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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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 속의 산책, 용정 비암산 유리다리
    [동포투데이] 31일, 2000여만 위안이 투자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의 5D 유리다리가 완공된 가운데 9월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해란강에서의 높이 약 200미터, 길이 약 300미터, 넓이 약 2.5미터에 이르는 유리다리는 바닥전체가 투명유리로 설계되여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비암산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보다 더 즐겁게 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리를 약간 흔들리게 설계 된데다5D과학기술과 효과음을 더해 바닥 유리가 깨지는 경험도 체험할 수 있어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길이 3미터 너비 2미터인 유리판 80개로 이루어진 다리는 바닥전체가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있고 두께가 3센치미터인 유리가 3겹으로 이루어져 강도가 강하여 최대 1500명이 다리에 올라갈 수 있다. 시공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유리다리는 중국 교량갑급설계원에서 최고표준다리건설설계와 시공규범으로 설계하여 최상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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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문명의 꽃’ 연변 대지에 활짝 핀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질서정연한 거리환경, 아름답고 막힘없는 도시 도로, 보완되고 편리한 공공시설…‘관광흥주’ 전략을 실시한 이래 연변의 ‘문명례의’에 눈에 띠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문명예의가 점점 더 잘 이뤄지고 시민들의 문명정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문명의 꽃’이 연변 대지에서 활짝 피여나고 있다. 연길서역 대합실, 여전히 여객 유동량이 많았지만 질서정연했다. 시민들이 줄을 서서 표를 구매하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었고 새치기하거나 큰소리로 떠드는 현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합실 바닥은 깨끗했고 음식물 포장지와 찌꺼기는 전부 자발적으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었다. 기차역 출구에서 요녕성 심양시에서 왔다는 정선생은 “연변에 친척들을 만나러 왔다. 심양에서 연길까지 고속철도로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너무 편리하다.”고 말했다. 정선생이 연변에 대한 인상은 예의 있고 겸손하며 민풍이 순박하고 민족문화 전승에 중시를 돌리고 있는 등이였다. 그는 고속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춤추는 조선족 인물조각상이 눈에 안겨왔고 기차역 내의 조선족 장신구, 민속생활을 보여주는 벽화 등 모두가 지방의 민족특색을 다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생은 연변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연변에서 발생하는 큰 변화를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거리환경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관리 역시 보다 엄격하고 정규화 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시에서 차를 달리다 보면 넓고 깨끗한 도로, 질서정연한 차량과 행인, 아름다운 도시록화에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뻐스도 아주 깨끗하며 문명관광에 관한 선전표어를 도처에서 볼 수 있었다며 “이번엔 좀 더 오래 머물며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잘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양질의 쇼핑봉사 체험은 우리 주 봉사업종의 ‘빛나는 명함장’이다. 연길백화청사에 들어서면 밝고 깨끗한 매장과 도처에서 묻어나는 문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안녕하세요. 뭘 도와드릴가요?” 연길백화청사 안내일군들은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규범화한 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서 ‘문명례의’ 교 선전에 중시를 돌리면서 공공장소 및 봉사업종에도 ‘예의문화’가 깊이 뿌리내렸다. 연변을 찾은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연변의 양질봉사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8월 23일 저녁, 용정시 성태 2기 공사 부근 공원에서 손녀인 듯한 어린 여자애와 산책하는 여성을 보았다. 꽃밭 근처에 플라스틱병이 굴러다니는 것을 본 여자아이는 플라스틱병을 주어 쓰레기상자에 넣었다. 산책 나온 주민들이 여자아이의 문명한 행동에 찬사를 보냈고 문명시민 교육을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맞다며 입을 모았다. 문명산책은 이미 시민들의 자각적인 행위로 굳혀지고 있다. 주내 각 현, 시의 거리와 길목에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 공익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 연변의 풍토인정을 보고 있노라면 연변 곳곳에서 문명의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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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中 심산속의 '미니 소학교' 개학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경(重慶)시 검강(黔江)구 석가(石家)진 삼패(滲壩)소학교는 심산 속의 '미니 소학교'이다. 9월 3일 이 소학교는 새학기를 맞았다. 이번 학기에는 교사 3명이 학생 9명의 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그중 2학년에는 학생 3명, 3학년에는 학생 6명이 있다. ▲ 사진 : 신화통신 ▲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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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1 대 100’ 가수 예은, “박진영, 내게 예쁜 여자 말고 멋진 여자 돼라 해”
    ▲ 사진제공 : KBS 2TV <1대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예은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로 활동 중인데 박진영씨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많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해주시는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가 “박진영씨한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예은은 “내 생일에 책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는데, 책 앞 페이지에 <예쁜 여자가 되지 말고, 멋진 여자가 돼라>고 써서 주신 적이 있다. 항상 그 말을 새기고 있다”며, 박진영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MC가 “이미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하자 예은은 “아직 멀었다. 더 멋져지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예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예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예은이 학창시절 전교 8등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학창시절 때 전교 8등까지 기록한 브레인이다. 