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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 지연 …조합원 피해 우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일대 435가구 규모의 건립예정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아파트 건설사업이 전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과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사업이 지연돼 조합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400여 명의 조합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S건설 본사 앞에서 이를 항의하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항의 집회를 진행 중인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 조합은 지난해 10월, S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6년 11월 지역주택조합설립인가 후 금융대출 지연으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조합원 개개인의 신용대출까지 요청했다. 더해 S건설은 조합에 당초 제시한 공사금액에 대해 증액을 요구했다. 신용대출로 인한 조합원 개인 신용 하락과 금융거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 대출이 있는 조합원의 경우 가능 금액이 적어 대출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한 조합 측은 증액까지 요구하자 지난 5월 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승인을 받는 등 합법적으로 시공예정사를 H건설로 변경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예정사 변경을 위한 총회 전, S건설 측에 수차례 대출조건이 완료돼 브릿지대출 승인서 및 중도금대출 금융확약서와 기존 사업협약서에서 제시한 공사비증액이 없음을 확인하는 문서를 조합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없어 조합원의 보호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시공예정사 변경이후 S건설이 H건설에 항의 공문을 보내 사업진행에 지장을 초래했고 브릿지 대출 진행과정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조합원들을 선동해 조합사업진행을 조직적으로 방해해 조합명의로 토지이전등기를 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토지주들이 해약통보를 해오는 등 사업이 무산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S건설은 회사 이미지 훼손과 사업진행 노력에 대한 보상 등의 대가 차원으로 지난 7월, 법원 판결을 받아 지역주택조합 토지에 가압류와 조합가입분담금에 대한 채권을 압류했다. S건설 관계자는 "조합이 투자대출을 추가 요구해 대출이 지연됐지만 올해 5월에 승인됐다"며 "시공예정사로 약정까지 맺어놓고 일방적으로 시공예정사를 변경 한 것에 대한 위약금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합 관계자는 "김포사우지역주택조합의 사업진행이 더 이상 지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사업이 불투명해지거나 조합의 존속마저 위협받는다면 400여명의 조합원들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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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 위촉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23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실에서힙합 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로서 힙합및 팝음악부문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하여왔으며 또한 사회에 귀감이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왔기에 리리(Lee Lee)을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힙합한인회장 및 국제심사위원장으로 전반적인 운영방향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리리(Lee Lee)’와 함께 힙합문화예술기획 공연 및 힙합시상식으로 선보일 것이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지난 시간동안 한국의 힙합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힙합문화예술 공연기획을 진행해 대한민국의 힙합문화예술을 세계에 홍보할 것이다. 2017년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주최로 제5회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스타들과 시상식을 하며, 리리 (Lee Lee)가 특별공연 및 시상을 하기로 하였다. ‘리리(Lee Lee)’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지난 1994년 영국으로 도영해 아시아인 최초로 2004, 2005년 세계적인 공연장인 런던 아스토리아홀과 일렉트릭 볼륨홀에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05년 당시 리리(Lee Lee)의 런던 활동상황을 한국 메이저 방송과 언론에서 보도했다. 지난 2008년 MTV 데뷔해 2007년 I TUNE 세계 론칭 등을 통해 창조문화 선두주자로 활동해 왔으며, 다수의 국내외 상들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2년 국회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 팝스타 공연을 주관하기도 했다. 국내언론은 지성한류를 대표할 POP 스타로 평가하며, 해외언론은 한국을 빛낼인물로 평가했다. ‘리리(Lee Lee)’는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프로듀서와 앨범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및 한국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고있다. 강원도 홍보대사이기도 한 ‘리리(Lee Lee)’는 지난 2015년 2월 ‘아이 러브 평창및 강원’을 본인의 자비로 제작발표해 전세계에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및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리리’는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차분히 준비해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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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배우 윤송아,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영화상’ 수상 영예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및 인기영화인 시상식’에서 ‘인기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윤송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인기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송아는 2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 홀에서 펼쳐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 및 인기영화인 시상식’에서 ‘인기영화인상’을 받았다. 윤송아는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라며, 수상 소삼을 밝혔다. 본 행사는 방송인 김정민의 사회로 인기영화인(송강호, 윤영정, 이제훈, 정유미, 엄태구, 김태리, 김현빈, 안서현, 황태현, 장훈 감독)이 수상하였다. 올해의 경우 총 641편의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고, 이중 총 73편이 본선진출에 성공했다.본선 진출작은 영화제 기간 중 전문가 심사와 청소년심사위원단, 일반심사위원단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작품에는 작품상(33팀)과 개인상(18명), 그 외 특별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5일간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상영 뿐 아니라, 청소년영화제 발전방안 토론회, 영화포스터 전시, 영화아카데미(내가 만든 작품 피드백)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홀리데이인발리‘, ’궁합‘의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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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국제사회,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주목
