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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오늘 개막,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한인사회의 대표자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가 26(화)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됐다. 9월 29일(금)까지 ‘재외동포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3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주최 환영만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만찬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위기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인 사회가 모국과 동고동락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세계 각국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실 한인회장님들과 재외동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모국 방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어서 대회공동의장인 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과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400여명의 한인회장과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대표해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첫 날의 공식행사는 마무리 됐다. 둘째 날인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제11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는 5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훈포상 시상이 진행된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재외동포 대표자 13명에게 홍보대사 뱃지를 전달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뱃지 수여식’도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 진행되는 정부와의 대화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법무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정부 정책 및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사흘째인 28(목)일에는 ▲지역별 현안토론 ▲주요정당 정책포럼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등 본격적인 회의와 강연이 진행돼 전 세계 곳곳의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0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지역별 현안 토론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동포 사회의 기여 방안과 함께 재중 동포 육성 방안, 한인 동포 정치적 역량 및 향상, 한인 차세대 간 교류 협력 등 지역별 현안에 따른 한인회장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정당 정책포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각 주요 정당별 재외동포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한인사회의 모범적 사례 소개하고 각 한인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9일(금)에는 지역별로 논의된 현안 발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뜻을 모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차기 대회 공동의장 2명을 추인한다. 이어지는 폐회식에서는 공로패 수여와 한인회장들이 조성한 장학기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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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올해 한상대회, 10월 25일 창원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약 50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한다. ▲ 사진 :'제15차 세계한상대회' 주요 인사의 위대한 항해 오프닝 세레모니 대회는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밍글링, 기업전시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한상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한상의 밤,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 등 예년에 비해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다져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고, 모국 청년들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모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는 한상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전 세계 경제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는 극동지역 투자 전략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을 비롯해 ‘4차 산업 세션’, ‘금융 세션’, ‘학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와 참가자 간 네트워크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처음 신설돼 한상 네트워크 고도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은 <밍글링>은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한상대회에 참여하는 지역별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어울리며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전시회 참가업체 중 사전 선정을 통해 ‘우리상품 자랑전’ 코너를 신설하고, 지역별 연합회 대표 소개 및 청중 개별 PR 시간을 확대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의 대회를 거쳐 글로벌 인재 채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참여기업과 채용규모를 더욱 늘리고,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 해인 2015년에는 22명의 인턴을 최종 선발한 데 이어 작년에는 36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부터는 대회기간 중 1회 채용에 그치지 않고 연 3회에 걸쳐 채용규모를 확대 모집한다. 현재까지 2기와 3기 모집을 통해 106명의 인턴을 채용했으며, 이번 대회기간에는 100여 명을 추가로 더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한상&청년, Go Together!'를 전일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4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청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Be Partner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줄 연사들의 특별 강연도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임지훈 카카오 대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한상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 열리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조성진 부회장과 임지훈 대표가 연사로 나서 성공 신화를 일궈낸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를 전하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와 한상대회’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대회의 말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이 자리한 첨단 산업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기업인 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상대회가 국내외 동포경제인들에게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장’으로 다시 한 번 각인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협력 관계를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으로, 명실상부한 한민족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 +82-2-3415-0052, hansang@o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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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中 슈퍼리그 대놓고 승부조작? ...축구팬 분노 폭발
