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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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9월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방문·정상회담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20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남북이 합의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전날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남북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남북은 정상회담에서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남북 간에 진행중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를 계속 진전시켜 나가고,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상호 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합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남북은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개소하기로 하고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사진=청와대) 정 실장은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통신·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문제를 폭넓게 협의했다”며 “특사단은 오전 평양 도착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번 특사 방북 결과는 미국 등 유관국에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앞으로 남과 북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나감으로써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서 보다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특사단 방북 상황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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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부산영화감독협의회 성명서 [전문]
    “부산영상위원회 차기 위원장을 지목한 부산시에 대한 부산영화감독협의회의 입장” 지난 월요일인 9월 3일 오전, 부산영상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으로 ‘김휘’ 감독이 내정되었다. 이는 그 동안 영상위 위원장 인사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길 강력히 요구해 왔던 부산 영화인들의 의견을 일순간 말살한 크나큰 오판임과 동시에, 부산시는 영화도시로써의 위상을 무너뜨린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또 한번 되풀이 하고 말았다. 그간 끊임없이 부산의 젊은 영화창작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망스런 인사처리가 자행된 것에 대해 “부산영화감독협의회”는 깊은 유감의 뜻을 부산시에 표하는 바이다. 우리 “부산영화감독협의회”는 내정자 김휘 감독의 능력과 자격에 대해 논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2차적인 문제라 생각하며 서병수 시장 시절,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의 지지로 굴욕적인 내침을 당한 최윤 전 위원장의 복권이 이루어지는것이 부산영상위원회의 정상화의 첫걸음이며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윤 전 위원장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영상위로 가기직전까지 부산에서 어렵게 부산의 젊은 영화인들과 힘을 합쳐 영화를 같이 제작하였으며 영상위 수장이 된 뒤로도 자세를 낮추어 지역의 젊은 영화인들과 늘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영화정책에 반영해 실천에 옮겼던 그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여전히 우리는 그를 지지하는 것이다. 이전의 영상위위원장들과는 분명히 다른 지점이었으며 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도 하였다. 부산시가 부산영화산업의 발전과 정상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그 첫 번째로 해야할 것은 부산영상위원회의 수장인 위원장의 공정한 선임이며 우리 협의회 감독들은 그 적임자로 불공정하게 물러난 최윤 전위원장을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지하며 복권을 강력히 바라는 바이다. 부산시는 명확한 논거와 이유를 들지 않고 자신들의 친위부대의 사람들의 논리만을 선별해서 들은 체 이번 인사를 진행하였다. 부산시는 이번 영상위 인사 과정에 있어 부산의 여러 영화단체들 및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했지만 이것은 진실이 아니며 위선에 가득찬 거짓이다. 우리 감독협의회는 부산시의 요청이 결코 아닌 협의회 스스로 8월 중순, 부산시에 국장 및 이하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그때 당시 부산시 관계자 답변은 문화국장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고 여러 사안들로 너무나 바빠 면담이 쉽지 않을 거 같다였다. 그럼에도 협의회는 강력하게 면담을 요청하였고 일주일 뒤 마지못해 부산시는 면담을 받아들였다. 면담의 자리에서도 문화국장 및 관계자는 영상위위원장 사안에 대해서 시장이 인사권이 있기에 자신들은 그 어떤 역할을 하기가 쉽지도 않고 한계가 있다며 매우 저자세의 모습을 보였다. 우리들은 그 자리에서 이미 나쁜 결과를 감지할 수 있었지만 여러 현안에 대해 젊은 영화인들과의 소통을 요구하며 영상위 위원장 선임에 대해 끝까지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설득하였다. 그러나 일주일후 사태는 이렇게 진행된다. 9월 3일 당시 김휘 감독을 선임을 발표한 김윤일 현재 부산시 문화진흥실장은 불과 6개월전 최윤 전 위원장을 해촉할 당시 서병수 시장 밑에서 문화국장으로 행동대장역할을 한 인사이다. 그 인사가 시장만 바뀐 상황에서 진급을 함과 동시에 스스럼없이 현재의 상황에 등장해 부산영상위원회 수장을 다시 내정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이 모습은 오거돈 시장체체가 서병수 시장보다 오히려 더 퇴보하고 있으며 더욱 잔혹한것은 아닌지... 이 장면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한편 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단체인 “부산독립영화협회”측에는 아무런 연락이나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았다. 이런 상황속에 부산시는 이번 인사에 부산의 여러영화인들을 만나 의견을 물었다고 저렇게 당당히 이야기 할수 있는것인가..? 저들의 기만과 위선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아울러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에 대해 부산시를 대변하는듯한 입장을 뒤늦게 낸 현재 부산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지게 된 영화단체“영화네트워크 부산”에도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영화네트워크 부산”입장문에는 부산독립영화협회와 영화감독협의회 대표들과 문화국장이 만났기에 여러단위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부산시의 의중을 수긍한다고 표현하였는데(부산시의 입장을 그대로 옮긴) 다시 언급하지만 감독협의회의 계속된 요청에 문화국장 및 관계자들과 어렵게 미팅이 성사되었으며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며 연락이 공식적으로 간것도 없는 것이 팩트이다. “영화네트워크부산”은 왜 이렇게 구체적으로 부산시를 대변하는가..? 동시에 현 김휘 내정자는“영화네트워크부산”의 공식 이사직을 맡고 있기에 더욱 뼈저리게 절망감과 아쉬움을 표한다. 앞서의 여러 복잡한 상황에도 우리 부산영화감독협의회는 가장 중요한 절차 및 공정성을 생각하며 한번 더 부산시에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 우리는 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시장의 임명직이라 할지라도, 모두가 납득할 수 있게 인사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길 강력히 요구하며. 그로 인해 모두가 인정 할 수 있는 영화계의 적임자가 위원장으로 추대되길 간절히 원한다. 이에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최윤 전 위원장의 정당한 복귀를 부산시에 재차 요구하는 바이며 동시에 부산의 젊은 영화인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수 있는 더욱 구체적인 열려진 자세와 민관 협의체를 강력히 요구한다. 부산영화감독협의회 일동
