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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키즈칼리지,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
    ▲ 좌로부터 대회장 주동담((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수상자 임영기(키즈칼리지 회장), 조직위원장 이희선(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유아, 초등 대상 영어몰입교육을 시작하고 선도해 온 키즈칼리지(KID'S COLLEGE, 설립자/회장 임영기)는 비영어권 학생들을 위해 순수 자체 개발한 유아대상 인성교육(Character Education)으로 11월 26일 국회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어린이영어교육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은 키즈칼리지 임영기 회장 외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전 국회의원, 현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송재형 서울시의원, 박래학 서울시의원, 이인권 국제학생기자단장, 임희무 충청북도 의회의원, 주판준 에스앤에이치알에이 대표,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 이재형 영주시의원 등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심사하고 선정된 20 여명이 수상하였다. ▲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장관/국회의원, 키즈칼리지 임영기 회장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고 빈번한 왕래와 접촉으로 좁아진 지구촌에서 살아가야 할 자녀들에게는 글로벌 인성교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키즈칼리지는 영어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유아와 초등생 대상 전문 영어몰입교육을 1991년부터 27년간 독보적으로 진행해 온 국내 대표 어린이영어교육전문기관으로 인성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내용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고 이를 원어민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재학생 학부모들이 신뢰와 성원을 받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내 영어교육의 저변확대 외에도 비영어권 국가인 중국의 ‘북경사범대학교’와 러시아의 ‘모스코바국립대학교’에 인성교육이 포함된 유아, 초등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며 교육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것이다. 키즈칼리지(KID'S COLLEGE) 설립자 임영기 회장은 ‘교육은 결코 유행이나 시류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소신으로 오직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한결같은 자세와 소신으로 ‘키즈칼리지’교육을 지켜온 것이 수상의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지난 27년으로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교육정도로 가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7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원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기업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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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30
  • 中 외교부, 북한에 '한반도 긴장 심화 행동 중지' 강력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29일 새벽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북한 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화성-15"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겅 대변인은 "유엔안보리 결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활동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명확한 규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북한 측의 관련 발사활동에 대해 엄중한 관심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북한 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해당 각 측이 신중을 기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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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성훈, 초 밀착 ‘19금(?) 러브 베드신’ 궁금증 UP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두 사람 오늘 사고치기 일보직전!” KBS ‘저글러스:비서들’ 백진희, 성훈의 화끈한 ‘초 밀착 러브러브 베드신’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백진희는 리더를 곁에서 챙기고 보조하는 재능이 탁월해 임원들 사이에서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백진희가 성훈과 끈적끈적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발적 연인’ 자태를 선보여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다. 백진희가 설렘 가득한 미소를 띤 채 성훈의 목을 감싸 안자, 성훈이 백진희를 가볍게 번쩍 안아든 후 그대로 침대에 눕히는 장면. 더욱이 백진희는 기대에 찬 묘한 표정으로 셔츠 단추를 푸는 성훈을 위해 얼굴을 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자신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과감한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이어 성훈이 백진희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장면 또한 포착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고 있다. 백진희와 성훈의 ‘19금(?) 핑크빛 베드신’ 장면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저글러스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백진희는 이 장면을 위해 특별 출연했던 성훈과 초면에 짧은 인사만 나눈 채 바로 사랑에 급물살을 탄, 끈적한 ‘연인 모드’로 돌입해야 했던 상태.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다 주체할 수 없는 어색한 기류에 수줍은 듯 멋쩍은 웃음을 나눴다. 하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급 돌변, 한창 사랑에 푹 빠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프로들답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더욱이 좁은 공간, 핑크빛 조명, 야릇한 자세에 백진희가 쑥스러워하자 성훈은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긴장감을 해소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한결 편해짐을 느낀 백진희가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연기에 임하면서, 성훈과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 호흡을 발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성훈이 바쁜 일정에도 ‘저글러스:비서들’을 위해 선뜻 출연을 수락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성훈의 특별출연이 빛난 장면은 12월 4일 첫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저글러스:비서들’에서 저글러스는 양손과 양발로 수십 가지 일을 하면서도 보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줄 아는 저글링 능력자 언니들, 어디선가, 보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반드시 나타나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칭한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2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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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한미정상 전화통화 “北도발 강력규탄…제재·압박 계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두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단합되고 강력한 제재와 압박 조치를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이 이전 보다 성능이 개량된 것으로 평가하면서,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결의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 직후 우리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지대지, 함대지, 공대지 미사일 3기를 동시에 대응 발사해 동일한 지점을 비슷한 시간에 타격함으로써 북한의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등 긴밀하게 공조 중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한·미 양국이 북한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이날 미사일 도발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평가와 한·미 양국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추가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두 정상은 각자 추가적인 평가를 해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뒤 이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에 후속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당일 새벽 3시 17분, 북한은 평안남도 평성시 일대에서 한반도 동부 해역 방향으로 ‘모델이 확실치 않은 탄도 미사일’ 1매를 발사하였으며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960km, 최대 높이는 약 4,500km 였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약 1,000km 날아간 후 일본해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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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판타스틱 듀오2` 백지영X왕엄마 듀오 영상, 포털 및 SNS 최단기간 100만뷰 돌파