    ▲ 사진출처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축구협회가 슈퍼리그 26라운드 톈진 더비전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톈진 타이다天津泰达)와 톈진 취안젠(天津權健)간의 경기에서 승부조작으로 의심되는 비정상적 플레이가 논란이 되자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문조사조를 구성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만약 부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텐진 올림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취안젠은 타이다에 1-4로 참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취안젠 축구팬들은 취안젠 공식 웨이보에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번 톈진 더비전에 앞서, 취안젠이 같은 도시의 적수 타이다에 고의로 져 줄 것 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실제로 경기에서 실력과 상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진출권을 노리고 있는 취안젠에 훨씬 못 미치는 타이다가 미친듯이 4골이나 퍼부으며 평상시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결국 타이다는 잔류를 위한 싸움에서 중요한 3점을 얻게 되었다. 경기 후 타이다 축구팬들은 취안젠 웨이보에 "이 또한 하나의 천진 축구의 승리로 볼 수 있다”, “경기장에서 우리를 위해 큰 함성으로 노래를 불러준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경기는 팬들을 실망시킨 경기였고, 우리는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명심해야하는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명확하고, 우리의 발걸음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확고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취안젠 축구팬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관람석에 있던 한 미녀 축구팬이 상심하여 눈물을 흘렸다. 축구팬들은 분노했다. “승부조작 경기는 모든 톈진 축구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무슨 낯짝으로 웨이보에 글을 남겼는가, 당신들은 취안젠 축구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긴 한가?” “지나치게 조작되었다. 너무 노골적이다, 2분동안 2골, 더욱이 두번째 골을 방어하는 모습이 너무나 의심스럽게 보였다, 중국 축구가 이정도로 망가지다니, 관중들의 눈으로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천지 자연의 이치로 보아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이에 앞서 지난 9월18일, 톈진시 체육국장은 "전국 운동회 메달이 한, 두개 적은 것은 상관없으나, 타이다가 절대 강등되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의사를 표명했다. 취안젠은 이러한 상황에서 톈진 체육국의 뜻을 거스르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더비전에서 분명히 타이다에 3점을 내주었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도 이 부분이 어느정도 확인되었다. 타이다에 3점을 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골득실 차로 승리하도록 했다. 중국 슈퍼리그의 순위 규정에 따르면, 같은 승점을 얻은 상황에서는 우선 상호간의 전적을 비교한 후에 다시 골득실 차를 비교한다. 타이다와 연변 FC가 각자의 홈에서 3-1로 상대팀을 꺾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골득실 차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경기 후 타이다는 연변 FC와 동점을 이뤘으나 골 득실 차 에서 우세해 연변 FC를 앞서게 되었다. 이번 경기의 승부 조작 유무를 떠나서 중국 축구 역사상 수없이 등장했던 승부조작으로 인하여, 축구팬들의 눈에는 당연히 승부조작 경기로 여겨질 것이다. 특히 타이다는 승부 조작에 가담한 전과가 있다. 2003년 타이다는 리그 잔류를 목적으로 상하이 중웬의 쟝진, 썬스, 치홍과 리밍에게 뇌물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타이다는 중웬을 패배시키고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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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김지석, '20세기 소년소녀' 티저 비하인드 해맑은 미소 '눈길'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지석이 MBC '20세기 소녀소녀' 티저 속 천진난만 개구쟁이 같은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김지석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MBC '20세기 소년소녀' 티저 촬영에 한창인 김지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앞서 봉고파의 첫사랑 공지원으로 로맨틱하고 젠틀한 모습을 보여왔던 김지석이 이번엔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해맑은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김지석은 극 중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인 공지원으로 분한다. 공지원은 완벽한 비주얼과 조건을 갖추었지만 사진진(한예슬 분) 만을 좋아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니트를 입고 첫 사랑 다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사진진을 놀리는 듯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유쾌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날 촬영에서 김지석은 특유의 러블리 함으로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공지원으로 완벽 변신해 다양한 매력을 쏟아내고 있는 김지석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MBC '역적' 이후 첫 작품인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9-25
  • 세계청년연맹 성명 발표... "대학입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 제출 의무화 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총재 이산하, 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은 청소년들의 잔인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담은 "대학입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 제출 의무화 해야"라는 성명을 25일 발표했다. 이산하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로봇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창의력 증진으로,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없는 사회는 무한 경쟁시대에서 자연히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산하 총재는 "창의력이란 토양을 배양시켜 가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이 담보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학생들에게 되돌려 줄 때 가능하다"고 말하고, "최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부산시민단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계 대표와 전문가 TF팀을 구성해서 대책회의도 실시했지만,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힌 내용에 주목했다. 이어 이산하 총재는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를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연맹 이치수 상임고문(현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이날"세계연맹은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 위해서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가 밝힌 "대학입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 제출 의무화 해야" 성명 전문이다.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로봇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창의력 증진입니다.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없는 사회는 무한 경쟁시대에서 자연히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의력이란 토양을 배양시켜 가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이 담보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학생들에게 되돌려 줄 때 가능합니다. 