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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남북정상회담] 하석진·모모랜드·솔비·송소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하석진 씨·가수 모모랜드·솔비 씨·국악인 송소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에서 진행 중인 평화 기원 릴레이에 동참했다.‘평화 기원 릴레이’는 배우, 스포츠인, 종교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로 전하는 이벤트이다. 평화를 기원하는 새로운 영상 메시지가 매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2018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하석진 씨는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안타까운 남북 분단 상황을 보며 속상함을 많이 느꼈다”며 “이번 평화적 회담을 계기로 남북이 더욱더 교류하면 좋겠다”고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했다. K팝 가수 모모랜드는 아홉 멤버가 모두 모여 “아름다운 한반도를 위해 저희 모모랜드도 응원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솔비 씨는 “11년 만에 온 기회인만큼 평화를 위해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상회담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첫 문이 되길 바란다”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국악인 송소희 씨는 지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07년은 “제가 11살이 되던 해”라며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정말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만큼 한반도에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이야기했다.평화기원 영상 릴레이는 현재까지 약 60편이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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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사)청소년통일문화,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 실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 사업은 진로탐색, 역량강화, 문화체험 3가지 분야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교우관계 형성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청소년통일문화가 실시하는 사업의 핵심은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스토리가 담긴 창작동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에게는 언어학습을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에게는 다른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청소년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4개월간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동화를 완성하고, 동화책으로도 제작한다. 이를 기반으로 11월에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중언어 동화말하기대회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재능을 발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청소년통일문화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청소년들은 동화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날’, 깊이 있는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청소년캠프’, 차이와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교우관계로 발전해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사)청소년통일문화는 중도입국청소년 중점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도입국청소년 또래친구만들기사업이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 장기적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청소년통일문화 조승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중도입국 및 한국 청소년들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사)청소년통일문화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준비된 통일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사업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글로벌친구만들기프로젝트 ‘어서와 친구야’에 신청하고자 하는 중도입국 및 한국청소년은 (사)청소년통일문화 홈페이지(www.uni4youths.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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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바비츠,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태권발레여행’ 순회공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대표 조윤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8년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에 선정돼 순회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에 나서는‘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태권발레여행’은 발레에다 태권도를 융합한 아트포츠 가족댄스뮤지컬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과 맞서 싸워 지구를 지켜낸다는 스토리를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훈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 동동동 문화놀이터 예술공연 여기에 신비로운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아크로바틱 무예는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아와 청소년들에게는 발레와 태권도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경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는 “발레와 태권도가 어린이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동동 문화놀이터 예술공연 순회공연 일정은 25일 11시 30분 서울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수원 새롬유치원(5월 30일), 서울 중랑구 나래유치원(6월 27일),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7월 25일), 햇빛유치원(8월 28일)으로 이어진다. ‘동(童)동(動)동(洞) 문화놀이터’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유아동 보육 및 교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해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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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2018 남북정상회담] 가수 조용필·백지영·알리,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전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둔 24일, 가수 조용필, 백지영, 알리 씨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4월, 평양공연 ‘봄이 온다’를 통해 뜨거운 감동을 노래했던 뮤지션들은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통해 그때의 감동과 앞으로의 희망을 말했다. 조용필 씨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백지영 씨는 “평양 공연을 갔다 온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남북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두 정상 간의 좋은 만남을 기대했다. 이어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한민족의 공감대가 아직도 마음 안에 그대로 느껴진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정말 잘 되어서 가을 공연, 겨울 공연 등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알리 씨는 지난 4월 이루어진 남북합동공연을 이야기하며 “남과 북의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다’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아티스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다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김태리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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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진달래꽃'의 향연…중국·화룡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지난 21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화룡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풍성한 문화적 내함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여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 템포를 다그치는 데 취지를 뒀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례포소리와 함께 펼쳐진 개막식 공연은 가무단과 시민단체의 흥겨운 민족가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음식체험, 문화원 참관체험, 민속풍정 공연, 진달래 회화 전시 등 풍부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주회장외 진달래기지, 붉은태양광장, 선경대 국가급 풍경명승구 등 6개 분 회장에서도 축제가 펼쳐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 13만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주, 분 회장의 각종 행사는 5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06년 이래 10회의 진달래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화룡시는 ‘전국 첫 생태시범구’, ‘국가 전역관광 시범구’로 선정 되였으며 진달래축제는 국제화, 민속화, 생태화 및 시장화 특색을 살려 영향력 있는 지역 문화관광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 지난 21일, 중국·화룡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사진제공=라송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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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뉴스에듀 부설 국제학생기자단, 제 5기 청소년 기자단 모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뉴스에듀신문 부설 국제학생기자단(단장 이인권)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사무총장 이희선)와 함께 '제 5기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학생기자단 지원은 오는 4월 23(월)일부터 5월 25일(금)까지 뉴스에듀 사이트에서 기자 회원가입 후 본인 취재 기사를 작성 후 송고하면 된다. 