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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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 일본의 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 참여 화제
    ▲ 사진제공=SHOW ROOM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의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일본의 뮤직 앱「SHOW ROOM」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SHOW ROOM」은 뮤직 스트리밍 및 동영상 서비스앱으로서 일본 국내의 메이저 아티스트, 배우, 가수와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영상을 보며 댓글로 참여하는 앱 서비스이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타 데뷔의 오디션이 있으므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현재「SHOW ROOM」의 회원수는200만명에 달한다. 배드보스는'그녀는 갑니다'을 가창한 스틸하트(steelheart)의'나의 사랑은 갑니다', MBC미니시리즈 군주OST허영생의'바라보기',프로듀스101의 타카다 켄타의'우리 다시 사랑하자' 등 수 많은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SHOW ROOM」은 일반인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함으로써 서로의 팬들을 늘려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예선부터 결선까지「SHOW ROOM」앱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움으로써 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된다. 「SHOW ROOM」에 참여하는 음악프로듀서들은BADBOSS,한상원, XYZ, 오디오 독성,그리고 수 많은 일본 쟈니즈의TOKIO、아라시、탓키&츠바사、칸자니수 많은 일본 최정상 아이돌들의 작곡과 작사를 담당한TAKESHI가 이번 프로젝트의 일본어 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SHOW ROOM」프로젝트는 일본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JK-VISION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5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부산 도착, 3일 여정의 시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4일, 바다내음이 향기로운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찾았다. 제주에서 부산으로 이동한 2018 평창의 성화는 본격 육지 봉송을 시작, 우리나라의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멋진 자연경관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의 첫 성화봉송은 구포역에서 막이 열렸다. 이후 을숙도, 사상, 서구, 영도대교의 순으로 부산의 서쪽을 크게 순회하며 총 47.3km를 이동해 성화를 맞이하러 나온 많은 부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오후 스파이더 봉송은 청명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을숙도에서 펼쳐졌다. 갈대와 푸른 하늘이 드넓게 펼쳐진 을숙도 생태공원의 경관과 더불어 서른세 번째 주자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을숙도에 이어 부산 시내에서 지속되는 봉송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주자로 함께 했다.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도 성화봉송 대열에 합류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올림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딛고 다시 꿈을 향해 뛰는 前축구선수 신영록 씨가 차두리와 함께 봉송을 진행했다. 역경을 딛고 일어나 재도약하는 신영록 씨의 모습은 온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광복이후 우리나라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선수가 고향 부산의 첫날 성화봉송을 마무리했다. 양정모 선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의 체육발전 및 레슬링 후배 양성에 힘써온 체육계 원로이다. 저녁, 부산 동구 북항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는 부산에서의 첫 날을 무사히 마무리한 성화를 환대하는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성화환영식과 함께 축제의 막이 올랐다. 마지막 주자가 행사장에 입장하며 열기가 더해졌고, 임시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이어 펼쳐진 모듬북 공연과 부산시립예술단의 국악관현악 및 무용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으며, 행사에 참여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힘찬 박수와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서 11월 4일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부산 2일차 봉송은 자갈치역에서 시작, 부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진행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사람들(Achievers)’과‘새로운 지평을 더 크게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 남·북한 인구수 7천5백만을 상징하는 주주자 7,500명, 지원주자 2,018명이 선정됐다
    • 스포츠
    2017-11-05