최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부산시민단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각계 대표와 전문가 TF팀을 구성해서 대책회의도 실시했지만,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학교폭력은 이제 더 이상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맘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에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음 3가지를 방안을 제안합니다. 1.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선 학생에게 가칭 '모범리더상' 수여 집단따돌림,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이 협력해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밑받침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면평가방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선 학생을 매 학기마다 선정하여 가칭 '모범리더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좋은 사례 등은 수집하여 일선 학교에 널리 알려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모범리더상 제도가 시행된다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각종 학교폭력 문제는 점차 개선되어갈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을 포함한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계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집단따돌림,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헌신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학생 참여형 ‘모범리더상'제도의 도입을 적극 제안합니다. 2. 대학입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 제출 의무화 경쟁이 치열한 대학입시에서 스팩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스팩은 공정한 경쟁이 아닌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스팩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스팩과 관련된 선발인원을 줄여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현재의 제도 하에서는 가해자가 단지 그 스펙이 ‘우수’하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활동에서 온갖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가해자로 하여금 학교폭력을 정당화 시킬 수 있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줌으로서 학교폭력을 추방할 기회를 막는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입시에서 스팩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악화되는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당국마저 이대로 방치한 채 대학교가 학생 선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교폭력은 해결 할 수 없으며,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제 2세, 제 3세 아이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전가되는 악순환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피해학생이 또 다시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일원의 책임으로만 부담 지우지 않기 위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담당할 제3의 평가 기구 설립을 제안합니다. 또한 이 기구를 통해서 대학입시에 필요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방안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3.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운동' 추진 필요 그동안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각종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학교폭력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손을 쓸 수 없는 비정상적인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보여주기식 행사나 탁상공론식 행정에서 탈피한 패러다임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제 더 이상 누군가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해 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기업 등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업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항하여 이를 추방하는 데 공헌한 학생에 대해서는 특별히 우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입사 시 '학교폭력 및 예방 활동기록'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업도 인성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사회적책임을 다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학교폭력을 추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력이 증진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그날까지 범국민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펼쳐가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총재 이산하(李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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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포토뉴스] 한국마사회 '2017 말 문화축제' 성황
    ▲ 사진설명 = 마장마술 YR국내승용마 C Class 시상식. 왼쪽부터 2위 황대헌 선수, 1위 최수종 선수, 마사회 이양호 회장, 3위 서인호 선수 대리 수상자 황대웅 교관.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 말 문화축제'가 23일 개막해 24일, 26일까지 3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 마칭밴드와 렛츠런 유소년 승마단의 퍼레이드로 시작한 '2017 말 문화축제 Let's Run! Horse Carnival'은 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말 운동회와 사격게임, 인형뽑기, 프리스타일 농구 체험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승마인들 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말 문화축제 메인 행사인 제 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는 승마 꿈나무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경기 중간마다 화려한 말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 사진설명 = 유소년 마장마술 코스프레 D Class 시상식. 왼쪽부터 코스프레 2위 및 과목이행 3위 김민재 선수, 코스프레 3위 김은솔 선수, 코스프레 및 과목이행 1위 이예진 선수, 마사회 이양호 회장, 코스프레 5위 주세준 선수, 코스프레 4위 이채영 선수.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 사진설명 = 마칭밴드 공연장면.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 사진설명 = 마칭밴드 공연에 환호하는 관람객.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 사진설명 = 'Minds Together'의 화려한 말 쇼(Horse Show). 왼쪽부터 김지혜 교관, 서정균 감독.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 사진설명 = 제46회 렛츠런파크 승마대회 경기장면.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마장마술 S-2 class, 장애물 A class(단체전), 장애물 S-2 class 세 경기가 펼쳐지며 말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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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中 영구시, '제25회 아리랑민속문화절' 개최
    [동포투데이] 조선족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요녕(遼寧)성 영구영구시(營口市)시 '제25회 아리랑민속문화절'이 지난 21일 영구시 랴오허(遼河)대가에서 펼쳐졌다고 현지 언론 요녕신문이 전했다. 이날 관객들은 방울춤, 물동이춤, 장고춤 등 조선족 전통무용 공연에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바줄당기기, 대야이고달리기, 오자미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에 적극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날 행사는 영구시문화체육신문출판방송국, 영구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하였다. (사진 : 요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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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 ‘황금빛 내 인생’ 김혜옥-서은수, 사진 한 장에 극과 극 표정! ‘기겁vs충격’
