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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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현진, 본격 로맨스 '발동'
    ▲ 사진제공 :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현진이 무심한 듯 다정한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 22회에서는 박현경(엄현경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이현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박현경을 향한 이현진의 직진 로맨스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우연히 현경의 눈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듣게 된 현진은 안과의사인 친구에게 연락, 현경을 데리고 오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자료를 주러 간다는 핑계로 현경을 친구의 병원으로 데려갔다. 비싼 비용의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현경의 검사 결과에 현진은 그 비용을 자신이 댄다는 것을 현경에게는 비밀로 하고 치료를 부탁했다. 이후 평소 답지 않은 행동에 친구가 현경과의 사이를 묻자 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 동안 현경이 좋아하는 '가면남'에게 질투를 하고 현경을 챙겼던 현진의 행동에 대한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지며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였다. 뿐만 아니라 라자냐를 좋아한다는 현경의 말에 병원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라자냐를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오지 못한 현경에 실망한 듯 남은 라자냐를 도연에게 줬다. 하지만, 현경이 다시 오겠다고 하자 도연에게 준 라자냐를 다시 가져와 현경에게 차려줬다. 자신이 만든 라자냐를 맛있게 먹는 현경을 보고 흐뭇한 표정을 지은 현진의 모습에서 그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진은 뒤에서 남모르게 현경을 돕고 그녀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등 사랑에 빠진 달달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소년미를 담은 훈훈한 외모와 무심한 듯 다정한 로맨스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간 언제 어디서나 재난에 대비하는 독특함으로 '도라에몽 의사'라는 수식어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순애보 사랑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매력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이현진. 앞으로 그가 이끌어갈 이야기 전개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현진이 출연하는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에서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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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 반려견&육아 예능 '재미앤소울' 첫 방송 후 '가즈아...성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유행인 육아예능에 동물예능, 여행예능이 결합된 이색 예능이 방송됐다. 리빙TV와 네이버TV에서 오는 10일 오후 5시 첫방송된 예능 ‘재미앤소울’이다. 아기와 강아지와 아기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여서 육아예능 팬과 동물예능 팬, 여행예능 팬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재미앤소울’은 반려견 재미와 아기 정소울양의 이름을 땄다. 반려견 엄마 니키타와 반려견 재미, 아기 삼촌 테루토와 아기 정소울양이 함께 다양한 여행지로 여행을 즐기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소개되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반려견 엄마 니키타는 2012년 중국 영화 ‘청춘 호르몬’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중국 내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은 중국 배우다. 가수 미나의 ‘토이 보이(Toy Boy)’ 음반에 랩피처링을 해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QQ 뮤직 K팝 차트 1위에 올라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최근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의 주제곡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기 삼촌 테루토는 재일교포 4세로 모국인 한국에서 모델로 데뷔해 tvN 드라마 ‘연극이 끝나고 난 뒤’, KBS1 ‘한국사기’, 웹드라마 ‘너 사랑옵다’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재미앤소울’ 제작사 배드보스컴퍼니 관계자는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다양한 스토리가 재미를 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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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 이낙연 총리 “북한 대표단 400~500명 평창올림픽 올 것”
    [동포투데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북한에서 고위급대표단,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참관단, 기자단, 예술단 등 400명에서 500명 사이 엄청난 규모의 대표단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다짐회’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낮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페럴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다짐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과 평창올림픽 목도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롯데 회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등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북한 대표단의 방문경로, 방문방식, 편의, 기술 문제, 또 선수들의 경기참여부터 그 모습을 북한에 전송하는 문제까지 많은 문제에 대한 협의를 차질없이 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뿐만 아니라 한반도가 처해있는 여러 상황, 전 세계가 놓여있는 여러 상황을 개선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88서울올림픽이 냉전해체에 기여했고 그것이 결국은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몰락, 베를린 장벽의 붕괴까지 이어지는 대역사로 연계됐다”며 “30년 만에 한국에서 벌어지는 동계올림픽, 그것도 DMZ에서 불과 100km 떨어진 평창에서 벌어지는 인류의 제전은 인류 역사에 기여를 하고 흔적을 남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를 줄여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멀리 있는 목표를 미리 꺼내서 협의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며 “남북 간에는 일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집중해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리는 “경제계의 도움이야말로 정부나 조직위원회에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평창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후원사를 확보했다. 