    ▲ 10월 25일, 중공 19기 1중전회에서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시진핑(習近平)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인민대회당에서 19차 당대회를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4일 오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연일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국제사회에서 고도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공산당 이론 계승, 혁신, 발전능력이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스탠다드(Manila Standard)는 19차 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이 보고 중에 제기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리드해 위대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이론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역사의 전승에 중점을 두었고 시대와 같이 전진하는 것을 더 강조했다면서 중국 사회의 주요한 모순과 변화에 관련된 논술은 중국공산당의 중국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겐나디 주가노프(Gennady Zyuganov)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국공산당은 이론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혁신으로 국정운영 실천을 지도해 중국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끊임없이 거두도록 추진했고 경제, 정치, 국방 등 방면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했다면서 5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이론혁신이 성공의 유력한 보장임을 입증하기에 족하다고 지적했다. 밀턴 레이스(Milton Reyes) 에콰도르 국가고등연구원 중국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의 중요한 이론 혁신이며,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와 환경보호 이념 등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지도사상과 행동강령이라면서 이 중요한 사상은 중국 발전을 이끌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 실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냐 나이로비 미국 국제관계대학의 한 교수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세계에 보내는 신호로 중국공산당이 더욱 자신감 있고 성숙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이 리드하는 중국은 글로벌 사무 및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건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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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황금빛 내 인생’ 인기 돌풍! 쉼 없는 상승세 이유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가 대본과 사랑에 빠진 듯한 비하인드컷이 방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 16회만에 시청률 35%를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로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5일(수)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 구석구석에서 따로 또 같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박시후-신혜선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쉬는 시간 틈틈이 김형석 PD의 디렉션을 꼼꼼히 경청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사전 준비에 임하고 있다. 현장에서의 열띤 분위기는 모니터를 뚫고 나올듯한 이들의 찰진 호흡을 엿보게 한다. 그런가 하면 대본에 푹 빠진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서은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 지수의 해맑은 매력은 잠시 내려놓고 대본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 또한 리허설에 한창인 신혜선-이태환의 아이컨택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신혜선의 환한 웃음은 극 중 자신과 동생 지수의 엇갈린 운명을 확인한 후 하루하루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지안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어서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황금빛 내 인생’의 인기 돌풍과 쉼 없는 상승세의 원동력이 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지난 방송을 통해 도경-지안의 로맨스가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예고,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도 넘치는 전개 속에 시청률까지 탄력받은 ‘황금빛 내 인생’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 중간 시간만 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대본을 보며 다음 장면의 호흡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응원이 제작진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끝까지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0-25
  •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창원서 개막… 내외동포 경제인 3천 5백여 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국을 찾은 한상과 국내기업인 등 총 3천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안상수 창원시장, 임도재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해군의장대의 의장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통고,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사, 임도재 대회장의 대회사, 안상수 창원시장의 환영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한상대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제품수출뿐만 아니라 한상을 통한 청년 해외 취업 등 ‘인재수출’의 큰 장터가 되면서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같은 언어와 문화로 뭉쳐진 한상대회는 우리의 결속된 힘을 세계 각국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회를 통해 모국 자본과 정열, 끈기와 뛰어난 지혜를 갖춘 전 세계 한상들의 교류는 개인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임도재 대회장(가나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은 대회사를 통해 “동포 경제인들이 처음으로 모여 동포사회의 경제인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하자는 의미에서 출범한 한상대회가 올해로 벌써 16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다져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한상대회를 유치한 창원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그리고 문화예술 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내년 8월 열리는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한상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린다. 창원에 머무시는 동안 국화축제를 통해 가을의 낭만과 정취, 창원시민의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하인사, 김병윤 카이스트 창업원장의 ‘카이스트와 기술창업 생태계’를 주제 한 기조강연, 안상수 창원시장 주최 환영 만찬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제32차 리딩CEO 포럼 내부회의>, <한상포럼>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한우성 이사장을 포함해, 임도재 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30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실행 계획 보고, 글로벌한상드림 추진 현황 등 대회 운영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후에 진행된 <한상포럼>은 모국 기업인과 국내 경제인간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됐다. 한상대회 운영위원, 리딩CEO, 국내 중견기업 CEO 등이 참석한 포럼에서 한창우 (주)마루한 회장과 강호갑 중견기업인연합회 회장은 각각 ‘한상이 말하는 글로벌시장-기업인의 도덕과 윤리’, ‘중견기업이 바라보는 글로벌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26일 오전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국가간·지역간 밍글링> 등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에서는 동아시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비롯해 ‘4차 산업 세션’, ‘금융 세션’, ‘학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돼 맞춤형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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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다문화학생 모국체험단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 교육청은 10월 24일(화) 서울시 다문화 학생들의 건전한 국가관 확립과 세계시민 역량 강하를 위해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였다.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은 조선진 교장의 특강,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수업 참여, 영어와 중국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견학 활동 등을 통해, 모국인 중국내 한국학교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조선진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과 함께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3명으로 이루어진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 체험단은 1주일 동안 모국인 중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 탐방,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으로서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한 조미연 장학사는 “미래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해 나갈 한국의 글로벌 인재들이 바로 다문화 학생들과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해외에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이 재외한국국제학교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및 사회적 인재양성, 공익실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다문화 학생 모국체험단 방문 이미경 교장(서울 문성초)은 "오랜 경험과 뛰어난 다문화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북경한국국제학교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재외동포교육과 다문화 학생 교육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이와 관련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우리 학교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선생님들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수·학습 노하우 등을 서울시 교육청에 제공하고, 한국의 다문화 학생들이 모국 문화에 대한 감수성 및 수용성을 높여 다문화 사회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 알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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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이진희, '투깝스' 출연 확정! 