    ▲ 사진 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판타스틱 콘서트-더 파이널’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SBS ‘판타스틱 듀오2’가 이번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지난 패자부활전 ‘라스트 티켓’ 특집을 통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낸 백지영X왕엄마 듀오의 영상은 포털 및 SNS상에서 최단기간 100만뷰를 돌파했다. 현재 포털 기준으로는 80만뷰를 넘어섰고, 공식 SNS 페이지의 기록만 따져 봐도 20만뷰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2 듀오들 중 단연 독보적인 기록이며, 예능 프로그램 클립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단 두 달 만에 세워진 기록이다.앞서 백지영X왕엄마 듀오는 태양X덩크슛 듀오를 상대로 ‘잊지 말아요’를 부르며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채소가게 왕엄마의 울림 있는 보컬과 “꿈이 가수였다”는 진정성이 더해진 무대는 온라인상에서 ‘역주행’을 불렀고, 결국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쾌거까지 이뤄냈다.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백지영X왕엄마 듀오의 풀 영상버전을 포털과 SNS상에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당시의 그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다음달 3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는 왕중왕전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싸이, 이문세, 김범수 등 ‘섹시한 오빠’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무대들을 펼치고, 인순이, 이은미, 소찬휘 등 ‘매력적인 언니’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12월 3일 저녁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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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배우 신성훈, 무명 18년 딛고 영화 남자 신인상 쾌거
    ▲ 배우 신성훈이 지난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신성훈이 데뷔 18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신성훈은 지난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0년 영화 ‘파라다이스 빌라’에서 첫 단역으로 데뷔를 한 신성훈은 그동안 많은 2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엑스트라부터 단역, 조연까지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내공을 쌓아온 끝에 드디어 올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성훈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많은 도움과 끝까지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으신데 항상 신인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로 더 성장하겠다. 감사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이후 대기실에서 “데뷔 후 배우로서 처음으로 받은 상이다. 오늘 정말 기쁜고 감사한 날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신성훈은 2000년도 영화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3년 아이돌 그룹'맥스'를 통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최근 자신의 인생이 빼곡히 담긴 에세이'천 개의 우산'을 출간했으며 내년 2월 8일 두 번째 에세이 '화려한 실패' 를 연이어 출간을 앞두고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분야별 수상자는 예능 부문 박수홍, 서장훈, 김지민, 김신영, 정성호, 김소희, 장도윤이 참석해 트로피를 안았다. 영화 부분에는 이경영, 이정현, 김정균, 오나라, 신성훈, 홍정호, 고원, 드라마 부문에는 이필모, 이소연, 강경준, 장신영, 최성재, 한보름, 김병준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성인가요 부분에서는 설운도, 조항조, 현숙, 박상철, 김용임, 하동진, 우연이, 박주희, 금잔디, 서지오, 김미송, 박구윤이 트로피를 안았으며 이어 K-POP 부분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구구단, 수란, 에이프릴, 모모 랜드, 한동근, 슬리피, BAP, NCT127, JBJ, 보이프렌드, 더 이스트 라이트가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 밖에 작곡가 부문에는 박정욱, 공정식, 작사가 부문에는 진운, 유지현,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조재윤, 아시아 뮤지컬 대상은 차지연(서편제),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은 임태경 (나폴레옹), 우수상은 유다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인터내셔널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방과 후 프린세스가 수상했다. MC는 아나운서 김범수, 최보경이 2부 사회를 맡았다. 한편 올해로 25회 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해에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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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지석, "사극부터 로코까지" 2017 꽉 채운 '빛나는 연기력'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데뷔 13년 차, 첫 로코 주연 도전에 나선 김지석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썼다. tvN '또 오해영'과 MBC '역적'으로 데뷔 13년 만에 빛을 발하기 시작한 김지석이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 '20세기 소년소녀'는 김지석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서브 남주나 매력 있는 캐릭터로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사랑에 늘 아쉬움을 자아냈던 김지석이 처음으로 로코 장르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에 김지석은 보란 듯이 해냈고 그의 진가를 제대로 알렸다. 이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로 로코 남주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터. 김지석은 그가 연기하는 '공지원' 캐릭터 그 자체로 분해 추억 속 첫사랑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매 회마다 펼치는 설렘 가득한 연기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그리고 부드럽지만 박력 넘치는 그 만의 독보적인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단숨에 김지석 이름 석자에 '로코킹', '멜로 장인' 등의 수식어를 붙여놓았다. 김지석의 호연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현실을 반영한 공감 연기부터 눈물 연기까지 감성을 자극하는 김지석의 감정연기는 극을 중심에서 감정의 흐름을 이끌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담담한 눈빛, 씁쓸한 표정으로 그려낸 그의 슬픔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드는 약한 모습으로 애틋함을 더하고 눈물씬으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기도. 이런 김지석의 진정성을 담은 열연은 조연부터 주연까지 차근차근 밟아 온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포도밭 그 사나이',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그리고 영화 '국가대표. 주연급 인기를 형성한 '또 오해영'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역적'까지 다년간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고 그 연기 내공을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십분 발휘,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렇듯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믿고 보는 남자주인공으로 발돋움했다. 사극부터 로코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최고의 찬사까지 이끌어낸 김지석. 이로써 그는 배우 김지석의 행보에 또 한번 굳건한 믿음을 남기며 마지막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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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투깝스' 박훈, 첫 등장부터 극과 극 오가는 연기...시청자 '호평'