이것만 해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은 거의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왕 신세를 진 김에 한두 가지만 더 부탁드리겠다”며 “올림픽 티켓 판매율 65%, 패럴림픽 59%인데 아직은 조금 더 갈 길이 남아있지 않느냐. 큰 부담이 안 되는 범위에서 도와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식당하는 사람들도 노쇼 때문에 애를 많이 먹지 않느냐”며 “티켓을 사셨으면 꼭 경기장에 와달라. 올림픽의 성패는 첫날 개막식 때 스탠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느냐 여기서부터 이미 판가름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우리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회로 작용했으면 좋겠다”며 “각 기업마다 특별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의 지도자들이 오시면 접촉 기회를 가진다거나 좀 더 편하게 계시도록 도와드린다거나 이런 방식을 통해 경제가 좀 더 도움을 받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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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남북, 공동보도문 발표…北 평창 참가·군사당국회담 개최 합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남북은 9일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 대표단이 참가하며, 이와 별도로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3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 ▲ 한국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북측의 사전 현장 답사를 위한 선발대 파견문제와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은 차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현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북은 남북선언들을 존중하며,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쌍방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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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韓,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입장 발표
    [동포투데이] 정부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한·일 양국간 위안부 합의는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없지만 일본 정부에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치유재단 기금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이 기금의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했다. 강 장관은 “피해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2015년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진정한 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장관은 “2015년 합의가 양국 간에 공식 합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며 “이를 감안해 우리 정부는 동 합의와 관련하여 일본 정부에 대해 재협상은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다만, 일본이 스스로 국제보편 기준에 따라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존엄 회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한결 같이 바라시는 것은 자발적이고 진정한 사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장관은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치유재단 기금 10억 엔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이 기금의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화해·치유재단의 향후 운영과 관련해서는 해당 부처에서 피해자·관련단체·국민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후속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어 “정부는 진실과 원칙에 입각해 역사문제를 다뤄 나가겠다”며 “정부는 과거사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한·일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마지막으로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피해자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바를 모두 충족시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점에 대해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정부는 성심과 최선을 다해 피해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추가적인 후속조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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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中, 남북 간 판문점 회담 높이 평가...적극적인 조치 환영
    [동포투데이] 남북 간 판문점 회담과 관련해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담이 한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는데 있어서 좋은 계기로 되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남북 고위급별 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1차회담이 9일 오전 결속되었다. 한국 대표단 대표는 양호한 시작은 성공의 반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루 대변인은 중국 측은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린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반도 이웃으로서 중국은 관계 완화를 위해 취한 남북 간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남북 양측이 상호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협력을 추진하며 한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는 데 이번 회담이 좋은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국제사회가 이번 대화를 격려하고 충분히 이해하며 지지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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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교육신문연합회-강남르몽드어학원 MOU... 외국어교육 역할 제고
