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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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 G20 정상회의서 중요 연설 발표
    ▲ 제13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11월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었다.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세션 1회의에 참석해 ‘높은 곳에 서서 멀리 내다보며 세계 경제의 정확한 방향을 확실히 파악하자’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주요 20개국(G20) 제13차 정상회의가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1세션에서 '높이 올라 멀리 바라보며 세계 경제의 올바른 방향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G20은 개방 및 협력, 동반자 정신, 혁신지도자,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책임 있는 태도로 세계 경제의 큰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며 파트너정신을 견지하고 거시정책 조율을 강화하며 혁신에 의한 견인을 견지하고 경제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보편적 혜택 및 상생을 견지하며 세계의 포용적 발전을 촉진하는 등 4가지 주장을 내놓았다. 시 주석은 또 “40년 동안 국제사회의 지지 하에 중국 인민은 분투를 통해 역사적인 발전 성과를 이루었다. 중국은 개혁개방에 힘입어 차세대 개혁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재산권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며 공정한 경쟁을 격려하고 주동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은 각국이 함께 자유∙개방∙포용∙질서 있는 국제 경제의 대환경을 조성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주재한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자'란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는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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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 'SKY 캐슬' 이현진, 훈훈한 외모에 묘한 매력으로 '존재감 입증
    ▲ 사진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JTBC 'SKY 캐슬' 이현진이 김서형의 만능 비서로 활약, 묘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 냉철한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비서 조선생 역을 맡은 배우 이현진이 훈훈한 외모는 물론,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부터 김주영의 심기를 건드리는 미묘한 대립을 펼치는 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주영의 연락을 받고 초조하게 있던 조선생은 차가 보이자 황급히 내려 김주영에게 다가갔다. 보험처리를 하라는 말에 "네, 대표님"이라며 순응했다. 이어 혹시 예서 엄마가 눈치 챈 거냐고 질문, 이에 김주영은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대답하자 조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영재를 걱정해 김주영의 심기를 건드렸다. 신경 끄라는 김주영의 말에 조선생은 죄송하다며 뜻을 굽혔지만 뭔가 불안한 듯 보였다. 뿐만 아니라 김주영의 지시로 서준이와 기준이의 합격확률을 조사한 그는, 보고를 하는 도중 예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지 말라는 김주영의 말에 "정말 이대로 끝내실 겁니까"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생은 철두철미한 김주영의 곁을 지키며 그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완벽하고 꼼꼼하게 해내는 비서로 활약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짧은 등장에도 불구,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이현진은 첫 등장부터 세련된 비주얼과 품위 있는 언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깔끔한 일처리로 비서 역을 무난하게 소화, 여기에 왠지 모를 인간미까지 느껴지는 이현진.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녹아든 이현진이 앞으로 선보일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현진이 출연한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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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1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선사한 '심쿵' 엔딩! '설렘주의보'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동포투데이]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박력 고백으로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 3화에서는 오강순(전소민 분)을 신경 쓰는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말미에는 강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맨스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유백은 여전히 도도했지만 강순을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연히 강순의 팔목에 있는 흉터를 본 유백은 신경이 쓰였고, 물질을 마친 강순이 옷을 갈아입으러 가자 "난 누굴 기다리겐 해봤어도 기다려 준 적은 없는 사람이야. 단 1분도"라고 재촉하며 자아도취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안에서 강순의 비명소리가 나자 크게 걱정하며 당장 문을 열려고 하는 등 강순을 챙겼다. 또 최마돌(이상엽 분)이 여즉도에 귀환하고 나서 마을사람들 그리고 강순의 관심이 마돌에게 집중된 것을 지켜보는 유백은 기분이 좋지 않은 듯, 탐탁치 않은 태도를 보였다. 강순이에 대해 잘 안다는 마돌의 말에 그는 "누군가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의 자만일 뿐이죠. 사람은 상대에 따라 자신의 다른 면들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라고 자극했다. 이어 마돌과 팔씨름을 하게 된 유백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으로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괜한 질투심으로 심술을 부리던 유백은 잘난 척 한다는 깡순의 말에 "잘난 척인지 한번 확인해볼까? 딱 기다려"라고 말한 뒤 성큼성큼 강순을 향해 다가와 양손을 짚어 강순을 가두는 듯 훅 들이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순이가 준 김밥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유백의 과거가 드러나며 그의 안하무인한 행동에 설득력을 불어넣기도. 극 말미에는 섬을 떠나려는 유백과 그런 그에게 선물을 주려 새벽부터 물질을 하러 간 강순의 장면이 그려졌다. 유백을 성게에 빗대어 그를 이해한다는 강순의 말은 들은 유백은 뭉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수시간이 1분이라던 강순이 1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유백은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다행이 무사한 강순을 보고 안도한 유백은 걱정하는 마음에 화를 내고 떠났지만 멀끔한 차림으로 다시 강순 앞에 나타나 "니가 들어온 거야. 나 프레임 안에"라고 기습 고백을 해 떨림 가득한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지석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로맨스와 코믹, 어두운 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에 빠져 달라져가는 유백의 심적 변화과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지막에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르게 했다. 이에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코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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