 더한다는 반응이다. 각자 있어도 돋보이는 두 사람이 마주할 때면 그 재미는 몇 배가 된다.앞선 방송에서 백지민과 이미라는 만날 때마다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폐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울한 이미라가 백지민에게 실수로 주스 대신 식초를 준 장면이 대표적인 예다.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전화로 손무한(감우성 분)의 뒷담화를 하면서 대동단결하는 장면 역시 웃음을 안겨줬다.이런 가운데 4월 9일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 29~30회에서도 백지민, 이미라 두 멋진 언니의 명장면이 탄생할 전망이다. 볼이 발그레해진 두 사람이 서로 술잔을 기울이는 29~30회 한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사진 속 백지민, 이미라는 어둠이 내린 저녁 시간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루프탑 바에 마주앉아 있다. 서로의 잔에 붉은 와인을 따라주고,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여기에 화려하고 멋진 두 사람의 스타일, 미모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두 사람이 또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박시연 예지원 두 배우가 보여줄 연기는 또 얼마나 사랑스럽고 유쾌할지 기대를 더한다.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백지민과 이미라는 늘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속마음으로 안순진을 걱정하고 염려한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나오면 공감과 웃음이 함께 하는 것 같다. 여기에 박시연, 예지원의 완벽 연기호흡이 더해졌다. 오늘(9일) 방송되는 29~30회 속 두 사람의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장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멋진 언니들이 있어서 더 궁금하고 공감되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9~30회는 오늘(9일) 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4-09
  • ‘제7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 국내·재외동포 대학생 70명 참석
    [동포투데이] 대학(원)생과 재외동포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제7기 OKFriends 봉사단’ 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4.6(금)~7(토), 오크밸리 리조트(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발대식과 워크숍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서 수학중인 재외동포 대학생 70명이 참석했다. ‘제7기 OKFriends 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거쳐 금년 재단이 시행하는 재외동포 초청 교류 행사에 통역, 행사진행, 멘토링과 국내 체류 재외동포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7기 봉사단으로 선발되어 3년째 활동하게 된 황유나 학생(고려대, 베트남 재외동포)은 “고등학생 때 청소년 모국연수 캠프에 참가해 OKFriends 봉사단 리더를 통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며, “한국에서 얻은 좋은 경험을 다른 재외동포 학생들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OKFriends봉사단은 재외동포재단이 국내·외 청소년 및 대학생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만든 봉사 네트워크로, 지난해까지 285명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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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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