    ▲ 사진 제공 : MBC '투깝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투깝스' 박훈이 '원리원칙 검사'로 첫 등장,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는 외모도 성격도 자로 잰 듯 반듯한 검사 탁재희(박훈 분)의 첫 등장과 함께 차동탁(조정석 분)과 대면한 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반부 송지안(혜리 분)과의 만남으로 등장한 재희는 지안을 "꼬맹이"라고 부르는 등 지안과의 오랜 인연을 과시,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드러내며 첫 등장에서는 젠틀하고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을 담은 장면에서 지안의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인 재희는 지안에게는 한 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공수창(김선호 분)이 빙의된 차동탁과의 만남에서는 무례하게 구는 동탁에 원리원칙을 따르는 칼 같은 검사로 변신, 지안을 대하는 태도와 180도 다른 차가운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이어 동탁과의 만남 이후 재희는 오계장에게 동탁을 알아보라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대립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했다. 뿐만 아니라 수창과 관련된 보도를 하고 있는 지안의 방송을 보며 웃고 있는 아버지 탁정환(최일화 분)을 발견, 이를 가만히 바라보며 앞으로 이들과 얽히게 될 재희의 에피소드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날 첫 등장한 박훈은 송지안 앞에서는 부드럽고 젠틀한 '키다리 아저씨'로, 동탁과의 대면에서는 각을 잰 듯 날카로운 검사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다년간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에 신뢰감을 주는 낮은 목소리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훈, 철두철미의 표본인 반듯한 검사 탁재희로 분한 그가 앞으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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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응웬반또중학교와 학생 문화 교류행사 실시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베트남 학제상 중등 4개 학년(6~9학년)이 편제된 응웬반또중학교는 10군 소재 공립학교로서, 로봇 수업이 특화된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초 현재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다. 이 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이미 방과후수업으로 한국어 과목을 개설한 바도 있다. 본교에서는 2015년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해 처음 방문하여 상호교류의 인연을 맺었고 작년에는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포석으로 MOU협약을 맺었다.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 교류 활동을 위해 본교 30명의 학생들이 응웬반또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응웬반또중학교의 따뜻한 환영에 대한 답사로 김원균 교장은 신축한 응웬반또중학교의 우수한 학습 환경을 언급하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양교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 교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첫 번째 행사는 양교 대표학생들의 영어, 베트남어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베트남과 한국 문화 비교, 호치민의 교통 상황, 청소년 성범죄 실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하여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곧바로 학교 시설 참관 후 본교 학생들은 응웬반또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통 베트남 학교는 점심 식사 후 1시간 정도 낮잠 시간을 갖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 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학생들이 준비해 간 전통 의상을 응웬반또 학생들에게 입혀주기도 하고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놀이 시범을 보여주면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활동은 떡 만들기와 로봇 체험으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떡 만들기 그룹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절편과 인절미를 함께 만들어 응웬반또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대접하였고, 로봇 체험 그룹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조를 짜서 로봇을 제작하여 실제로 움직여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대표 안규태(9학년) 학생은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과 교류해 보니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의 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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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2017 개최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서 2017년 11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이하 KISMUN)행사가 개최되었다. 2014년에 처음 개최되었던 KISMUN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금년에는 “Pioneers of a New Age in Collaborative Diplomatic and Creative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교 도담관(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다수의 학부모님들을 비롯하여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 및 담당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Secretary General(유엔 총장) 및 Deputy Secretary General(유엔 부총장)을 맡은 학생들은 우리가 처한 전 세계의 문제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지도자로서 진지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각국을 대표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을 자신 있게 외치도록 격려했다. 참가 학생은 Student Officers(총장, 부총장, 각 위원회별 의장, 부의장), Delegates(국가별 대표), Administration Staff(행정 처리팀), Press Team(홍보 및 취재팀)에 속한 177명이었으며, 각 Delegate들은 Security Council(SC), General Assembly I(GA 1), General Assembly II(GA 2), Human Rights Council(HRC), Economic and Social Council(ECOSOC)의 5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실제 UN에서 다뤄지고 있는 ‘종교적 테러, 전쟁 지역의 아이들에 대한 보호, 사회 속 여성들의 성 평등’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해 이틀 동안 열띤 토론을 하며 결의안을 도출해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작년부터 KISMUN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Lawrence S. Ting School에서 10명의 학생들이 delegate으로 참가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며 토론을 나눌 수 있었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를 개최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창의적이고 건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한 교육활동 중 하나인 ‘KISMUN 2017’은 학생들이 뛰어난 영어구사능력을 바탕으로 UN 회의 규칙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서로 소통하여 최고의 결의문을 끌어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내년에 열릴 KISMUN 2018에서는 어떻게 꽃을 피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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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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