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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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京雄 도시간철도, 베이징 西역서 다싱공항까지 28분 소요
    [동포투데이] 현지 시각으로 9월 26일 오전 6시56분, C2701 열차가 베이징 서(西)역에서 다싱(大興)공항역으로 출발하면서 京雄(베이징-雄安)도시간 철도의 베이징서역에서 다싱공항 구간이 정식 개통됐다. 여객들은 베이징서역에서 고속철에 탑승하면 최단 28분안에 다싱국제공항에 도착할수 있다. 베이징 다싱공항역은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터미널 지하에 위치하며 항공과 철도, 공공버스, 택시 등 교통으로 연결돼 최대한 편리를 제공한다. 다싱공항에서 슝안에 이르는 구간은 2020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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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시진핑,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정식 개항 선포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중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개항식이 25일 오전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항식에 참석해 다싱국제공항의 개항을 선포하고 공항 터미널을 돌아보았다. 그는 공항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시 주석은 다싱국제공항이 5년도 안 되는 시간에 예정된 건설 임무를 완성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해 중국 공정건축의 탄탄한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하나 또 하나의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고 하나 또 하나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창조했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해나갈 자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5일 베이징시 펑타이 구(豊臺區) 궤도교통 다싱공항선 초교(草橋)역에 도착해 베이징 궤도교통건설 발전상황과 다싱공항선 운영준비 상황을 고찰한 뒤 공항선을 이용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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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오승은, ‘똥파리 싸대기’로 ‘우아한 가’에 통쾌함+강렬함 투척
    [동포투데이] 25일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에는 오승은(최나리)이 MC그룹 회장 정원중(모철희)의 세 번째 여자로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문희경(하영서)의 속을 뒤집어 증거를 잡기 위한 임수향(모석희)의 플랜이었다. 오승은은 MC가문의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얇은 잠옷 차림새로 정원중의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문희경에게 고의로 보여주고 아침 식사 자리에 아찔한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등의 자극적인 행동으로 문희경이 질투심으로 평정심을 잃게 했다. 특히 오승은의 횡포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문희경이 “죽음이 왜 무서운 줄 알아?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야”라며 낮고 무섭게 협박하자 그녀는 문희경의 뺨을 있는 힘껏 거세게 내려치며 “똥파리가 앉았네? 집안 방역도 신경 좀 써야겠어”라며 문희경을 당황케 했다. 이 장면에서 오승은이 보여준 분노, 불안, 공포에 떠는 생생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숨통까지 틀어쥐고 긴장하게 만든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격렬한 ‘똥파리 싸대기’로 반전의 꿀잼을 터트려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통쾌함까지 안겼다. 하지만 안주인 노릇도 잠시, 이규한(모완수)과의 과거 연애사가 들통나면서 MC그룹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애처로운 과거 시절을 임수향에게 털어놓으며 눈물 연기를 보여주어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처럼 오승은은 극 중 최나리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고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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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9월 21일(금)에 학교 도담관에서 제3회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벽을 넘어(Over the wall)』(지도교사 조경희, 최은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학생, 학부모, 교민들은 KIS 오케스트라는 물론 합창단, 초청 연주자들과 함께 세상의 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된 순간을 만끽했다. 오프닝 곡인 ‘아프리칸 심포니(African Symphony, Van Maccoy, 1974)’로 시작된 연주회는 보컬, 합창, 독주, 국악 협연을 거치며 열기를 더했고, 마지막 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Queen, 1975)’이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찬조 출연한 연주자 이혜정의 태평소와 현악기가 어우러진‘아리랑’, 한국에서 날아온 연주자 최영진의 모둠북 협연‘방황(Wandering)’은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음악교사 조경희와 최은지가 재학생과 함께 들려준 피아노연주와 보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신선호 교장은 ‘벽을 넘어뜨리면 곧 길이 된다’며 ‘다양한 세계의 음악들을 아우르는 KIS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불통의 벽과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연주회의 의미를 전했고, 임재훈 주호치민총영사는‘오케스트라는 화합과 조화의 상징으로, 연주회를 통해 KIS의 학생들이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성숙한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하반기에도 수준 높고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11월 23일 1군에 위치한 벤탄극장에서 개최될 뮤지컬동아리의 공연 『Matilda』가 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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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우아한 가’ 오승은, 화려한 패션+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시선강탈
    [동포투데이] 배우 오승은이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BN 역대 최고 드라마 시청률을 연속 경신하며 큰 화제가 된 수목극 ‘우아한 가(家’)에서 최나리로 분해 리얼한 진상 갑질녀의 모습과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내는 오승은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MC그룹의 서포트를 받는 대한민국 톱스타 최나리로 분한 오승은은 방송 첫 회부터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한복을 차려입은 채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로도 그녀는 매 등장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다채롭고 화려한 드레스와 악세서리를 뽐내며 독보적인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승은을 두고 “미모 물 올랐네”, “40대 몸매 실화?”, “인생 캐릭터 만난 듯”, “패션 소화력 인정”, “과한데 과하지 않은 느낌”, “전엔 몰랐는데 정말 이쁨” 등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또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 소화력뿐만 아니라 능구렁이 같은 표정과 다채로운 대사 톤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극 중 야욕을 품은 여배우이자 아들을 빼앗긴 처량한 엄마, 갑질을 서슴지 않는 진상녀, 허당스럽고 귀여운 주책녀, 냉철하고 차가운 악녀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로지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여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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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에 반하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동포투데이] 한국문화 기획 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군 장병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농산어촌, 도서 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는 올해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전국 군부대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총 10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9월 말 현재 6회를 마쳤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하여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퓨전 국악과 노래, 비보이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꽃 사시오」, 방자의 댄스(비보이), 변학도의 만찬(퓨전 국악), 국악 실내악 「일편 단심가」 연주 등이 이어진다. 총 공연 시간은 약 65분이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는 전통을 소재로 삼아 다양한 시도와 변혁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새로운 시대에 올바른 한국 문화를 투영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로 조직됐다. 3D 영상, 뮤지컬,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전통문화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에 기반한 해외 한류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젊은이에게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공연 총 예술감독 마성혁 ‘아름다운 우리 문화’ 대표는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 출연진과 군 장병들이 가까이서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신명나는 연주를 통해 예술 공연의 향수 기회가 적은 군 장병들에게 즐거움과 심신의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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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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