데뷔 14년차 베테랑 배우의 새 도전!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진희가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 합류한다. 올 하반기 화제작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 배우 이진희가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핏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이진희는 주인공 차동탁의 옛 파트너 종한준의 아내 우혜인 역을 연기한다. 이진희가 맡은 우혜인은 동탁에게는 아버지이자 형 같은 인물 조항준 형사의 아내. 이진희는 다정다감한 엄마이자 착한 아내인 혜인으로 분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진희는 대학로에서는 이미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14년 차 베테랑 배우다. 2004년 연극 '어머니'로 데뷔, 이후 연극 '신의 아그네스', '햄릿-더 플레이', '킬미나우', '프라이드' 뮤지컬 '그날들', '오 당신이 잠든사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SBS '딴따라', tvN '기억', SBS '기분 좋은날' 영화 '48M', '범죄와의 전쟁', '김종욱 찾기'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연극 '톡톡'으로 앵콜 공연을 시작, 포복절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파 배우 이진희는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 새로운 연기에 도전, 올 하반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희는 공연계에서는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뛰어난 배우다. 이번 드라마 '투깝스'에서도 큰 배역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진 주 무기인 극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보다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인정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투깝스'는 조정석이 강력계 형사 차동탁 역을, 혜리가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으로 출연을 확정,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진희가 합류하며 연기구멍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했다.
    • 연예·방송
    2017-10-24
  •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상공인 권익 신장에 큰 힘이 될 것"
    ▲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설립총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본관 대강당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총회 박상신 준비위원장(농축산물 생산자 협회 대표)이 개회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립취지문이 낭독됐다. 설립 총회 행사에 조합원들을 비롯해서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전.특임장관), 진영 국회의원(전.보건복지부장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내외신문 대표), 이진화 부회장(서울일보 국장) 등 내.외빈들 600여명이 행사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사회적 협동조합설립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선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공개 거수 선출방식으로 김영기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회장은 수락 인사말에서 “한뜻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공인들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들을 공급하는 통로가 됨으로써 서민경제의 친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우리 조합이 우리나라 뿌리경제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도록 모든 조합원의 의지를 뭉쳐 열심히 뛰었으면 합니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서민들의 애환도 덜어 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조합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대의와 명분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가자”며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격려사로 나선 관록의 5선 의원을 지낸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당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창립총회를 열게 됨을 온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시대는 경쟁이 아니라 협동입니다. 미래사회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고 협동과 협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서민경제의 든든한 울타리 역활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을 주문했다,진영 국회위원은 축사를 통해 “중. 소상공인들의 상생 네트워크로 평소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더 많은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하했다. 협동조합 설립 공헌자들에게 김영기 초대 이사장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감사패 : 김덕형 교수, 한호식 공로패 : 박상신, 손지은,박옥화 기념패 : 채영길 임명장 : 박상래(해외무역사업부), 홍성선(대외협력위원장), 검정겸(홍보대사) 등이다.조합원들의 협동조합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강이 열렸으며 곽창규 박사의 “사회적 공헌 수익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특강에 이어 “한국상공연합회 사회적 협동조합 활동 방향(상생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김덕현 교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김영기 이사장은 한국상공엽합회 사회적상공협동조합 중앙사무실 개소식(영등포구 여의대로 61길 2 천록빌딩 803호)을 11월 4일(토) 오전 10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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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 '사랑의 온도' 박신혜, 한류스타 유혜정 역 특별 출연
    ▲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4일 밤, 배우 박신혜가 ‘사랑의 온도’에 특별출연한다.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박신혜가 한류스타로 유혜정 역으로 등장, 신인 작가 이현수(서현진)의 대본을 보고 제작사 대표인 박정우(김재욱)를 통해 현수를 응원한다.박신혜의 특별 출연은 하명희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펠로우 유혜정 역으로 하명희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그는 동명의 한류스타 유혜정 역으로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다. 지난(23일) 방송에서 입봉작 ‘반칙 형사’에서 하차한 현수가 정우의 제안으로 새로운 드라마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우는 현수에게 “드라마 대본을 받아본 유혜정이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언급, 그녀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랑의 온도’ 측 관계자는 “배우 박신혜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특별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만난 서현진, 김재욱과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사랑의 온도’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박신혜의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어 “대본이 마음에 든 배우 유혜정이 작가 현수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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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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