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파리 올림픽 15일째, 중국 대표단은 금메달 6개를 휩쓸었고, 미국도 금메달 5개를 따내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중국은 오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금메달 1개 차로 미국에 앞서고 있다.
중국은 현재까지 금 39개, 은 27개, 동 24개를 획득했다. 파리 올림픽 둘째 날, 남자 다이빙 10미터 플랫폼에서 차오위안의 짜릿한 승리로 금메달을 따낸 중국 다이빙 대표팀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8개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였고, 탁구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5연패를 달성하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내는 더블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도 대표팀의 리우후안후아 선수 역시 대표팀 사상 최초로 102㎏급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여자 복싱 리첸 선수가 75㎏급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여자 복싱 대표팀은 6 체급 중 3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단체 리듬체조와 수중발레조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의 조화를 더욱 과시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공은 굴렸지만… 중국축구의 참담한 자화상”
[동포투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중국 축구대표팀이 또다시 예상된 절망을 재확인시켰다. 관찰자망은 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와의 원정 경기 참패 후 “가장 용기가 필요한 순간, 국가대표팀이 스스로 자멸을 초래했다”고 냉철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매체의 논조는 단순한 경기 결과 ... -
'축구 무덤' 중국, 또 월드컵 탈락! 한국은 11회 연속 본선행
[동포투데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명암이 극명히 갈렸다. 중국은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월드컵 무대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한국은 이라크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요르단과 우즈베키스탄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으며 ... -
중국 축구의 참담한 현실…“이제 우리는 아시아 3~4류”
[동포투데이]중국 축구가 다시 한 번 깊은 절망에 빠졌다. 최근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중국 축구대표팀은 참담한 성적으로 탈락했다. 첫 경기에서 일본에 0-7로 대패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축구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이 적나라하게 드...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동포투데이] “중국 선수 연봉이 일본·한국의 3분의 1이다. 더 깎으면 누가 축구를 하겠는가?” 전 국가대표 쉬량(徐亮)이 최근 생방송 도중 내뱉은 이 한마디가 중국 축구계에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실력은 바닥인데, 연봉 걱정이 먼저냐는 것이다. 쉬량은... -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이기형 감독이 말하는 연변의 ‘5연승 공식’
[동포투데이]연변에 ‘이기형 매직’이 불고 있다.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을 이끄는 이기형 감독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에서 홈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의 중심에 섰다. 날카로운 전술, 탄탄한 멘털 코칭, 그리고 팬들과의 교감까지, 모든 퍼즐이 맞아떨어지며 연변은 ‘홈 무패 신화’를 쓰고 있다. “겨울부... -
연변 룽딩, 수저우 둥우 꺾고 홈 5연승 질주…‘한국인 사령탑 더비’는 무산
[동포투데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중국 2부리그) 11라운드에서 연변 룽딩이 수저우 둥우를 2-1로 꺾고 값진 홈 5연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의 승리는 상대 수비수 후진의 자책골에서 비롯됐으며, 연변 룽딩은 시즌 중반 본격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일 오후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제품이 불량이면, 조립공 탓?”…中축구협회 주석 국대 질타, 진짜 문제는 ‘병든 시스템’
-
[2025 클럽월드컵] 본선 막 오른다… 메시-음바페 격돌
-
2025 클럽월드컵 '골든부트' 누구에게… 메시·음바페·케인 ‘득점왕’ 경쟁 후끈
-
분노 부른 이중잣대… U20 대표팀 훈련 도촬로 중국 축구에 또 한 번 불명예
-
예상 깨진 클럽월드컵…유럽 무너지고 남미가 웃었다
-
크리스탈 팰리스, 리옹 강등에도 유럽행 ‘안갯속’…운명의 열쇠는 UEFA 손에
-
홈 6연승 질주한 연변룽딩, 포브스 결승골로 리그 5위 도약
-
클럽월드컵, 아시아 축구 잇단 참패…울산 현대 2연패로 조기 탈락
-
승격 노리는 연변, 벼랑 끝 광시와 맞붙는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