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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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원조 사랑꾼 션 따라가려면 멀었다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원조 사랑꾼’ 가수 션이 3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 당시 MC 김구라는 션을 소개하며 “원조 사랑꾼, 기부 천사, 사랑과 목숨을 바꿀 수 있는 사나이”라며 “13억 대륙에 ‘우블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5천만의 ‘션’이 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은 “우효광 씨가 중국의 션”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우효광이 션 씨를 따라가려면 멀었다. 저희는 아직 신혼인데 션 씨는 13년째 독보적인 ‘사랑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 후 슬하에 2남 2녀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션은 이 날 ‘결혼 13년 차’지만 아직도 정혜영과 신혼처럼 사랑하면서 사는 비결들을 공개했다. 션은 “아내와 결혼할 때 ‘선을 놓지 말자’, ‘남자, 여자로서 매력도 가지고 살자’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며 “아내에게 아직도 남자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션은 아내와 의견이 다를 때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 육아 꿀팁 등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션은 “저는 여자가 가장 행복할 때는 ‘아내’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 ‘여자’로 살 때라고 생각한다” 등 주옥같은 사랑꾼 ‘명언’까지 남겨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션의 이야기를 듣던 ‘너는 내 운명’ MC들과 출연자들은 “‘육아의 신’이다”, “트러블이 없을 것 같아서 ’너는 내 운명’에 섭외할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사랑꾼’ 션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30일(월)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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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 보는 순간 빠져드는 러블리 매력! ‘남심’ 저격!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여성미가 뚝뚝 흐르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65분 내내 휘몰아치는 LTE급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7일(금) 서지수(서은수 분)의 요정자태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서은수는 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 서지수로 분한 가운데 빵집 아르바이트를 위해 언제나 질끈 묶은 양갈래 머리와 편하고 수수한 차림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수는 털털함은 오간데 없는 요정자태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트인 양갈래를 풀고 리본 블라우스에 체크 원피스를 입은 그녀의 변신이 포착된 것. 특히 우윳빛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누드톤 메이크업과 살짝 웨이브진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킨 지수의 자태가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한편 그가 꾸민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지안(신혜선 분)의 진실 고백을 통해 도경(박시후 분)이 자신의 친동생이 지수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이에 우연을 가장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지안-지수의 엇갈린 운명이 언제 밝혀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지수가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친딸 바꿔치기’ 전말을 알게 될 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로 인해 해성그룹-서씨 집안에 어떤 후 폭풍이 휘몰아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은수의 ‘요정자태’ 스틸을 본 네티즌들은 “지수 이런 모습 처음이네”, “혁이가 지수 변신 모습을 봐야 하는데”, “지수 양갈래 풀어줘라”, “지수 맨날 머리 풀고 나왔으면 좋겠다”, “양갈래 푼 지수 완전 내 스타일”, “왜 다들 지수한테 러블리라고 하는지 확실히 알겠네”, “머리 푼 모습이나 양갈래나 두루두루 예쁘다 우리 지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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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임정월아 홍콩특구 행정장관,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 역을 발휘
    ▲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26일, 19차 당대회 보고는 홍콩이 국가의 발전대국에 융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제기했다면서 홍콩은 강대한 조국에 힘 입어 무한한 발전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콩 미래 발전에서 첫째가는 신심의 내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건설과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 동참해 나라 발전을 위해 동력을 부여하고 자체발전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월아는 홍콩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신심은 "한나라 두제도"의 제도적인 우세와 홍콩의 사법독립, 홍콩의 국제화 및 홍콩특구정부의 새로운 역할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고 특구정부 또한 여러개 나라에 해외 사무소를 설립해 여러 지역과 자유무역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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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JTBC '전체관람가' 기태영, 봉만대 감독과 특급케미 예고
    ▲ 사진 제공 : JTBC '전체관람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배우 기태영이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바보의 정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기태영이 이번엔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캐스팅, 오랜만에 배우로서 활동을 선보인다. JTBC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그 중 기태영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신데렐라' 등을 제작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은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는 두 아들간의 갈등과 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휴머니즘 가족 영화. 기태영은 극 중 하태 역을 맡아 임하룡, 권오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더욱이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던 기태영이 오랜만에 배우로서 나서는 작품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봉만대 감독과의 케미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기태영은 1994년 MBC '오늘은 좋은 날'로 데뷔, 1997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하얀거탑'에서 염동일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 MBC '스캔들', KBS '별난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해 왔다. 이번에도 역시 기태영은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하태와 혼연일체가 돼 아버지에 대한 하태의 감정 흐름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며 에피소드를 풀어갈 예정이다. 현재 기태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로희와 함께 다정다감한 아빠로 시청자들의 열띤 사랑을 받고 있다. 아빠가 아닌 배우로 돌아온 기태영이 영화 '양양'을 통해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태영이 출연하는 JTBC '전체관람가'의 영화 '양양'은 오는 29일 밤 10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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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제16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5일 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한상의 다양한 모국 기여 방안을 확인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상들은 국내의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청년 취업난이 사회 문제로 고착화된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국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한상대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부터 열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30개국 70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예년과 달리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인턴 면접에 이어 토크콘서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됐고,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상&청년, Be Partner!’