원더걸스 활동할 때 차에서 공부하다가 토한 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그 당시에 스케줄이 많다 보니까 차도 빨리 움직였는데, 수능 전이라 그 안에서 전구를 켜고 공부를 했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학구열을 불태웠던 일화를 공개 했다. 이에 MC가 “법학 공부에 취미를 붙였다고?” 질문하자 예은은 “대학 준비를 할 때 법학과에 수시를 넣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다. 그 뒤에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감명 깊게 봐서 사소한 법률 지식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조금씩 해보려고 하고 있다”며 뇌섹녀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예은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예은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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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2018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 성황리 종료
    ▲ ‘2018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가 지난 9월1일(토)에 Q52당구클럽(송파구 문정동)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SBAD)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가 지난 9월1일(토)에 Q52당구클럽(송파구 문정동)에서 열렸다. 올해는 “생활체육의 중심 서울! 함께 서울! 희망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참가선수단과 심판,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두 번째 열리는 자치구대항 장애인당구대회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11개 자치구(강동,강서,광진,금천,노원,마포,서대문,성동,성북,송파,영등포)가 참가하여 단체전(3쿠션복식 2명, 3쿠션단식 1명, 1쿠션단식 1명)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40분 시간제한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1위부터 8위까지 순위가 결정되었고, 오전 10시부터 대회는 진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선수와 심판, 응원단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당구매너를 보여주며 오후 5시에 종료되었다. 1위를 한 우승팀은 강서구(김용구, 이기삼, 정진석, 진형식)로 2017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디펜딩참피온의 면모와 생활속에서 당구스포츠를 즐겨왔음을 또 한 번 보여주었다. 2위는 성동구(박재억, 오호시, 신영식, 정필석)로 작년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었다. 참가한 모든 팀이 열심히 게임을 했지만 3위 송파구, 4위 마포구, 5위 강동구, 6위 금천구, 7위 성북구, 8위 서대문구 순으로 축하를 받았다. 2018년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당구대회에서 특이할 만한 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당구연맹소속 심판인 황연주, 강미경, 이소진 심판들이 게임을 진행을 함께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판데뷔를 한 강영복, 윤민탁, 최재진은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의 선수로 심판의 공정성과 원활한 게임의 진행을 위해 특훈까지 했다는 후문이고, 참가한 모든 스탭들이 프로못지 않은 순발력과 헌신성으로 대회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한몸으로 움직여 주어 참가선수들로부터 박수와 칭찬이 줄을 이었다. 또한 충북장애인당구협회 이강우 선수가 장애인당구스포츠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기꺼이 포스터 모델을 해주었으며, 트로피에도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가윤 공예작가가 장승공예로 트로피를 제작해주었고 권기호 사진작가가 동분서주로 사진촬영을 도와주었다. 마직막으로 Q52당구클럽의 이찬재 대표를 비롯한 모든 직원과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의 선수들이 대회운영스탭으로 아침 일찍부터 경기진행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준비하고 신경을 써 참가선수들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SBAD)의 김한배 회장은 “실내스포츠인 당구는 접근성만 보장된다면 장애인이 즐기기에 최적화된 스포츠라고 생각된다"며"육체적인 운동감과 정신적인 훈련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장애인들이 당구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회환경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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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정산장학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 전달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산장학회(위원장 박상수)는 지난 8월 29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 회의실에서 중등 과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1998년 설립된 정산장학회는 매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1학기 성적이 우수한 12학년 김태현 학생을 포함한 28명의 학생이 총 8,000만 동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김원균 교장이 직접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자랑이다’라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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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인천공항, 추석연휴 맞아 "2터미널 꿀팁" 공개
    ▲ 사진설명 =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 공연장면.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 개장 후 첫 추석명절을 맞이해 5일간의 추석 연휴를 가족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을 위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꿀팁'을 공개했다. ◆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여유 있는 도착 추석연휴에는 평소보다 몇 배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부터 탑승수속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지난해의 절반인 5일인데다,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매일 10만여명이 인천공항을 찾아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먼저 여권과 항공티켓을 꼭 챙긴 후, 인천공항 홈페이지나 공항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변교통정보, 주차안내, 탑승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추석연휴에는 여행객이 많아 탑승시간보다 3~4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출국 터미널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과거 출국 경험만 믿고 항공사를 찾다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해 있고, 나머지는 제1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터미널을 잘못 찾았다면 '?' 