또 ▲지원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ha310@naver.com)으로 보내면 완료된다. 합격자 발표는 6월 01일(금) 뉴스에듀 사이트와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기자는 기자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기자수첩 및 기자 T셔츠 지급, 정부기관 및 교육청, 학교 등에 전문기자와 동행하면서 탐방 및 인터뷰를 지원한다. 우수기자 및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문화상품권 등)와 표창장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합격자에 대한 기자 발대식은 오는 6월중 개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1월말(6개월)까지이다. 한편, 국제학생기자단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이 주최.주관하며, 청소년 학생기자 교육, 미디어 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창직진로교육 등을 담당할 전문 강사와 대학생 멘토를 모집중이다. 뉴스에듀 부설 학생기자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학생기자단 모두 홈페이지 또는 뉴스에듀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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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 인증서 발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8일 ‘KIS 글로벌 인증제(언어품)’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4명(1품 2명, 2품 1명, 3품 1명)의 학생에 대해 'KIS 언어품’ 인증서를 발급하였다고 밝혔다. ‘KIS 언어품(KIS Certificate of Global Language)’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학년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고등학교 3년의 기간 동안 영어와 베트남어 등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높은 공인 영어성적․다양한 교내 외국어 관련 활동․제2 외국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엄격한 기준(3품, 2품, 1품)에 따라 심사하게 된다. ‘KIS 언어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교내 외국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과정의 내실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KIS 언어품’을 취득한 학생들은 언어품 취득을 위해 다양한 대회와 활동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언어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12학년 손혜연 학생은 학기 중 많은 시험과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언어품을 받은 후 스스로를 돌아보니 언어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어 있었다며, 돌이켜보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점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교사들에게는 더 많은 학생이 ‘KIS 언어품’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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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다재다능한 23명의 학교 홍보대사 선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학생들은 언어 유창성, 외국어 활용 능력, 콘텐츠 생산 및 활용 능력 등을 확인하는 등의 심층 면접을 포함한 다면평가 방식을 거쳐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 7명이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 현지 학교 및 현지인들과의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4월 11일,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 2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교 홍보대사(Global Bridge)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국제학교 간 친선 교류를 비롯한 대외 행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도록 하고,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23명의 학생은 호치민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한국 문화 및 학교 홍보 활동, 교내외 행사 시 통역 및 진행 도우미 역할, 학교를 방문한 외빈을 대상으로 한 학교 안내,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 대한 통역 지원, 지역 사회 내 다른 학교의 활동 소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10학년 안규태 학생은 인근 국제학교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 SNS 등의 온라인을 통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0학년 전아영 학생은 평소 익혀왔던 베트남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어를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학교를 알리고 자랑하기에 앞서 스스로가 먼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며, 학교 홍보대사들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호치민시, 더 나아가서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Global Bridge'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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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백두산, 11월부터 6개월 간 입장료 면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길림성 백두산(장백산)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장춘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백두산 관광 '혜민 5조'정책을 출범하고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백두산은 중국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고 송화강, 두만강, 압록강의 발원지이다. 독특하고 다양한 육지생태계통은 백두산으로 하여금 세계에서 보존이 가장 완전하고 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가장 대표성이 있는 온대원시삼림생태계통을 소유하게 만들었다. 현재 '겨울철 눈꽃관광'과 '여름철 피서레저'는 백두산이 중점적으로 구축하는 2대 브랜드 관광상품이다. '혜민5조' 정책의 핵심 내용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백두산풍경구를 관광하면 매년 11월 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반년간 입장료를 면제하는 것이다. 북위 43도에 위치한 황금 눈지대(雪带)에 위치한 백두산은 세계 3대 가루눈기지중 하나이며 많은 스키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백두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광 중에 있을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신고하면 즉시 처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선행배상제도'를 집행해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민 5조'에는 또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됐다. 전년 입장권 한 장을 구매하면 3일내에 백두산 북쪽풍경구와 서쪽풍경구의 관광회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노인, 장애인, 현역군인, 경찰, 기자, 가이드 등 군체들은 전년 입장권 면제이다. 이 밖에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북쪽, 서쪽풍경구의 개방시간을 늘이는 등 내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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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2018 남북정상회담] 배우 김의성·김태리·김규리·엄지원·가수 박경이 등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
    [동포투데이]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23일, 배우 김의성 씨, 김태리 씨, 김규리 씨, 엄지원 씨, 가수 박경 씨의 평화기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의성 씨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6·25 종전 이후 가장 큰 민족적 사건이 될 것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저는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면 북쪽 땅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고 본인의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태리 씨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희망의 불꽃이 일렁거리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영상에 담았다. 김태리 씨는 “평창올림픽 이후에 모든 국민들이 느꼈던 희망의 불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또 그것이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영상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김규리 씨는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하는 날’을 기대하며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2018 남북정상회담이 평화로 가는 첫 시작이 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한반도에도 진정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영상 메시지에 담았다. 엄지원 씨는 “남북정상회담이 4월 27일, 11년 만에 개최된다”며 “평화, 그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한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그룹 블락비(Block B)의 박경 씨도 평화기원 영상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박경 씨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쁘다”며 새로운 시작과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오픈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배우 정우성 씨, 장근석 씨, 윤균상 씨, 종교 지도자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대학생 기자단, <비정상회담> 출연진 등이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각계 유명인사와 배우, 방송인 등이 보내온 약 50여 개의 영상 메시지는 온라인 플랫폼의 ‘평화 기원 릴레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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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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