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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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마스 익스프레스’호 화성탐사선 화성 착륙 성공
    ▲사진=NASA / JPL-Caltech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의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 이제 곧 화성에서 존재가 가능할 생명 흔적을 탐색하게 되었다고 당일, 워싱턴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미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이 날 신화통신은 같은 시간 중국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天问一号)’ 역시 화성 착륙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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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中 대륙 코로나19 백신, 홍콩 도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9일, 홍콩으로 공급되는 첫 코로나19 백신 100만 도스가 당일 항공편으로 홍콩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17시 30분, 코로나19 백신을 탑재한 항공편이 홍콩국제공항에 도착, 기창문이 서서히 열리자 백신을 포장한 화물 상자가 육속 하역되었다. 이 날 홍콩특별행정구 사무국장 레이더쵄(聂德权), 식물·위생국장 천자오스(陈肇始) 등 특별행정구 정부 관원 그리고 중국 홍콩 연합회 부주임 처우훙(仇鸿) 등이 공항에 나가 백신을 접수했다. 공항에서 레이 국장은 대륙에서 연구 개발되고 생산된 코로나19 백신 100만 도스가 홍콩에 도착한 것을 매우 기쁘게 반긴다면서 이는 홍콩으로 하여금 코로나19 백신을 전면 접종하는 계획을 가동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은 세 번에 나누어 도합 225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이번 100만 도스를 접수한 외 2월 말 독일에서 생산한 백신 100만 도스를 수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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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조선의용군과 만주독립군 활동
    ● 김 규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선의용군’을 검색해보면 만주에서 싸우던 독립군 부대라고 버젓이 나온다. 해서 만주에서 조선의용군 혹은 조선 의용대가 싸웠거니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조선의용군이 곧 조선독립군이고 만주에서 만들어진 조선독립군 백두산 독립군이나 만주 독립군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가서 항일연군에도 가담하지 않았나 혹은 항일연군에 속하거나 관련된 거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국 모처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건 맞으나 조선의용군은 1920년 좌우부터 진행된 만주의 독립운동 독립혁명 독립군 그리고 항일연군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조선의용군은 1938년경에야 만들어졌으며 즉 급조한 것이며 광복이 될 때까지 300명 좌우였으며 게다가 대부분이 비전투원이었다. 조선의용군을 조선독립군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만주의 조선 독립 세력은 훨씬 전에 이루어졌다. 1938년이면 김좌진이 가담한 청산리 전투도 끝난지 십수 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장소도 틀린다. 만주가 아니라 한구 즉 오늘의 중국 후베이성 무한시에서 의용군을 설립했다. 설립한 배경에는 장개석은 상하이에 있는 김구와 호흡이 맞았고 조선 독립을 돕고자 했으나 김원봉 같은 좌파랑은 맞지 않았다. 그래서 국공합작을 빌미로 김원봉 세력을 연안에 보냈는데 그게 조선의용군이다. 그 당시 동북의 항일연군에는 만주의 조선독립군 세력이 절반 넘어 포진해 있었으며 중국공산당의 입장으로 볼 때 조선인은 모두 한민족이고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였기에 김원봉의 조선의용군에 대해 접대를 잘해줬다. 1945년 항일 전쟁이 끝나자 항일연군에 속해있던 수만 명의(일설에 6개 사단 6만 명) 조선독립군과 화북 일대의 조선의용군이 조선 김일성 휘하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정율성이라고 봐야겠다. 하여 모택동이나 중공의 입장에서는 조선인은 대단히 고마운 존재로 그것이 조선 의용대이든 만주 독립군이든 모두 동일시 하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김학철에 대한 예우이다. 김학철은 나이를 보나 독립활동에 가담한 시기나 시간을 보나 항일연군과 다른 조선의용군에 비겨도 한참 떨어진다. 그러나 김학철이 중국에 왔던 시기는 중국에서 공을 세웠던 조선인들이 대거 조선반도로 회 괴하던 시기였으며 중국은 아직 그 감사함이 따뜻하게 몸에 배어 있던 시기였다. 그래서 분대장에 불과한 김학철은 버젓이 모택동과도 이웃으로 잠깐 산 적이 있다. 그리고 해방 후 행정구역을 정할 때 원체 연변은 조선인의 공헌으로 볼 때 연변조선족 자치구로 해줄 수 있다는 게 중공의 공론이었지만 그 당시 주덕해를 비롯한 혁명가들은 비교적 적은 조선족 인구와 지역을 감안하여 조선족 자치주로 하겠다고 겸손하게 결정하였으며 이것이 그 후 중공에서 조선족이라면 소수민족 중 최고로 취급하는 결정적 계기다. 말이 엇나갔지만 조선의용군은 만주 독립군 혁명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김원봉이 개인적으로 만주에는 자주 다녀갔지만 조선의용군은 한날한시라도 만주 땅을 디딘 적이 없었으며 전투나 혁명은 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오늘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만주의 독립군이 조선의용군으로 버젓이 나오는데 이는 역사 왜곡이다. 만주의 독립군은 조선이 식민지로 전락한 1912년경부터 중국과 조선의 접경지대인 백두산 약수동 근처에서 태동을 하였으며 1931년 만주가 일본의 손에 들어가자 일본 관동군을 상대하여 소탕당할 험악한 상황에 맞닥뜨려 일부는 소련 경내로 이동을 하였으며 대부분은 중공과 연합하여 항일연군으로 바뀌었다. 