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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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외무성,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 없다"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권정근 조선외무성 미국국 국장이 7일 담화를 통해 한국이 조(북)미관계에서 ‘중재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며 조선은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권 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 정상회담설’과 관련해 최선희 조선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명백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과 마주 앉아 대화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선희 조선외무성 제1부상 권 국장은 “(남북은)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입장이었다."며"한국에 더 이상 남북 관계 개선의 ‘중재자’로 자처하지 말고, 조선 사무에 개입하지 말며, 조선의 입장을 ‘황당하게 해석’하지 말라고 촉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를 초래해 남북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최선희 제1부상은 지난 4일 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를 다뤄 나가기 위한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북미 남북 교착상태를 단시간 내에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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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례 1100만 건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베이징에서의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그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만연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외 세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1124만 2470건, 이 중 미국은 확진사례가 291만 건, 사망사례는 13만 건에 달했고 러시아는 누계로 확진사례가 68만 7862건, 당일 확진사례는 6611명이었다. 이 외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소폭 증가했고 독일 연방정부는 지속적인 <마스크 강제 착용령>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이상의 상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존스 홈킨스 대학이 발표한 코로나 19 감염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7월 6일 오후 3시 33분까지 미국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291만 1888건, 사망사례는 누계로 13만 10 건,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 19가 대 유행 중에 있으며 지난 주 일일 확진사례가 5만 건을 초과한 날짜가 몇 차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러시아 코로나 19 예방 통제 지휘부가 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그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러시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6611건이었고 누계로 확진사례는 687862건이었으며 같은 시간동안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례는 135건, 누계로 사망한 사례는 1만 296건이었고 당일 하루의 완치퇴원사례는 3579명이었고 누계로 완치퇴원사례는 45만 4329건이었다. 이탈리아를 보면 현유의 코로나 19 환자는 4만 4709명으로 전날보다 67명이 증가, 이는 2개월 이상 하강상태를 보이다가 연속 2일간 다시 증가세를 보인 데이터였다. 한편 독일연방의 상황을 보면 당지 시간으로 독일의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누계로 19만 6554건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사례는 9016건, 누계로 완치사례는 18만 2200건이었다. 독일은 공공버스 및 쇼핑센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마스크 강제 착용령>을 실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의 것은 몇몇 부분적 나라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이다. 당지 시간으로 지난 6일, 필리핀의 24시간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2099건, 연속 2일간 2000건을 돌파하였고 같은 날 오스트레일리아의 24시간 내 확진사례는 138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8380건이었으며 역시 같은 날 인도네시아의 24시간 내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1209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6만 4958건이었다. 그리고 같은 날 중동의 카타르의 24시간 내 확진사례는 546건, 누계로 확진사례는 10만 34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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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재외동포재단, 춘천교육대학교와 MOU 체결
    ▲재외동포재단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환기)와 7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봉섭 전문위원, 춘천교육대학교 이환기 총장, 박미대 대외협력처장, 추병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관련 내용의 초·중등 교육과정 및 교과서 반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위한 『재외동포 이해교육 매뉴얼』 개발 및 교수학습법 공동 연구, ▲ 재외동포 관련 교육 자료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등 재외동포 이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대한민국 독립, 6·25 전쟁 극복,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엄청난 기여가 있었음에도 국민들은 잘 모르는 실정”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족적 에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019년 발간 국정교과서에 재외동포 주요 인물을 수록하기 시작했으며 재외동포 이해 제고를 위한 부처 협업형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 “세계 속의 한인”과 중학교 인정 교과서 “동행해요! 세계 속의 한인”을 연 내에 발간, 집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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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中 남방 지역 연속 강우, 홍수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통신을 비롯한 중국의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연속 퍼붓는 큰 비로 장강 중상류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경계수위를 초과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남방 지역의 홍수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이래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저장(浙江)과 충칭(重庆)의 강우량은 1961년 이래의 최고량을 기록, 이 중 안후이와 후베이의 평균 강우량은 이미 500밀리미터를 초과하였다. 한편 이에 따라 안후이의 써현(歙县)은 홍수가 범람하여 현성이 물에 잠겨 도로가 막히었고 황산시 둔시(屯溪) 노거리 입구에서는 500년 역사를 가진 다리가 끊어지었으며 후난의 상탄시(湘潭市), 화이화시(怀化市), 장자제(张家界市)와 상시(湘西) 토족묘족 자치주 등 지역에는 14.6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6427명 주민들이 전이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홍수방지 총 지휘부에서는 7일 오후 4시부터 홍수방지 급수를 Ⅳ급에서 Ⅲ급으로 상향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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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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