    ▲ (왼쪽부터) 베트남어 김민기 선생, 프랑스어 아드레안 선생,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프랑스어 마울리 선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일 강남르몽드어학원(대표 이지하)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 뉴스에듀신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언론의 사회적, 공적 발전발안 모색과 더불어 외국어교육의 역할 제고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언론 정보교류 증진 및 공동취재, 업무협력 ▲일대일로 포럼 및 자문협력 ▲온라인 신문사업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프로모션 ▲교육장소 및 교육시설물,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및사용 ▲유학설명회 개최 및 유학사업 공동진행 ▲대학생 청년 등 해외취업 인턴십 공동 프로모션 ▲외국어교육 자격과정 위탁교육 및 초청특강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교육 및 직업기술 훈련▲상호 교류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01년 국내 최초로 프랑스어 전문 어학원으로 시작해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태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말레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이란어 등 17개 외국어 과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어학과정으로 -한국어 : 한국어능력검정시험 - 영 어 : TOEFL, TOEIC, TEPS, G-TELP, OPIC - 중국어 : BCT, HSK, CPT, TSC - 일본어 : JLPT, JPT, SJPT - FLEX(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 기타 취업에 필요한 공인 외국어 공인 인증시험 과정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 국가보훈처 지정학원인 강남르몽드어학원과 강남중국어학원 프로차이나가 겨울 방학을 맞아 수강생들을 위한 특별한 외국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프랑스 명문대를 졸업한 유학파 컨설턴트에게 전문적인 어학연수, 일반 연수, 예체능 유학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매달 유학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국내외 50여 교육전문 언론단체로 지난 2013년 창립해 스타강사연합회 강사 섭외, 청소년 대상의 국제학생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세미나 및 시상식, 교육공헌대상, 교육브랜드대상 등 시상식과 더불어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과정, 진로.창직교육 강사 지도사과정, 소셜미디어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취업면접 외국어 스피치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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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본격연예 한밤' 최강 동안 미녀 김성령의 솔직 유쾌한 고백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화장품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중인 김성령과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가 방송된다.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굴욕 없는 완벽 몸매의 김성령은 화장품 광고 현장에서 깊게 파인 드레스와 “속 보이는 여자”라는 콘셉트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최강 동안 미녀임을 입증했다. 그녀의 숨 막히는 미모를 현장에서 지켜본 20대 유재필 큐레이터와 남자 스텝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김성령은 자신이 “동안 미녀가 아니고, 그냥 조금 아름다운 얼굴일 뿐”이라며 깜찍한 망언(?)을 해 인터뷰 현장을 매료시켰다. 이어 ‘그냥 조금 아름다운 얼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김성령의 애교 3종 세트도 선보였다.또한, 데뷔 초부터 30년 넘게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 하고 있는 그녀에게 유재필이 “화장품 광고계의 송해”라고 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 사실을 단박에 인정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그녀는 ‘정글의 법칙’에 합류 소식을 전하며 한밤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공약 하나를 약속했다. 유재필 큐레이터와 연습까지 했던 그 공약은 무엇일지, 한밤에서 공개된다.시간이 거꾸로 가는듯한 동안 미모와, 새로운 도전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령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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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안희정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큰 기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아동·청소년의 폭력문제는 물리적인 것 외에도 온라인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한 사이버상의 언어폭력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된다. 실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관련 신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보니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아래 세계연맹)(www.wfple.org)과의 인터뷰에서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행위가 늘어나는 이유는 온라인상에서 험담이 폭력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게 주요 원인”이라며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성인을 너머 청소년까지 쉽게 가담할 수 있다는 게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안 지사는 “온라인상에서 험담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사례가 잇따르면서 처벌에 앞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과 해소를 위한 ‘충청남도 스마트쉼센터’ 사업을 소개했다. 2013년 7월 개소한 스마트쉼센터는 운영 부문 3명, 상담사 39명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기관으로서, 정보기기 사용 역기능 해소를 위한 올바른 교육 및 상담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사전예방과 건강한 정보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주로 유아, 초중고,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함께 중독 위험군에 대한 가정방문상담을 추진하는 게 중요 업무다. 구체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ㆍ스마트폰 레몬교실’ 프로그램은 만0~6세의 유아 대상으로서 유치원 어린이집을 상대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만7~19세의 청소년 대상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현황 및 사례,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성인들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및 사용습관 조절을 위해 학부모, 군장병,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쉼센터에서는 멘토링과 가정방문상담도 진행한다. 