다시 말해서 항일연군 중의 조선인이 곧 만주의 독립군 활동을 한 장본인이란 말이다. 조선 의용대는 그냥 조선인이라는 것 외에 활동 무대는 중국 화북 일대였으며 최고 인수가 300명에 그쳤다. 항일연군 중의 조선인은 나중에 조선에 들어간 것만 6만 명이다. 개중에 안 간 사람과 군인이 아니어서 못 간 사람(중국공산당 지하당원) 등을 포함한다면 만주 독립군 활동 세력은 십수만도 가능하다. 중국에서는 항일연군의 조선인 사적을 최대한 줄여 중공의 업적을 과시하는데 유리하므로... 이 세 세력은 조선족이라는 근대의 가장 위대한 한민족의 역사적 업적을 가로채였으며 김원봉 같은 300명 부하를 거느린 하루라도 제대로 된 전투도 못해보고 테러분자 비스름한 행적을 기록한 사람에게 영광을 주었다. 누구를 탓하랴 우리 조선족 자신도 우리의 역사를 모르고 있지 않는가? 그것이 설령 눈앞에 있다고 하여도 ……. 주 : 본문은 본지의 주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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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불법체류 근로자 검사 받아달라... 추방하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정부는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더라도 불법체류를 이유로 단속과 추방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경우 단속과 추방 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증상을 숨기거나 코로나 검사를 기피하게 되는 수가 있어 더 큰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손 반장은 “생활 속에서 감염을 차단하고 예방하는 노력을 통해 지금의 확산 추이를 반전시켜야만 거리두기 단계의 상향을 피할 수 있으며 정부도 이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최근 직장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과 외국인이 다수 고용된 사업장의 방역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외국인 밀집시설 약 4000곳, 인력사무소 900곳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현장점검을 시행했고 외국인 커뮤니티, 주한외국대사관 등을 통해 16개의 언어로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손 반장은 “외국인 고용자를 고용하고 계시는 사업주나 외국인 근로자들께서는 불법체류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유념해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경우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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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中 스자좡 지하철 운행 전면 회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수부도시 스자좡(石家庄)시 지하철이 전면적으로 운행을 회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의 전면 운행을 앞두고 스자좡시 지하철 각 역에서는 역 구역을 전면 소독, 운행 뒤에는 하루에 2차씩 정기적인 소독을 견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객마다 승차 시 마스크 착용, 역무원의 안내하에 체온측정, 건강QR코드, 승차권 구매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당일 스자좡 지하철 1호선 베이궈상업성역(北国商城站)에서 승객들이 줄을 서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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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美, ‘파리기후협정’ 공식 복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 CNN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미국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기후협정’에 공식 복귀했다. 당일 미 국무장관 브링컨은 성명을 발표하여 “‘파리기후협정’은 전례에 없는 글로벌 행동 프레임(行动框架)으로서 일찍 2016년에 있었던 협의처럼 현재 우리가 다시 이 협의에 가입하는 것은 의연히 중요하다”면서 향후 몇 주, 몇 개월과 몇 년간 해야 할 일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월 20일, 바이든은 대통령에 취임한 후 당일 밤으로 미국이 재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기후협정’에 다시 가입하는 것을 포함한 세계보건기구에서의 퇴출 정지 등 여러 가지 행정조치들에 대해 선포하였다.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는 12019년 6월에 미국은 곧 ‘파리기후협정’에서 퇴출할 것이라고 선포했고 2020년 11월 4일 정식으로 퇴출했다. 이 행동으로 하여 미국은 국내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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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3명, 상하이 2명, 랴오닝 1명, 후난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8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38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51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822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0833명(퇴원 10329명, 사망 197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41명(퇴원 888 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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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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