    • 연예·방송
    2018-09-06
  • 성악부터 재즈까지, 인천공항으로 가을 음악여행 떠나자
    ▲ 사진제공/인찬국제공항 ​[동포투데이]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을로 접어든 9월,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재즈와 성악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 달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성악과 감미로운 재즈,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정통 클래식만의 품격을 들려줄 크로스 오버 그룹 '더 드림 싱어즈'는 정통 성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을 기반으로 뮤지컬, 팝페라 등의 음악으로 하나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오페라 리골레토, 돈 조반니, 일 트로바토레 등의 유명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재즈 무대를 선사한다. 판도라는 10여년 동안 이어져온 멤버간의 탄탄한 호흡과 실력을 자랑하며 보컬, 건반,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미롭고 감성적인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할 예정이다. ​합창과 쇼가 접목된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형 공연도 준비된다.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의 쇼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는 합창을 기반으로 춤과 연기를 결합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팝페라, 퓨전국악 등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 연예·방송
    2018-09-0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4차 산업혁명’ 주도 인재 양성에 힘써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기치 아래 다양한 정보화 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컨소시엄 기관인 다즐에듀(대표 이현희)와 관련 전문 교사(임진초 신갑천)로 구성된 강사진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5~8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하였으며, 개별 신청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시간에 걸쳐 게임리터러시와 코딩 수업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가지고 있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이유를 알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원균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딩과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한국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지난 7월 교육부의 교수․학습자료 개발 사업 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로도 무료 방과후수업 등을 통해 코딩 및 아두이노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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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9-06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서경덕 교수 전통공연 홍보대사 위촉
    ▲ 문체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손혜리 이사장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은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25년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매체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 한글, 한식, 아리랑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꾸준히 알려온 인물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홍보대사로써 재단과 함께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그 중 올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 판소리, 아리랑 등 5가지를 선정하여 다국어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영상의 내레이션을 한류스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그리고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전 세세계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한달 동안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을 재단측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농악, 남사당, 줄타기 등 유네스코에 등재된 12종목의 공연을 한달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반 시민들이 접촉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우리의 전통문화공연을 앞으로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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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8-09-06
  • 한민족 문화예술 축제 ‘2018 코리안 페스티벌’ 안방극장 찾아간다
    ▲ 코리안페스티벌-재외동포와함께하는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본선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민족 문화예술 축제 ‘2018 코리안 페스티벌(Korean Festival)'이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음악인과 국내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하며 교류하는 한민족 문화예술 축제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매년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래 경연을 통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본선은 5일(수)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됐다. 이 날 본선에는 미국,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자 준비한 춤과 노래, 장기자랑을 선보였고, 타국에서의 삶을 보여주는 인터뷰로 현장 관객들에게 희노애락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 이 날 송해와 함께 진행을 맡은 홍진영을 비롯해 현숙, 남진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만남의 기회가 적은 내국민과 재외동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와 동포 사회에 대한 내국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오는 9월 23일(일) 낮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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