멘토링은 청소년 대상의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내용을 보강한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교육도 집중 운영한다. 한부모가정, 조손, 저소득층, 다문화, 맞벌이 가정, 장애인, 성인무직자 등 사회 취약 계층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한다. 방문상담 신청이 있은 지 일주일 이내에 상담사를 배정해서 내담자 또는 가족과 일정을 논의하고 이후 상담사의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이에 따른 결과는 매 회기별로 상담 후 7일 이내 실적관리시스템에 결과보고서를 등록하고, 한 달 이내에 내담자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화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충남도에서는 지난해 스마트쉼센터를 통한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이용 횟수가 총 274회로 2만7천904명이 참여했다. WOW건강한 멘토링은 62회로 1천816명의 청소년이 이용했고, 가정방문상담은 7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세계연맹에서는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으로 제3의 평가 기구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이 기구를 통해서 대학입시에 필요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할 것을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한 입시제도의 폐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또 대학 입시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형식적으로 흐를 것 같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 보단, 현재의 학폭위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학교 내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지사는 △또래상담자 활동을 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학교 내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훈련 프로그램을 학기 내 패스과목으로 이수하게 하여 대인관계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2012년 2월부터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또래상담사업’을 언급하며 세계연맹의 ‘대한민국 모범리더상’과의 접목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래상담사업은 교내 또래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일부 선발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을 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기준 전국 초·중·고 8천개교에 프로그램이 보급된 상태다. ‘또래상담프로그램’ 은 고민이 있는 또래친구들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다가가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하며, 문제해결에 조력함으로써 즐거운 학교 및 건전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2월 19일 세계연맹은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학교 안팎에서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선행을 펼친 학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모범학생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격려함으로써 학생과 선생님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취지다. 안 지사는 “현재 운영되는 ‘또래상담사업’과 세계연맹에서 실시하는 ‘모범리더상’을 잘 접목하여 운영한다면 학교폭력예방에 가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지사는 또 “밝고 건강한 사회는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며, 모두의 하나 된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금번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도하고 있는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큰 성과가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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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 '투깝스' 궁지에 몰린 박훈, 극 몰입도 배가시킨 '열연'
    ▲ 사진 제공 : MBC '투깝스'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투깝스' 박훈이 김민종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8일 방송된 '투깝스'에서는 탁재희(박훈 분)이 공수창(김선호 분)의 아버지가 누명을 쓴 16년 전 교통사고와 목격자 그리고 이를 쫓던 조항준(김민종 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떠오르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 초반 수창은 검은 헬멧을 쓴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 하는 꿈을 꾸게 되고 수창의 꿈 속 검은 헬멧의 정체는 재희로 드러나며 재희가 범인임을 암시했다. 이후 탁정환(최일화 분)은 재희에게 16년 전 재희가 낸 사고에 대해 언급했고 아버지로서 사건의 범인을 조작, 그의 죄를 덮어준 것을 말하며 재희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탁정확은 재희에게 차동탁(조정석 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유도해 동탁에 대한 반감을 키움과 동시에 재희에게 "재희야 지금이라도 널 위해서 난 옷을 벗을 준비가 돼 있다"라며 재희의 심경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16년 전 교통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모아온 재희는 이를 살펴보고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재희는 수창의 병원을 찾았고 그가 다녀간 이후 수창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 그간 동탁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사고의 목격자와 조항준 형사를 죽인 사건의 범인으로 그려진 검은 헬멧의 정체가 재희인 듯 묘사되며 그를 사건의 범인으로 예감케 했다. 이날 박훈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심경의 변화와 먹먹함이 묻어난 표정 그리고 의심스러운 행동까지 검은 헬멧으로 의심받는 재희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특히 지안(혜리 분)에게는 다정하지만 동탁에게는 반감이 있어 냉철한 재희 캐릭터를 감정의 극과 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생생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열연으로 "탁재희 그 자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박훈에게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훈이 열연을 펼치는 드라마 '투깝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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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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