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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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도심 추격전! 성매매 포주 목덜미 잡았다!
    ▲ 사진제공 : KBS 2TV ‘마녀의 법정’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대낮 도심에서 숨 막히는 맹추격전을 펼친다. 두 사람이 여고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의 목덜미를 잡은 것. 잡힐 듯 말 듯 일촉즉발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31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이 대낮 도심에서 성매매 사건의 포주 장어(김기무 분)를 맹추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 7회에는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이듬과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피의자인 여고생 공수아(박소영 분)가 포주 장어의 협박을 받고 다시 성매매 현장으로 사라진 가운데, 오늘(31일) 방송에서는 이듬과 진욱이 그녀의 행방과 포주인 장어의 꼬리를 잡기 위해 수사를 나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이듬과 진욱이 미성년자 성매매 포주인 장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호텔을 찾은 모습이다. 이듬은 호텔 로비에서 뭔가 맘에 안 든다는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이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곧 진욱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예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데, 그가 발견한 사람은 다름 아닌 포주 장어. 진욱은 장어를 불러 세우며 그를 검거하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재빠르게 도주하는 장어를 이듬과 진욱이 맹추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과연 이듬과 진욱이 장어를 잡고 수아를 찾아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31일) 8회에서 이듬과 진욱이 포주 장어를 잡기 위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면서, “마녀콤비가 매번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장어를 잡을 수 있을지, 또한 위험에 처한 공수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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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연변 FC, 1-5 참패는 미숙한 문전처리 능력과 애매한 판정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이변은 없었다. 연변 FC는 29라운드 경기에서상하이 선화에 1-5로 참패를 당했다. 상하이 선화는 이번 경기를 FA컵 결승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치렀다면 연변으로서는 강등이 확정된 후 경기력을 다지기 위해 치른 “영예전”으로서 서로 부담 없이 치르는 경기라고는 하지만 경기과정에서의 분위기는 순위를 다투는 경기때처럼 긴장하고 치열했다. 한마디로 이번 경기를 평가한다면 연변은 최선을 다했지만 실력차이는 물론 수비진의 허술한 수비능력과 공격수들의 문전포착능력의 미숙과 더불어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겹치면서 참패를 당했다고 본다. 전반만 해도 연변은 상하이 선화에게 6분, 12분, 34분에 3골이나 내주면서 실력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전반 연변은 전체적인 볼 점유률에서 55대 45로 다소 우세하였을 뿐만 아니라 패스차수가 상대방보다 훨씬 더 많았으며 패스정확도도 상대방보다 5% 더 높은 88%를 보이면서 우세한 경기를 치렀으나 공격적인 패스나 득점에 가까운 위협적인 패스는 물론 공격수들의 문전포착 능력의 미숙으로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패배를 당했다고 볼수 있다. 전반적인 경기과정을 보면 오히려 백패스나 횡패스가 비교적 많았고 상대의 핵심지역에서의 패스나 패스성공률은 상대적으로 적었거나 낮았다. 게다가 수비진의 허술한 수비능력 때문에 한방에 무너지는 연변 수비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초라해 보였다. 비록 후반전 79분에 스티브가 한골을 만회하기는 했지만 80분에는 심판의 애매한 판정 때문에 패널티킥을 내주면서 연변은 완전히 무너졌으며 85분에 또 심판의 애매한 판정 때문에 옵사이드 반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골로 인정되면서 두골이나 도둑맞힌데서 참패를 당할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에게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전반전 19분과 58분에 손군이나 스티브에게 절호의 득점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운적인 측면과 공격수들의 문전포착능력의 미숙으로 득점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은 선수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스티브의 3경기에서 연이은 득점력과 지충국, 지문일의 꾸준한 활약상이 아닌가 싶다. 연변은 비록 이번 경기에서 열심히 싸웠으나 1-5로 참패하면서 자존심에 큰 손상을 받은 것만 사실이다. 그러나 인정 할 것은 인정해야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1경기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변 FC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연변의 강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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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 北美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 개봉
    ▲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한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에서 개봉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김래원이 중심에 서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대만판 포스터에는 국내 영화 제목과 다르게 '死者的審判'이라고 적혀 있어 직역하면 '죽은 사람의 심판'이라는 뜻을 담아 눈길을 끌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래원의 뒤에 불이 타올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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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中 외교부 “중한 교류협력, 조속히 정상궤도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 간 갈등이 해결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중·한 양국은 최근 중국 외교부장 조리 공현우(孔铉佑)와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 남관표 간의 채널 등을 통해 한반도 문제 등 외교부문에 대한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고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발표문은 한국 측 발표와 내용과 순서가 같다.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 측은 중국 측의 사드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체계는 그 본래의 배치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고, 한국 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은 양국의 군사채널을 통해 중국 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중·한간 교류협력 강화가 량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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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가장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모습"..장쯔이,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
