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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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이저우 중·한 산업단지, 한국기업 혁신 프로젝트에 최고 2천만 위안 인센티브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광둥 후이저우(惠州)에 위치한 중한 산업단지가 최근 가동했다. 현지 정부는 한국기업의 연구개발 혁신 프로젝트에 최고 2천만 위안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우대조치를 내놓았다. 핵심팀 면적이 약100km2에 이르는 후이저우 산업단지는 전자정보와 석유화학공업산업 협력에 초점을 맞춰 인터넷+, 스마트 제조와 생명과학 등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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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런버스킹, 호국의달 기념 보훈음악회 펼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상이군경 관객이 즉흥연주에 참여하고 마음껏 노래하는 멀티콘서트가 열렸다. 국내 인기 타악창작그룹의 레전드이자 '발광(發光) & 딱따구리음악회 & 코리아타악기오케스트라'를 제작운영하는 비트인(공동대표 한상현 임준식)은 지난 6월 8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동구보훈회관’에서 ‘해피패밀리타악콘서트 노크, 런버스킹’을 개최했다. ▲ 포토그래퍼 김진숙(사진제공 : 비트인 예술단)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노인복지관을 순회(총 10회)하며 진행하는 비트인은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발전 및 국제평화에 기여함을 감사하는 마음에 담아 더욱 의미있게 펼쳤다. 또한 노인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친근한 해설이 돋보이는 ‘해피패밀리콘서트’와 관람객이 직접 즉흥연주로 참여하며 합주를 펼치는 ‘투게더 타악전시회’가 콜라보로 이루어진 세번째 무대였으며, 노인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2018년 초등음악교과서(지학사 3~4학년군)에 수록된 비트인 자작곡(판타지 ‘랑’)이 연주되었고, 이는 비트인이 2002년 첫 해외공연(대만 드럼페스티벌)을 위해 작곡하여 미국 워싱턴,씨애틀,로스엔젤레스,메릴랜드,버지니아,캄보디아,중국,키르기즈스탄 등을 투어하며성황리에 연주한 이후 16년 만의 쾌거이다. 또 자체적으로 특수제작한 악기 파이프폰과 비브라폰 및 실로폰, 마림바로 연주하여, 서양에서 도입한 클래식 타악기로 한국의 전통민요를 연주하는 문화적 역수출의 성과를 이루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첫 순서는 타악콘서트 장르로 ‘오수잔나&팽이’, ‘Pata Pata', ’세시봉메들리‘, ’팔도민요메들리‘ 그리고 ‘판타지 랑’을 비롯해서 ‘아프리칸심포니’등 이 연주되었으며,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성악가(바리톤) 손형진(서울대학교 졸업)의 ‘투우사의 노래’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연주되었으며, 뮤지컬가수 정진영(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졸업)의 ‘호랑수월가’ 와 ‘에니메이션 ost 알라딘’이 듀엣으로 연주되었다. ▲ 성악가 손형진과 뮤지컬가수 정진영(사진제공 : 비트인 에술단) 또한 서울 도봉구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교육단체 쿤하(Kunsthaus 대표 김채운)의 소속 아티스트 그룹 장청‘ㅅ(이상군 구본규 박창일)가 ‘대성당들의 시대’, ‘맨오브 라만차’, ‘흥보가 기가막혀’, ‘살판을 넘을 때에’ 등의 열창무대로 이어져 더욱 감동의 무대가 연출되었다. 장청‘ㅅ는 기존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들을 본인과 관객들의 사연에 담아 즉흥으로 선물하는 친근한 그룹이기도 하다. 마지막 순서로는 관객중 사전에 협의된 어르신을 초대해서 타악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춰 ‘트롯트 메들리’와 ‘민요메들리’등을 협연하며,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노래하고 체험하는 ‘투게더체험전시콘서트’가 감동의 절정을 이루었다. 비트인은 1999년부터 전문적인 클래식 타악기와 대중적인 음악을 융합하여 국내 최초 퓨전타악앙상블을 시도한 단체로서, 창단과 동시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기획공연을 올린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공연 1,000여회를 기록 중이다.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소품곡들이 타악기를 통한 아름다운 소리로 재탄생되고, 선율타악기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리듬악기의 강렬한 비트가 관객들의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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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조덕용 연변 부주장, 임병진 주심양한국총영사 회담..경제·문화 등 합작 심화키로
    ▲ 지난 7일, 연변주 부주장 조덕용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총영사 임병진을 회견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7일, 연변주 부주장 조덕용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총영사 임병진을 회견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조 부주장은 "현재 관광흥주 전략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변은 한국과 언어, 문화 교류에서 선천적인 우세를 갖고 있으며 국가간 교류가 잘 이뤄지는 관건은 두 나라 국민이 화목하게 지내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이 한국과 중국, 길림성, 연변 사이의 쌍무합작 및 두만강지역 합작 발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인원, 과학연구, 경제무역 등 교류를 촉진해 지역 경제, 문화 합작을 심화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 총영사는 연변과 한국은 문화교류, 경제합작의 토대가 든든하고 한중 양국의 선린, 우호 합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왔다고 밝혔다. 임 총영사는 또 한중 경제무역 합작의 중요한 ‘적재지역’으로서의 연변에는 한국기업들이 많고 경제무역이 빈번하다. 중국의 ‘일대일로’, 길림성의 장길도, 연변의 연룡도신구 등 발전 전략이 추진되면서 한중간의 합작에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여 중국 특히 길림성, 연변과 합작하려는 한국의 념원을 강하게 하고 있다. 그러면서 향후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의 노력으로 한국과 연변이 홍색관광 자원 개발, 과학연구 문화교류 합작, 물류산업 발전 등 합작을 일층 심화하여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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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제12회 중국 연길 두만강 국제투자무역박람회 8월 28일 개막‏
    ▲ 사진설명 : 제9회 중국 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12회 중국 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에서 열리게 된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주정부, 길림성 경제기술합작국, 상무청, 무역촉진회, 관광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정부, 연변주경제기술합작국, 상무국, 관광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상담 회는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상품전시상담, 투자합작, 경제무역포럼, 전역관광 실지체험 등 4개 내용이 포함된다. 전시지점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이고 전시부스는 도합 406개, 그중 실내에 상품전시를 위주로 224개 부스를 설치하고 실외에 상품 전시, 판매를 위주로 182개 부스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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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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