표지판이 있는 공항 내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오도착 여객 카드' 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먼저 체크인이 가능하고 출국장의 교통약자 전용 출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코드셰어 비행기를 이용한다면, 티켓을 구매한 항공사와 탑승하는 항공사가 달라 터미널을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한 티켓을 꼼꼼히 확인해 탑승위치를 알아둬야 한다. 코드셰어란 항공사 간 제휴 방식 중 하나로 편명공유-좌석공유 또는 기내 좌석공유를 뜻한다. 대한항공도 20여개의 항공사와 코드셰어 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설명 = 제2여객터미널 내 안내데스크.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 탑승 전 노드정원서 클래식-국악 '9월 상설공연' 감상 출국심사를 마쳤다면 2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을 찾아 탑승 전까지 가족들과 여유있게 제2여객터미널만 맛볼 수 있는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공항 2터미널은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공항을 찾은 방문객과 상주직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클래식 현악연주팀 '스트링미'를 초청해 9월 한달간 특별한 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뮤르'는 전통악기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국악그룹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KBS 1TV 국악한마당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에게 퓨전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ibertango', 'Over the rainbow', 'Sing Sing Sing', '이어도 사나' 등 클래식부터 재즈, 국악 등을 연주한다. '스트링미'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4인조 연주팀으로, 모두 현 오케스트라 단원인 베테랑으로 구성돼 숙련된 연주와 감미로운 선율의 하모니가 감동을 선사하는 전문 클래식 현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et it be', 'Falling slowly', 'Nuovo Cinema Paradiso Medley'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9월 상설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전경.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 쇼핑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면세점 쇼핑도 해외여행의 별미다.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은 880m 길이의 메인스트리트에 50여개의 명품브랜드샵이 입점해 있어, 국내외 유명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코너에는 직접 바르지 않아도 터치스크린 상에 비친 고객의 얼굴에 색상을 입혀 실제 바른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 3D 메이크업 시뮬레이션과 메이크업 시연, 피부 측정 상담 등 고객 체험 존도 마련돼 있어 여성 여행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 '아트포트'(Art Port)에서 만나는 예술의 세계 인천공항 2터미널에는 입국자와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가 많다. 세계 최고 아트포트(Art Port)답게 '자비에 베이앙'의 그레이트 모빌, 미디어 클라우드, 비트폴 등 세계적 거장들의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은 인기 높은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공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센터, 탈춤공연, 홍보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체험시설도 가득해 추석 연휴 공항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볼거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컬처포트(Culture-Port)’라는 명성을 얻은데 이어, 올해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역시 세계 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트,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올해 4차례의 대규모 정기공연을 포함해 총 4,552회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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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윤송아, 서울시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대사 위촉
    ▲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 변승일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동포투데이]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서울시가 후원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청각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3회 푸른 꿈 미술대회’ 개막식이 9월 2일 오후 2시30분부터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5층에서 있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배우 겸 화가인 윤송아가 (사)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 변승일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의 행사 중 하나인 ‘푸른 꿈 미술대회’는 대한민국미술계의 대표적인 화가인 하정민교수가 주강사로 매주 국립 서울농학교, 서울 삼성학교, 아트 앤 빛 등에서 수업을 하며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화가가 되어보는 체험을 하는 프로제트이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로 인하여 약 100여명의 청각장애청소년들이 미술교육을 통해 화가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으며, 11월 말 인사동 미술세계갤러리에서 수료식과 함께 미술학교 수료 작품전을 개최한다.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의 선생님이자, 홍보대사를 맡은 윤송아는 ‘저도 언어의 소통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치원때 갑자기 아버지 일로 영국에 가서 살게 되었어요. '헬로우' 이 한마디 배우지 못한채, 영국 현지학교를 다니게된 저는 말을 할수없어 외로웠어요. 답답했고.. 제 마음을 쏟을 곳이 필요했어요. 저는 그림에게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그림은 제 제일 친한 친구 가 되어주었고, 일기장 이 되어주었고, 그림은 제 일부이자 내 자신 이 되어버렸어요. 우리 청각장애청소년미술학교 학생들도 그림을 통해 힐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홍보대사로 미술치료사로도 활동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0월부터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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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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