  •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수색역광장에서 독도계몽행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회장)는 11월 4일(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색역 광장에서 독도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꿈동 나눔 축제행사”에 참가해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운동 및 독도계몽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사였다. 독도홍보행사 뿐만 아니라 다이소 아성산업이 후원하는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은 전액 이웃사랑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독도홍보길거리 행사로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사랑을 전파하는 행사이다. 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시민계몽 행사를 통해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하며,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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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5
  • ‘황금빛 내 인생’ ‘정체 발각’ 신혜선, 가시밭길 예고! 그녀의 앞날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영원한 비밀은 없었고 끝내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의 ‘출생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며 짜릿한 긴장감과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에 앞으로 신혜선-서은수의 뒤바뀐 운명과 해성그룹-서씨집안의 관계 더 나아가 커져가는 사랑 대신 외면을 선택한 박시후-신혜선의 로맨스 행방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 사진 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9회 캡처 예측불허의 스펙터클한 전개는 시청률 19회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9회는 전국 31.2%, 수도권 30.8%로 주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토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 17회보다 전국 1%P, 수도권 0.6%P 가 상승한 수치로 ‘황금빛 내 인생’의 경쟁자는 스스로의 기록임을 확인시켰다. 지난 4일(토)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9회에서는 서로를 향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진심을 외면한 채 철벽을 치기 시작한 도경(박시후 분)-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재성(전노민 분)이 지안-지수(서은수 분) 출생의 비밀을 알아채는 충격 반전 엔딩이 안방극장을 휘몰아치는 긴장감으로 뒤덮으며 앞으로 해성그룹-서씨집안의 극적인 변화와 다이내믹한 상황 변화 속에 향후 갈등을 예고했다. 이 날 도경-지안은 눈물 키스 이후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기 위해 애쓰며 스스로의 마음을 닫으려 부단히 애썼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은 감추려 할수록 예상하지 못한 순간 고스란히 드러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특히 도경은 지안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떼지 못했고 그의 모습에 친구 기재(김사권 분)는 “내가 한 20분 관찰했는데 너 계속 저 여자 쳐다보더라. 찡그렸다 애잔했다가 웃었다가 넋이 나갔던데?”라고 말할 만큼 일렁이는 눈빛까지 디테일한 그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남자였다. 또한 도경은 찰나의 사고로 손을 데인 지안이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애써 잡고 있던 자제력마저 놔버렸다. 그는 서울 모든 병원에 연락을 취하는 것은 물론 지안을 보자마자 “넌 왜 전활 꺼놔? 신경 쓰이게 하는데 도사다. 괜찮니? 얼마나 다친 거야? 사람 미치게 걱정시켜놓고 핸드폰은 왜 꺼놨어?”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을 지켜본다는 것도 간과한 채 그녀 걱정에 언성부터 높였다. 지안 또한 그런 도경의 모습을 멍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점점 더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에 남몰래 눈물 흘리며 억눌러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하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인지한 도경의 선택은 자신의 마음에서 지안을 내치는 것이었고 슬픔에 젖어 든 두 사람의 눈빛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도경은 “너한테 맘 쓰여. 근데 그거 밝혀서 뭐하게? 넌 그거 알아서 뭐하게? 확인해서 뭐하게! 내가 너한테 뭘 해줄 수 있는데? 너 나한테 뭘 바라는데? 너하고 난 가는 길이 달라. 근데 나한테 뭘 기대해? 왜 그런 눈으로 날 봐? 네가 뭔데”라는 말로 자신의 진심을 역설하는 듯 마음에도 없는 철벽 멘트를 쏟아내면서도 지안을 응시하는 그의 눈시울은 붉게 물들어 있어 시청자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런 도경을 바라보는 지안의 눈가에 흐르는 굵은 눈물 방울과 감정을 억누르려 꾹 다문 그녀의 입술에서 전해지는 슬픔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특히 도경의 철벽으로 인해 “도와주세요. 오늘 부모님께 말씀드릴 때 옆에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 부탁이에요”라며 그에게 진짜로 말하고 싶었던 진심을 전달하지 못한 지안의 모습은 향후 그녀가 걷게 될 가시밭길을 예고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 언제 터질지 몰라 시한폭탄과도 같았던 지안-지수의 뒤바뀐 운명에 대한 진실이 마침내 들통나고 말았다. 모든 비밀을 알아차린 후 지안에게 DNA 검사지를 건네며 “네가 최은석이야? 너 누구야?”