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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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최고의 K-POP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동포투데이]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대표 곽영호)가 1일 오전 10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크라운차트’ 1~30위를 공개했다. 정확한 데이터와 기준을 근거로 발표되는 크라운차트는 한터 어워즈 내 별 중의 별이자 가장 트랜디한 차트이다. 한터차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집계되고 있는 실시간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규모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공신력을 갖고 있다. 2018 크라운차트 영예의 1위는 454만7166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 차지해, 2018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위는 308만2976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워너원, 3위는 218만2114점의 크라운 지수를 기록한 엑소가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남성 아이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트와이스는 4위를 차지하여 여성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고, 음원차트 부분에서 큰 점수를 획득한 멜로망스가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2018 크라운차트의 상위권에는 뉴이스트W, 볼빨간사춘기, 폴킴, 아이콘, 블랙핑크, 레드벨벳, 비투비, 마마무 등이 이름을 올려, 지난 한 해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터차트는 지난 한 해 동안 음반 또는 음원을 발매하고 활동한 모든 아티스트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자는 의도를 담아 2018 크라운차트를 발표했다. 또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음악산업에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를 가려내기 위해 공정한 선정 기준을 마련하였다. 2018 크라운차트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부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뮤직 지수가 85%, 스타 지수가 5%, 미디어 지수가 10%의 비율로 합산되어 발표되었다. 또 뮤직의 지수 산정은 음반 70%, 음원 30%의 비율로 점수가 합산되었다. 이로써 크라운차트 전체에서 음반이 차지하는 비율은 59.5%, 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5.5%이다. 음반 지수는 정규앨범 및 DVD는 1점, EP는 0.5점, 싱글앨범은 0.2점으로 각각 환산 후 반영되었다. 한터차트는 2018 크라운차트 선정 기준을 위와 같이 마련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첫째는 음반과 음원의 가격 형평성의 이유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음반은 음원에 비해 약 250%를 웃도는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모든 산업에서 가장 기본적인 판단 근거가 되는 매출 면에서 음반과 음원의 기본 개념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판단하였기에 각각의 비율을 달리 반영하여 합산한 것이다. 둘째는 음반 판매량과 음원 판매량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음반 판매량은 해당 아티스트의 팬덤 및 팬심의 규모를 파악하는 데에 제1의 척도가 된다. 반면에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양을 통해서는 팬덤보다 더 넒은 스펙트럼의 대중 관심도를 유추할 수 있다. 셋째는 각각의 데이터 수집 기간에 차이가 있어 데이터마다 기준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스타차트 지수가 크라운차트에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스타차트는 2018년 베타서비스로 오픈되어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터차트는 팬들이 한 해 동안 보여준 아티스트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시상하는 스타차트 1위 공식 발표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터차트는 스타차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정확한 근거의 데이터를 확보될 시기를 2019년 하반기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9 크라운차트부터는 스타차트 지수가 더 높은 비율로 반영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곽영호 한터차트 대표는 “2018 한터어워즈 크라운차트 부문 최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올해도 더욱 멋진 한 해를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발표될 2019 크라운차트는 2019년 한 해 동안 누적된 음반차트, 음원차트, 스타차트, 미디어차트, 소셜차트(2019년 6월 1일 기준 발표 및 시행 예정)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할 예정이다. 곽 대표는 “한터차트는 앞으로도 K-POP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 한터어워즈의 크라운차트를 포함한 각 부문별 2018 차트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는 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와 한터차트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연예·방송
    2019-02-02
  •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 진행...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개혁개방 40돌’ 두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한해 용정시는 전력을 다해 비곤 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추진하고 백방의 노력으로 현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용정시의 대명사이며 아름다운 명함으로 꼽히는 가야금병창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용정시는 가야금병창으로 기니스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해 용정의 독특한 매력을 세상에 알린 후 최근에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 명단에 입선되어 또 한 번 이름을 날렸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무용, 가곡, 등 표현형식이 생동하고 기교가 높은 종목들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용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용정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용정시문화관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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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2
  • 'SKY 캐슬' 김병철,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배우 되고 싶다"[일문일답]
    [동포투데이] 배우 김병철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병철은 극 중 로스쿨 교수이자 사모님들의 욕망 못지 않은 야망을 가진 ‘야망의 화신’ 차민혁으로 열연을 펼쳤다. 권위적인 가장과 인간미를 완벽한 완급조절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병철은 맡는 역할마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200% 이상 살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탄탄한 실력을 지닌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전작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일식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능청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다면, 이번 ‘SKY 캐슬’에서는 차민혁을 만나 매 회 결이 다른 하드캐리 활약으로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며 인생캐릭터 경신을 이뤄냈다. -이하 김병철 JTBC ‘SKY 캐슬’ 일문일답 Q. 'SKY 캐슬'을 통해 전 연령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는데, 특별한 소감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Q.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많았는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좋게 봐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호평을 들을 만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던 사람이 그 권위가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Q. 촬영장의 분위기는 어땠나(가족들과의 호흡),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었는지? 노승혜라는 인물은 대사에도 나오다시피 한서진 같지도, 이수임 같지도 않은, 어떻게 보면 애매한 지점이 있는 인물이었는데 윤세아 배우가 연기함으로써 최고의 균형점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차민혁은 노승혜와의 관계가 무척 중요한 인물이었고 그런 점에서 저는 윤세아 배우에게 힘입은 바가 큽니다. 이렇게 훌륭한 배우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촬영장에서도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요. 서준, 기준, 세리 역의 김동희, 조병규, 박유나 배우도 특유의 매력으로 인물들을 잘 그려내서 현장 분위기는 무척 좋았습니다. 조현탁 감독님은 연기자들의 의견을 경청해 주시고 반영해 주셔서 아주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방송으로 볼 때면, 생각보다 더 훌륭한 장면들로 보게 되어 놀라곤 했습니다. Q. '차파국'이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는 등 새로운 수식어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특별한 수식 없이도 시청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몇 가지 일화가 떠오르는데 이수임의 소설 집필을 반대하는 입주민회의 장면을 촬영할 때였습니다. 염정아 선배님이 긴 대사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크게 잘못된 부분이 없었는데도 선배님이 다시 촬영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러곤 다시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대사 일부분의 맥락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고, 그로 인해 대사 전체에 활력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저는 잠깐이지만 선배님의 머릿속을 엿본 느낌이었고 잠시나마 ‘염정아’라는 훌륭한 배우의 연기를 체험해 본 것 같은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기억은 가짜 하버드생 임을 밝힌 세리가 집으로 돌아와, 뺨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의 일입니다. 차민혁이 뺨을 때린 후 세리를 잡으려는 손을 따라 카메라를 움직였어야 했는데, 팔과 카메라를 거의 고정시켜야 해서 다른 손으로 카메라와 팔을 고정시키고 촬영감독님과 저와 카메라가 거의 한 몸이 되어 움직이며 촬영했습니다. 마치 제가 촬영감독이 되고 카메라가 제 팔이 된 것 같아서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다른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 분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Q. 김병철에게 피라미드란? 이집트의 왕릉 한편, 'SKY 캐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찬사를 받은 김병철은 오는 3월 방송을 앞둔 KBS2 '닥터 프리즈너'의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 연예·방송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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