를 신설해 한상의 청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돋보였다. 350개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0,513건(기업전시회 9,554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46건 등)의 상담이 이뤄져 1억 8천8백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에서는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가 올해 처음 열렸다.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실시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의 운영 역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다. 또, 일본 동경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중국 상하이 상인회, 중국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재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등 총 7건의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국내 개별 기업과 단체 간의 MOU체결도 활발히 이뤄져, 향후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상&청년 Go Together! 한상 네트워크의 미래를 이어나갈 차세대 한상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역시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35개국 154명이 참석한 영비즈니스리더들은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산업시찰 ▲비즈니스 역량증대 포럼 ▲디아스포라 포럼 ▲지역회의 및 전체회의 등 대회 전일에 걸쳐 모임을 갖고, 기존 한상들과의 네트워킹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한상대회를 이끌어 나갔다.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미국에서 법무법인을 운영 중인 김한신 변호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YBLN 회장에 법률 전문가가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상 리더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1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6명의 ‘글로벌한상드림 2017 드림서포터즈’을 선발해 이들에게 최대 10년 동안 매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한상 대회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창원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소외계층 학생 3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보다 앞선 5시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한상대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창원시민에게도 무료 개방돼 참가자 등 천 여명이 반 전 총장의 강연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꽉 채웠다. 폐회식은 3일간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인기가수 인순이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피날레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국내외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한상네트워크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는 신념 아래 대회 기간 내 구축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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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7
  • 독도사랑협회, 中 선양서 최초 독도의 날 기념식 개최
    ▲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합창 ‘홀로아리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회장 정무교)은 2017년 10월25일 중국 선양 한중교류문화원에서 2017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독도의 날 소개, 독도에 대하여 바로 알기, 일본의 영토야욕에 대한 반박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는 정무교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 회장, 김영주 선양연합 회장, 백윤정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손명식 동북3성한인회연합회 회장, 라종수 선양한국인회 회장, 박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장, 송인발 선양한국국제학교 교장, 심유석 선양한글학교 교장, 한중문화콘텐츠연구소 안상경 소장 등이 참석하였고, 선양한국국제학교와 선양한글학교 학생과 학부모, 유학중인 대학생과 우리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무교 중국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재 중국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고, 또 찾아가는 독도 사진전, 글짓기 대회, 독도 골든벨 대회, SNS 독도사랑기자단 운영, 독도사랑 동아리 지원 등을 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 억지주장이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독도의 날 기념식을 통해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리 모두가 독도의 지킴이가 되자"고 호소하였다. 선양한국국제학교 송인발 교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모국인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본이 2017년 방위백서에서 13년째 독도를 자기네 고유영토라고 주장하는 등 독도야욕이 점차 노골화되는 이 시기에 중국에서 독도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독도사랑협회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중문화콘텐츠 연구소 소장이자 독도사랑협회 선양연합 안상경 문화국장은 독도의 날 배경 및 의의 등의 소개에서 "대한제국은 1900년 10월 25일 반포된 칙령 제41호의 관제에 입각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다스렸고, 독도의 날 제정은 살아 있는 역사이자 주권회복의 노력이다"라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독도사랑협회 관계자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외교청서, 방위백서, 국정교과서에 대한 반박 및 규탄 성명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한 교민 모두가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우리의 영토 주권을 끝까지 수호하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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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박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부터 여우주연상까지'싹쓸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아시아 빅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화 '박열'은 감독상(이준익)을 비롯해, 여우주연상(최희서)과 신인여우상(최희서), 의상상(심현섭), 미술상(이재성)을 수상, 5관왕으로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또 '더 킹'은 시나리오상(한재림), 남우조연상(배성우), 여우조연상(김소진), 편집상(신민경)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으로는 팬들의 영화관 대관까지 이루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활약한 설경구가, 여우주연상은 '박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최희서가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며 눈물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작품상으로는 '택시운전사'가 선정, 외에도 기획상(최기섭 외 1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인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여우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수상했으며, 촬영상 및 기술상은 '악녀'의 박정훈과 김기남 외 6명이 나란히 차지했다. 이어 조명상은 '프리즌'의 김재근이 수상, 영화 '가려진 시간' 또한 신인감독상(엄태화)과 음악상(달파란)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별상 시상도 이어졌다. 시상자인 원로배우 신영균은 "이 배우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여배우다. 암과 투병을 하며 연기자 생활을 끝까지 지켜온 사람"이라고 수상자인 故(고) 김영애를 소개, 뜻깊은 수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 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했던 대종상영화제는 송강호와 설경구, 김희원, 정진영, 조인성, 손예진, 김사랑, 박서준, 변요한, 곽도원, 최희서 등 수많은 배우의 참석과 대중, 업계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시작하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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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고백부부’ 장나라, 무결점 미모에 반전 줌마美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49 시청률 금토 동시간대 1위, 주간 화제성 지수 3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는 ‘고백부부’에서 장나라가 메이퀸 선발대회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한다. 