라고 분노하는 재성의 모습과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서늘함에 굳어서 그를 바라보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등골 오싹한 소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5일) 방송 예정인 20회 예고편에는 태수(천호진 분)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재성과 태수-미정(김혜옥 분)이 저지른 악행에 충격 받고 오열하는 지수,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현실에 정처 없이 거리를 헤매는 지안의 모습과 그 위로 “그렇게 소중했던 네 딸 서지안 죽을 때까지 구경해, 네 딸이 어떻게 사는지”라며 나지막이 깔리는 명희(나명희 분)의 차가운 목소리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황금빛 내 인생’ 19회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안이 웃는 거 보고 싶다”, “서로의 처지가 다른 현실 앞에서 도경이가 지안이 마음을 섣부르게 읽고 철벽친 모습 마음 아프더라”, “도경이 눈가 벌개진 채 슬픔을 참는 눈으로 아무말 대잔치 하듯 말하는 모습 맴찢”, “지안-지수 엄마 때문에 다 불행해졌네”, “지안이는 인생 자체가 행복했던 적이 없는 거 같아 슬프다”, “지안이가 고통 받는 게 저 엄마 최대의 벌이겠네. 정말 지안이만 불쌍하네”, “사실 가장 상처 받은 건 지수일텐데 가장 힘든 건 지안이일 듯”, “드라마 내용상 지안이가 불쌍하기는 하지만 신혜선 연기 때문에 진짜 지안이가 너무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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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5
  • 중국인민대학 “슈퍼 찐빵” 인터넷 화제, 찐빵 하나에 1800g
    ▲ 중국인민대학에서 선보인 슈퍼 찐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인민대학 식당에는 그릇 하나를 가득 채우는 슈퍼 찐빵이 나타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붉은 대추까지 “박아넣은” 이 슈퍼 찐빵은 하나에 6위안이다. 식당 관계자는 이는 산동 대추 찐빵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식당”을 찾고 이곳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찐빵은 무게가 상당하고 얼굴보다도 더 크다.” 근일 중국인민대학 식당에서는 plus 판본의 대형 찐빵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식당 요리사에 따르면 이 찐빵은 지난해 11월부터 출시되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판매된다고 한다. 슈퍼 찐빵이 처음 판매될 때에는 몇 명의 학생들이 사진만 찍어갔고 사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나 요 며칠 사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런 찐빵은 일반 찐빵과는 달리 기계로는 만들 수 없고 무조건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찐빵 하나에 1800g에 달해 일반 찐빵 6, 7개에 상당하며 전체 제작과정은 1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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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4
  • 연변 FC, 고별경기 승전고...경기장에 울려퍼진 "아리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 FC가 파란만장했던 슈퍼리그 여정을 끝마치는 마지막 경기에서 홈장 팬들에게 쾌승을 선물하며 안위를 주었다. 강등이라는 운명을 개변할 수 없었지만 슈퍼리그 고별경기에서 투지를 불사르며 최상의 경기력으로 상대를 대승, 멀지 않아 프로축구의 최고 무대에 다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11월 4일 오후, 연길에서 열린 2017 중국 슈퍼리그 30라운드 구이저우 즈청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연변은 스티브, 최인, 지충국, 지문일 등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3대0 승리를 거뒀다. 스티브는 이날 전반전 15분 상대 금지구역내에서 최인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슛, 상대 골망을 갈랐다. 연변은 경기 32분 최인의 추가골로 2-0 우세를 만들었다. 일찍 두 골을 뒤진 즈청은 조급증서를 드러냈고 경기 41분 주심의 판정에 과격한 반응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수아레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후반들어 득점과 인원수 등 면에서 전면적으로 우세를 가졌던 연변은 계속해 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66분 스티브가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 기술을 이용해 상대 금지구역까지 돌파해 들어가 슛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개인 두번째 골이자 올시즌 18호 골이였다. 비록 팀은 불운으로 강등했으나 스티브는 개인적으로 큰 발전을 가져왔고 18골을 득점하며 2017 슈퍼리그 최우수 득점 5위에 등극했다. 이날 연변은 3-0 대승으로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매우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 연변 FC에 대한 집요한 애착을 보였고 경기 종료후에도 오랫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아리랑"을 부르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줬다. 2년 동안 연변 선수들이 프로축구 최고 무대인 슈퍼리그에서 보여준 최선과 노력에 대한 긍정이였다. “자금적으로 조금만 여유로웠다면 강등은 절대 안 할것데...”,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해요.”…연변축구를 자신들 눈동자처럼 아끼는 우리 팬들의 페부에서 우러나오는 말들이였다. 팀이 슈퍼리그를 떠나는 아쉬움 보다 더욱 강해질 앞날을 기대했다.
