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전체기사보기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월례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11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5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 다큐멘터리의 최신 경향과 흐름’이다. 본 세미나는 2009년과 2010년을 기점으로 한국 다큐멘터리가 맞이했던 중요한 변화의 지점들을 살펴보고, 최근 한국 다큐멘터리의 경향과 흐름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유통 과정, 국내외의 제작 지원 프로그램, 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개괄하고, 한국 다큐멘터리가 당면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였고 현재 무주산골영화제 부집행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조지훈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매월 ‘시네마틱 디스포지티프(Cinematic Dispositif)’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의대 영화 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 연예·방송
    2018-11-07
  •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배우 박시연·방송인 김용만이 낙점
    ▲ MC김용만-박시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MC는 배우 박시연과 방송인 김용만이 낙점됐다. 이날 박시연과 김용만 뿐만 아니라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내 배우 참석자 리스트는 배우 김희애, 빅뱅 승리, 배우 조민수, 배우 진선규, 배우 클라라, 배우 송기윤, 신인감독 박성광(개그맨), 윤종빈 감독, 강윤성 감독, 신성훈 감독, 이장호 감독이 참석한다 이어 축하공연에는 세븐, 알리, 서프라이즈, 위미키미가 자리를 빛낸다.
    • 연예·방송
    2018-11-07
  • 무용가 박윤미, 전통 춤판 ‘수구초심’ 마련 !
    ▲ 무용가 박윤미 살풀이춤 한 장면 [동포투데이] 한국 무용가 박윤미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4시 전북 정읍의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공연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선보인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박윤미는 자신의 고향인 정읍에서 춤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고향 사람들한테 선사할 예정이다. 박윤미는 한국 대표 무용가인 고(故) 정재만 명무, 현 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 춤 보유자 신관철 명무를 사사했으며, 숙명여대 무용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후 상명대학교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중견 무용가다. 제28회 정읍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바 있다. 박윤미는 이번 무대에서 고(故) 정재만 명무에게 사사한 살풀이춤을 비롯해 최주연 선생에게 사사한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주연 선생에게 사사한 태평무를 준비했다. 진주 교방굿거리춤은 경남 진주 지역 교방에서 전해져온 섬세하고 애절하면서 신명 나는 전통춤으로 소고춤까지 곁들여진다. 또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중견 명인·명무들도 대거 출연해 우리 전통춤과 음악의 매력을 뽐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이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및 27호 승무 이수자 백경우는 고(故) 이매방 선생의 창작무 ‘사풍정감’을, 최주연은 적살풀이춤을, 광개토 사물놀이예술단은 판굿을 각각 선보이며 엄정아를 중심으로 한 무용팀이 진도북춤도 선사한다. 또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대학원 학과장 조남규 교수(현 한국무용협회 이사장)가 총연출을 진행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이밖에 태오름민족가무악단이 수준 높은 반주를 맡아 공연의 격을 높인다. 박윤미는 “전통춤에 담긴 아름다움과 흥을 선사함으로써 전통춤의 진수를 고향 사람들과 함께 느끼고 싶다”며 “명인·명무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춤무대예술학회,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가 후원한다.
    • 연예·방송
    2018-1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