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66.JPG▲ 10월 25일, 중공 19기 1중전회에서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시진핑(習近平)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 인민대회당에서 19차 당대회를 취재하는 내외신 기자들과 만나 연설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24일 오전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연일간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국제사회에서 고도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공산당 이론 계승, 혁신, 발전능력이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필리핀 일간지 마닐라스탠다드(Manila Standard)는 19차 당대회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이 보고 중에 제기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리드해 위대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데 중요한 이론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역사의 전승에 중점을 두었고 시대와 같이 전진하는 것을 더 강조했다면서 중국 사회의 주요한 모순과 변화에 관련된 논술은 중국공산당의 중국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겐나디 주가노프(Gennady Zyuganov)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의장은 중국공산당은 이론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혁신으로 국정운영 실천을 지도해 중국이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끊임없이 거두도록 추진했고 경제, 정치, 국방 등 방면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했다면서 5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이론혁신이 성공의 유력한 보장임을 입증하기에 족하다고 지적했다.

밀턴 레이스(Milton Reyes) 에콰도르 국가고등연구원 중국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의 중요한 이론 혁신이며, 정치, 경제, 사회, 이데올로기와 환경보호 이념 등 차원에서 전방위적인 지도사상과 행동강령이라면서 이 중요한 사상은 중국 발전을 이끌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목표 실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냐 나이로비 미국 국제관계대학의 한 교수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중국공산당이 세계에 보내는 신호로 중국공산당이 더욱 자신감 있고 성숙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이 리드하는 중국은 글로벌 사무 및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건설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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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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