    • 스포츠
    2017-11-04
  • ‘고백부부’ 장나라, 일촉즉발 위기 상황 포착 ‘아이쿠 이를 어쩔꼬’
    ▲ 사진 제공 : KBS2 ‘고백부부’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임지규의 위협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설렘과 웃음과 눈물이 버무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물 드라마 KBS2 ‘고백부부’의 분노에 찬 임지규(박현석 분)가 장나라(마진주 분)를 향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위협을 가하는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선사한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진주는 우여곡절 끝에 메이퀸 무대에 올라 전교생 앞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의상을 갈아입으러 우연히 들어간 남자화장실에서 박현석이 친구들을 향해 “놀다 재미없음 너 줄게”라며 숨겨진 인성을 드러내 진주를 공포에 질리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나라가 두려움에 떨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단정한 블랙 벨벳 원피스 차림의 장나라는 맞은 편에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임지규로 인해 몸을 잔뜩 움츠리며 두려움을 드러낸다. 결국 코너까지 몰려 계단 난간을 꽉 움켜 쥐고 있어 장나라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몰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지규의 안경 너머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쏘아 봐 보는 이들을 섬찟하게 한다. 서글서글한 미소를 가진 선한 의대생 오빠의 반전 모습에서 더욱 큰 공포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손으로 때리려는 듯 손을 치켜 들고 있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10월 경기도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전 장나라와 임지규는 대사를 맞춰보며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큐사인이 나오자마자 극에 완전히 몰입하며 180도 변한 모습으로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지켜보던 스탭들은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 합을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 ‘고백부부’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임지규의 본 모습이 공개되며 그의 비열한 본성을 드러날예정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복수극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4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로맨스의 행방은? 19회 예고 반응 폭발!
    ▲ 사진 제공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편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전노민이 뒤바뀐 신혜선-서은수의 비밀에 성큼 다가선 가운데 서로에게 철벽을 치는 박시후-신혜선의 엇갈린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매회 휘몰아치는 LTE급 전개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9회 예고편(http://tv.naver.com/v/2242417/list/147825)을 공개했다. 지난 ‘황금빛 내 인생’ 18회에서는 애틋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경(박시후 분)-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아직 해성그룹 진짜 친딸에 대한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 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위기 속 향후 도경-지안의 관계와 지안-지수(서은수 분)의 뒤바뀐 운명이 언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위장 철벽을 치는 도경-지안의 모습을 담겨 눈길을 끈다. 도경은 지안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떼지 못할 만큼 그녀를 향한 마음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지만 “너하고 난 가는 길이 달라. 나한테 뭘 바라는데?”라는 모진 말로 자신의 마음을 부정한다. 그러면서도 지안을 향한 도경의 눈빛에는 슬픔이 가득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든다. 그런 도경을 바라보는 지안은 왈칵 차오르는 눈물을 후두둑 쏟아내고 있는데 “내가 바라는 건..”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과연 지안이 도경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과 나왔습니까?”