    ▲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의문의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서은수가 사진을 발견하면서 김혜옥의 ‘친딸 바꿔치기’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간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진다. 첫 방송부터 연속 7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주말극 강자로 우뚝 선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4일(일)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양미정(김혜옥 분)-서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수는 태수(천호진 분)가 해성그룹으로 떠난 지안(신혜선 분)으로 인해 몸져눕자 “아빠 내가 잘해줄게. 지안이 대신 내가 진짜 잘해줄게. 내가 진짜 딸이니까 내가 진짜 아빠 딸이니까”라는 말로 태수-미정에게 더욱 살갑게 대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그런 지수를 보기 괴로워하는 미정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 모녀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미정에게 의문의 사진을 건네는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의문의 사진에 대한 미정-지수의 서로 다른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수는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 바짝 얼어붙은 채 의혹 가득한 눈으로 미정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미정은 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듯 기겁한 채 지수를 쳐다보고 있다. 미정-지수 사이에 풍기는 미묘한 기류가 두 사람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는 지수가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우는 미정의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인 것. 특히 미정의 서글픈 울음과 사진의 연관성에 의문을 품은 지수가 미정에게 진실을 추궁하게 될 예정으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되는 것인지 오늘 방송되는 ‘황금빛 내 인생’ 8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오늘 8회 방송에서는 지수가 엄마 미정의 ‘친딸 바꿔치기’의 진실에 한발 다가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더불어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 후 불화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지안-지수의 관계와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은수의 ‘의문의 사진 목격’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벌써 알아채는 건가?”, “헐! 지수 진실 알게 되면 충격이 클 듯”, “엄마 진짜 노심초사하겠다”, “오늘도 본방사수는 필수구나”, “아! 심장 떨려서 본 방송 어떻게 보지?”, “매회 심장 쫄깃하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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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 KBS 트로트 오디션 가수 '류원정' "롤모델은 이미자 선배님"
    ▲ 가요무대의 히로인 '류원정 / 류원정 프로모션팀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미자 선배님을 롤모델로 한다."는 가수 '류원정'이 가요무대 출연, 이미자를 이어가는 대세 트로트 성인가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류원정은' 지난 2015년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 kbs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최불암, 주현미, 남진) 전체합격 우승자이며, 2016년 9월 7일 '심지'라는 앨범을 발표해서 성인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심지 곧은 마음을 표현한 곡 '심지'는 싱어송라이터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신예 작곡가로 활동하는 가수 '추가열' 작사 작곡으로 기타리스트 '서창원'의 독특한 편곡과 최태완, 오대원 등 국내 최고 세션도 함께한 곡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류원정의 '심지'는 그녀 깊이 있고 감성 있는 목소리가 빛나는 작품이며, 현재 획일화된 트로트 시장에 특별한 색감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기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2016년 2월 KBS1 가요무대로 데뷔, 다수의 가요무대 출연으로 'KBS1 가요무대' 고정 수준의 활동을 보여주었고 '열아홉 순정, 섬마을 선생님, 동백아가씨, 앵두나무 처녀, 삼백리 한려수도' 등 가요계의 대선배인 '이미자'의 곡을 선곡했다. 또한 KBS ‘가요무대’ 제 1524회 '바다의 수채화'편에 출연,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삼백 리 한려수도'을 열창, 다시 한번 이미자를 이어서 전통 트로트의 계보를 이어가는 여가수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가수 류원정은 "존경하는 가수 이미자 선생님 데뷔 60주년을 축하드리기 위해 9월 25일 9시 40분 kbs '가요무대'에서 이미자 선배님 곡 '여자의 일생'을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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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 '기사회생' 연변 FC, 랴오닝 잡고 꼴찌 탈출!... 잔류 희망 살렸다
    ▲ 연변 FC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랴오닝 카이신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2분 라마와 교체 투입 된 최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 리그 잔류 희망을 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 FC가 탈꼴찌를 놓고 랴오닝 카이신과 한판 승부를 벌인 슈퍼리그 26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연변 FC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랴오닝 카이신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2분 라마와 교체 투입 된 최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승리를 거두며 꼴찌 탈출에 성공, 리그 잔류 희망을 살렸다. 슈퍼리그 최하위권 16위연변 FC와 14위 랴오닝 카이신의 승점 6점짜리와 같은 중요한 경기였다. 연 FC는 반드시 이겨야 잔류의 희망을 이어갈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외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연변이지만 무조건 공격 보다는 4-3-3 진법으로 수비를 단단히 하는 동시 일격을 노렸다. 랴오닝은 우쟈, 보우말, 베카먼가 세 명의 용병을 전방에 내 세우고 신장과 속도 우세로 연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에는 극도로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두 팀은 밀고 당기며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들어 랴오닝의 공세가 거세졌고 두 차례의 절호의 기회를 얻었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잠시 수세에 몰리던 연변은 경기 58분 라마를 빼고 최인을 투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효과를 보았다. 66분 연변은 코너킥 전술로 최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에서 자로 잰 듯한 슛을 날려 랴오닝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후 연변은 상대팀의 공세를 악착같이 막아내며 결국 올시즌 가장 관건적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전반에 우리 선수들의 부담감이 보여졌다. 오늘 같은 경기는 강팀과의 대결 보다 더욱 힘든 경기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곤난을 극복하고 좋은 경과를 만들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오늘의 경기가 끝이 아니다. 리그가 4경기 남았는데 어쩜 오늘의 경기 보다도 더욱 중요한 경기들이다. 휴식기 동안 최대한 준비를 잘해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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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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