    ▲ 배우 장쯔이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에 참석,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 가장 아름다운 모습. 송중기&송혜교.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사진=장쯔이 웨이보 캡처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 중국 배우 장쯔이가 모습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띄웠다. 배우 유아인, 박보검, 최지우, 김희선, 차태현 .이미연, 황정민, 박보영, 한재석, 한상진, 김민석, 박형식, 가수 김종국, 홍경민 등 여러 ‘별’들이 잇달아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결혼식이었지만 국내외 팬 300여명이 영빈관에 모여 세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중국 팬클럽 회원들은 ‘송중기 송혜교 팬클럽 입니다’라고 쓰인 플랜카드를 들어 보이며 환호했다. 장쯔이는 결혼식 참석 후 함께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 가장 아름다운 모습. 송중기&송혜교.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宋仲基宋慧乔现身婚礼彩排 新娘长裙曳地笑容甜 10月31日下午,宋仲基和宋慧乔“双宋婚礼”将在首尔市中心的新罗酒店举行 宋仲基和宋慧乔于当日午间到达婚礼现场,穿戴得当后与家人一同拍摄全家福。 宋仲基身穿黑色燕尾服打领结,怀抱哥哥的孩子出境,宋慧乔身穿白色婚纱,长裙曳地仙气足,而宋仲基和宋慧乔妈妈皆身穿韩服亮相。拍摄全家福时,宋慧乔笑容满面,宋仲基伸出手臂揽住岳母,十分孝顺。 宋仲基、宋慧乔大婚戒备森严,婚礼预计在下午4点开始(北京时间3点),但现场已出动数名保镳将场地用白色铁栏杆重重围住,不允许任何人轻易靠近,但就算如此,各家韩媒依旧派出狗仔、SNG车到场联机报导,婚礼还没开始,现场已相当热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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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조선족 어린이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현장 [동포투데이]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TV방송국 소년아동프로 제작부와 연길시소년궁에서 협조한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이 29일,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올해까지 3회째 펼쳐지고 있는 이 활동은 광범한 소학생들의 독서열을 불러일으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변주내 25개 조선족학교에서 선발된 100명 대표들은 아침 일찍, 대결현장에 도착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설레이지만 긴장한 표정으로 도전에 임했다. "에펠탑은 어느 나라 문화상징입니까?", "최년소 조선족 당대표 이름은?"… 익숙한 문제인듯 자신있게 답안판을 드는 학생들도 있고 조금은 헷갈리는듯 알쏭달쏭한 표정의 학생들도 있다. 손에 땀을 쥐는 정답 발표 순간이 지나가면 안도의 한숨과 함께 활짝 웃는 아이들, 그리고 아쉬운 모습의 “탈락자”들도 보인다.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리지선 학생이 최후의 일인으로 도전퀴즈왕에 등극했다. 도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년보를 꾸준히 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퀴즈를 비롯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유익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관계자는 "도전 퀴즈왕" 50개 문제는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중국조선족소년보 지면에 나갔던 내용에서 출제한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이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해마다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50년에 창간되여 세세대대 수많은 아이들의 하아얀 마음밭에 칠색꿈의 씨앗을 심어준 중국조선족소년보, 아이들의 말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말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중국조선족소년보는 풍부하고 알찬 지식들로 아이들의 정신적 종합비타민이 되고 있다. 올해 3월 1일부터는 연변의 조선족소학교(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모두 무료로 중국조선족소년보를 받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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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中 2016년 평균임금 공개… 베이징 1위, 11만9,928위안
    [동포투데이] 시짱과 헤이룽장을 제외한 29개 성이 2016년 평균임금 데이터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과 비교해 각 성의 근로자 수입은 다른 정도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대다수가 연간 전국 평균임금 수준을 초과하진 않았다.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 임금으로 계산하면 베이징 근로자의 연간 소득은 약12만 위안으로 1위, 허난은 5만 위안 미만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6년 전국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의 연평균 임금은 6만7569위안으로 동기 대비 명목 8.9% 증가했고, 전국 도시 민영기관 취업자 연평균 임금은 4만2833위안으로 동기 대비 명목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준과 비교하면 베이징, 톈진, 상하이, 저장, 광둥, 장쑤 등 6곳 국영기업 취업자의 2016년 평균임금은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상하이는 전사회 취업자 평균임금 7만8045위안으로 반열에 듦) 그 중 베이징은 11만9928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10만 위안을 돌파한 유일한 도시에 등극했다. 허난성 국영기업 취업자 2016년 평균임금은 4만9506위안으로 29개성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임금이 6만 위안을 초과한 도시는 베이징, 톈진, 저장, 광둥, 장쑤, 칭하이, 구이저우, 닝샤, 충칭, 쓰촨, 산둥, 푸젠, 하이난, 네이멍구, 윈난 등 15개이며, 점유율은 절반을 웃돌았다. 