서른 여덟에서 스무 살이 된 극중 장나라의 상황이 웃음을 더하는 가운데 시간을 거스른 장나라의 뽀얀 무결점 미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KBS2 ‘고백부부’는 38살 동갑내기 앙숙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1999년으로 고백(go back)해 20살로 인생체인지 하는 예능드라마.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로 ‘사학과 여신’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와 흑발의 긴 머리가 장나라의 청초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빠져들 것만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남심을 설레게 해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중 유난히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 있는 장나라의 경직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극중 마진주는 다른 예정된 ‘메이퀸’ 후보가 갑작스럽게 펑크를 내는 바람에 대신 대타로 나가게 된 것.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우연히 무대에 오른 것도 모자라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미모를 뽐내야 하는 난감한 상황으로 인해 긴장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 있다. 하지만 좀 전에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이 어느새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다소곳하게 마이크를 들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하더니 천천히 리듬에 맞춰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한 것. 18년 동안 숨겨왔던 줌마미를 폭발시키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마성의 무대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지난 9일 덕성여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120여명의 출연진이 총 96시간동안 촬영하며 흥겨운 대동제 장면을 담았다. 극중 한국대학교 대동제는 ‘메이퀸 선발대회’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무대에 서지 않던 장나라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공연을 펼쳐 현장에 있는 연기자들뿐 아니라 구경 나온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져 실제 대학교의 축제가 열린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예능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고백부부’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오늘 26일 밤 11시에 4회 재방송이 특별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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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제16차 세계한상대회 2일차,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활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6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창원컨벤션에서 25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전 10시 부터 진행된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성공 신화를 일궈낸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 부회장은 ‘도전과 열정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LG전자에 재직하며 40년간 쌓은 경험으로부터 체득한 경영 철학과 성공 방식을 주요 시기별 스토리를 통해 솔직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임지훈 대표는 “일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갖고, 더 나은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며, 그것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라는 주제로 카카오의 성장 사례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부터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4차 산업, 금융, 학술, 특별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4차 산업세션>에서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변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한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금융세션>에서는 글로벌 한인 금융 공동체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황 분석과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세션>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상 사례연구를 통해 한상에 대한 국가 정책과 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와 함께 주요 기업사례 발표,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하며 신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작년에 처음 신설돼 호평을 받은 <지역·국가별 밍글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한상대회에 참여하는 지역별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러시아·CIS,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북미, 중국’, ‘아시아, 대양주, 유럽’ 등 3개의 그룹으로 분류해 세계 각지에서 온 한상들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며 한상 네트워크 고도화를 이끌어냈다. 비즈니스 상담회 역시 본격 가동됐다. 행사장 3층 기업전시회장에 마련된 350개의 부스에는 한상들의 발길이 이어져 꾸준히 상담이 진행됐고, 이날부터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미팅도 하루 종일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창원시 내 투자유치에 대한 홍보와 전략산업 분야 및 관광·경제협력 MOU 등이 진행되는 ‘창원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국내 주류 생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술 미니 바잉쇼’가 진행된다. 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돼 하루 종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4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콘서트,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상&청년, Be Partner!’의 총 3부로 나뉘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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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 … 평화, 안정, 번영 기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美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폐막 및 시진핑 주석이 재차 중공중앙총서기에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차 당대회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본인도 시진핑 주석이 대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정책 정보를 면밀히 주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들은 곧 진행하게 될 나의 중국 국빈 방문을 뜨겁게 논의하고 있고 본인도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北京)에서 만나 미중 협력 강화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눌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전화에 감사를 표시하고 나서 금방 폐막한 19차 당대회는 중국 미래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한차례의 아주 중요한 대회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걷고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수행하며 각 나라와의 이익 교차점을 확대하고 대국과의 조정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중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아주 중요시하고 상호존중, 호혜상생을 토대로 양국 관계를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대통령께서 멀지 않아 중국에 대해 국빈 방문을 진행하게 되고 나는 베이징에서 당신과 함께 중미 관계의 미래 발전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중미가 상호혜택을 주는 협력을 전개하도록 추동하며 양국 국민에게 더욱 많은 실속있는 이익을 가져다 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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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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