라며 DNA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재성의 모습이 담겨 또다시 안방극장에 폭풍 같은 긴장감을 전달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지안이 친딸이 아니라는 진실에 코 앞까지 다가선 재성의 모습을 통해 하루하루 숨통을 죄는 듯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지안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한 것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19-20회 방송에서는 지안-지수의 뒤바뀐 운명과 이에 얽힌 진실에 다가선 재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 위기 속에 피어나는 도경-지안의 엇갈린 로맨스와 함께 해성그룹-서씨집안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 19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은 “도경이 눈물 머금고 얘기하는데 왜이리 슬프냐”, “내가 바라는 건 도경-지안이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거”, “이번 주도 먹먹해질 듯… 도경이 자기 마음 제대로 표현할 수도 없고 예고편도 먹먹하다”, “전개가 상당히 빠르네. 재성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주말드라마 예고 기다려보는. 이번 주도 재미있겠다”, “내가 드라마에 중독될 줄이야. 본 방송까지 시간 진짜 안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1-04
  • 이름만 불러도 가슴 아픈 단어, 영화 '희생부활자' 김래원 "엄마" "Mom" "媽媽"
    ▲ 영화 '희생부활자' 북미 예고편, 대만 예고편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북미에 이어 오는 10일 대만에서 개봉할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 북미 예고편과 대만 예고편에 만국 공통어 "엄마"라는 대사가 등장했다. 미국의 대표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 공개된 북미 예고편과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에 공개된 대만 예고편에는 전복된 트럭에 갖힌 김래원이 비장한 목소리로 "엄마"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각각 "Mom...", "媽媽"라는 자막이 등장한다. 특히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아들(김래원)을 공격한 상황을 경험한 김래원이 엄마를 부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4
  • 쌀쌀한 날씨 '이소소' 촬영현장 훈훈하게 만든 김지석의 '인간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쌀쌀한 날씨 속 따듯한 배려심으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외모, 스펙, 성격 모든 것이 완벽한 투자전문가이자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 공지원으로 분해 맹활약중인 배우 김지석이 현장 스텝들을 향한 배려심으로 드라마 촬영현장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 사진 제공 :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김지석의 배려는 그의 팬들로부터 시작됐다. 김지석의 팬클럽 일명 '보석상자'와 김지석은 매년 겨울마다 연탄배달봉사로 뜻 깊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석상자'는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추위에 떨고 있을 노인 분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김지석의 새 촬영마다 밥차로 스텝들 배려하는 마음을 보인 김지석의 팬클럽은 이번에도 지난 달 14일 '20세기 소년소녀' 촬영현장에 정성이 담긴 푸짐한 밥차와 커피차, 센스만점 선물까지 준비하며 밤 낮 없이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 응원을 전했다. 이후 지난 달 25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계속되는 밤샘촬영으로 지쳐가는 스텝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김지석은 자비로 극중 자신의 이름을 활용, "지원이가 지원하는 야식차"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담은 야식차를 준비해 떡볶이와 어묵 등 맛있는 야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 날은 김지석의 절친인 프로골퍼 안성현 선수의 커피차까지 더해져 끈끈한 우정을 자랑, 따듯한 마음 또한 함께 나누며 스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밥차와 야식차 뿐만 아니라 김지석은 촬영 틈틈이 거리낌 없이 촬영 스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 등 특유의 부드러운 츤데레 애정표현으로 스텝들을 응원, 작품과 스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이에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김지석은 밤 낮 없이 계속되는 촬영에도 스텝들이 조금 이나마 웃고 힘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좋은 사람이다"라며 김지석에 대한 칭찬으로 그의 배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김지석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텝들을 살뜰히 챙기며 '의리남'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그가 가진 자연스럽고 소탈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기에 충분, 데뷔 14년차 배우 김지석이 사랑 받는 이유다. 한편,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와 tvN '문제적 남자'를 오가며 180도 다른 매력으로 각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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