월 임금으로 계산하면 상기 15개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5천 위안에 달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라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면2016년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 동기 대비 명목증가율(고→저)은 동부 9.1%, 서부 9.0%, 중부 8.8%, 동북 지역 7.5% 순이었다. 도시 민영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 동기 대비 명목증가율(고→저)은 동부 9.0%, 서부 7.0%, 중부 6.8%, 동북 지역 3.1% 순이었다. 성(省)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이미 데이터를 발표한 지역 중 저장, 광둥, 후난 등 8개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8.9%)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후난은 11.2%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구이저우는 11.0%, 장시는 10.2%, 저장은 10.0%를 기록, 증가율이 모두 10%를 상회했다. 이외에 허난, 칭하이, 광시, 광둥 등지도 비교적 높은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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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전문)
    [동포투데이] 한국과 중국 양국은 31일 양국 관계 개선과 관련한 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다음은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전문이다.[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최근 한중 양국은 남관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협의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하여 외교당국간의 소통을 진행하였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하였다. 양측은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중국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하였다. 동시에 중국측은 한국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하였다. 양측은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중국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하여 중국 정부의 입장과 우려를 천명하였다. 한국측은 그간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혀온 관련 입장을 다시 설명하였다. 양측은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간 공동문서들의 정신에 따라,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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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너는 내 운명’ 우효광의 흰 자가 폭발! 우효광이 추자현에게 ‘버럭’한 사연!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배드민턴을 치던 ‘우블리’ 우효광의 흰 자가 폭발했다.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늘 천진난만하던 ‘우블리’ 우효광의 승리욕이 공개된다.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이 한국에 오자마자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배드민턴장. 평소 운동이라곤 '숨쉬기'밖에 모르는 아내 추자현을 위해 우효광이 특별히 준비한 데이트 코스였다.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치기에 앞서 추우부부는 스트레칭에 나섰다. 추자현은 “유연성이 하나도 없다”며 평소와 달리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손으로 발가락을 잡으려 시도했지만, 앞으로 굽혀져야 할 상체가 꿈쩍도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진짜 뻣뻣하구나”, “보통 저 이상은 다 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우효광이 아내의 상체를 누르며 스트레칭을 도와주자, 추자현은 바로 “아악!” 소리를 내며 포기를 선언했다. 스트레칭으로 ‘뻣뻣 자현’을 확인한 뒤 기세등등해진 우효광은 기본기를 배우는 내내 자칭 ‘배드민턴 선배님’ 노릇을 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스텝이) 너무 느리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난번 10만 원을 잃은 한국어 공부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적극적으로 아내의 코칭에 나섰다.한편, 이 날 추우부부는 20대 커플과 즉석에서 2대2 배드민턴 대결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추자현이 하루 배운 배드민턴 실력으로 20대 커플을 이기기란 쉽지 않았다. 추자현의 계속된 실수로 점점 웃음을 잃어가던 우효광은 급기야 화를 참지 못하고 추자현 앞에서 흰 자가 폭발했다는데. 전세가 역전된 추우부부의 배드민턴 현장은 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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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 의식 잃은 시민 구한 KBS 김기만 아나운서, 서울소방재난본부 감사패 수여
    ▲ 사진제공=KB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10월26일 오후2시30분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감사패와 시민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받았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 9월5일 오전 10시 아차선 능선에서 등산 중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60대 초반의 남성을 발견하였다. 김 아나운서는 즉시 119에 신고하였고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 소생술을 실시,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약 25분 동안 무사히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신고 당시 영상 통화를 통해 현장을 본 소방대원들은 1분만 늦었어도 안 될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기만 아나운서는 대학 시절 관심을 갖고 배워둔 심폐 소생술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 소생술을 익히고 소방본부의 매뉴얼만 따라 한다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사람을 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1년 KBS에 입사하여 ‘러브인 아시아’, ‘스카우트’, ‘토요 영화 탐험’ 등을 진행하였고, 현재 ‘지구촌 뉴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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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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