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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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수현, 2015’ MAMA 시상자로 참석 … 시상식 패션 기대 UP!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 배우 수현이 참석한다. 수현의 MAMA 참석 소식과 함께 그간 선보인 ‘시상식 패션’이 화제가 되며 2015’ MAMA에서 선보일 패션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지 출처: 수현 인스타그램, Dreamstime 올해 4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수현은 싱그러운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화사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깊은 네크라인으로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상큼한 드레스에 과감한 노출로 건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뉴욕에서 개최된 ‘마르코폴로’ 프리미어에서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현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살린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와 퍼 워머를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뉴욕 어벤져스 프리미어 스타일링과 플라워 패턴, 미니 원피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좀 더 단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공식 석상에서는 오리엔탈 패턴의 홀터넥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수현의 수려한 미모가 한층 돋보였다. 수현이 그간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의 공통점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에 건강한 몸매를 부각시킨 스타일링. 또한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마블 신데렐라’, ‘글로벌 스타’에 이어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수현의 2015’ MAMA의 시상식 패션 역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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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아역배우 문메이슨, 한류패션 아역스타상 수상
    사진 출처 – 문메이슨 트위터 [동포투데이] 아역배우 문메이슨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문메이슨(9살)은 지난 28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열린 ‘KWFF 한류패션 페스티벌’ 아역스타상을 수상하기 위해 동생 메이빈(8살), 메이든(7살)과 함께 인천공항 행사장을 방문했다. ​ 이번 행사는 최근 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스타 중 뛰어난 패션감각을 지닌 사람을 선정해 주는 ‘공항패션 어워즈’ 시상으로 문메이슨은 이날 아역배우를 대표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에서 문메이슨 삼형제는 리틀 패셔니스타다운 깜찍 패션센스를 선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삼형제가 나란히 모델로 있는 키즈 패션브랜드 알로봇(R.ROBOT)의 믹스매치 에 츄즈(CHOOZE)의 언발란스 하이탑 스니커즈를 위트있게 매치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아역배우 문메이슨은 2008년, 장근석과 함께한 영화 ‘아기와 나’에서 사랑스러운 외모와 함께 깜짝 연기를 선보이며 최연소 아기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바 있다. 현재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다양한 연기와 예능 활동을 펼치며 대표적인 한류 키즈 배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배우 김하늘과 함께한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패밀리(가제)’의 2016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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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조남풍 회장, 조남기 전 중국정협 부주석 조카에게 사업 청탁과 4억원 수수
    선거법 위반, 배임수재 등 향군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조남풍 향군회장이 30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동포투데이] 선거법 위반,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발당한 조남풍(77)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중국 고위직의 조카에게 4억원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조 회장이 조남기(88) 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의 조카 조모(69)씨에게 “‘중국 제대군인회’와 ‘한국 재향군인회’가 연계된 관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4억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조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1998년부터 5년간 중국 정협 부주석을 지낸 조남기씨의 친조카다.조 전 부주석은 충북 청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식(1873~1949) 선생의 손자다. 1930년대 조부와 함께 망명한 조 전 부주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을 거쳐 1988년 중국 군 최고계급인 상장에 올라 재중동포 중 가장 최고위직을 지낸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검찰에 따르면 조 회장에게 사업 특혜 약속을 받은 조씨가 실제로 중국 제대군인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과 조씨 사이 청탁 의혹에 대한 녹취록도 입수한 상태다. 만약 이 사업이 성사됐다면 예상수익은 200억원이 넘는다. 검찰은 지난 25일 조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이같은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2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이런 내용을 포함했다”면서 “오늘 저녁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 같은데 이를 지켜본 후 향후 수사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과 16일 조 전 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조 회장은 소환 당시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8월 재향군인회 일부 이사, 노조 등으로 이뤄진 ‘향군 정상화 모임’으로부터 선거법 위반과 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이들은 조 회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건으로 향군에 79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업체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또 당선 이후 산하기관 인사에 관여하는 등 매관매직을 통해 금품을 챙겼다고도 주장했다.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올해 4월에 있었던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 당시 조 회장이 대의원 20여명에게 1인당 500만원씩 건넨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향군인회 산하기업체는 중앙고속, 향군상조회 등 7곳에 달한다. 포커스뉴스 김경희 기자 gaeng2@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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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긴장한 이영애, 코 훔치고 연거푸 물 마셔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진행된 SBS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애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드라마 복귀를 선언했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이미 전 세계가 주목한 한류 스타로 발돋음한 이영애다.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사임당(The Herstory)'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송승헌(왼쪽)과 이영애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현장에는 '사임당'의 주연 배우 이영애, 송승헌을 비롯해 국내‧외 취재진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띄었다. '사임당'이 '대장금'에 이어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이영애는 송승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현장에 등장했다. 이영애는 이날 오후 강릉 오죽헌에서 진행될 '사임당' 현대 장면 촬영을 위해 한복 대신 롱 원피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송승헌의 장난스러운 자세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영애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11년 만이다. 쏟아지는 높은 관심에 이영애에게 긴장감이 스쳤다. 이영애는 기자회견이 시작하기 전 코를 훔치고 물을 컵에 따르며 긴장을 푸는 모습이었다. 취재진의 질문을 기다릴 때는 두 눈을 감거나, 한숨을 쉬기도 했다. 송승헌의 너스레에는 미소로 화답하기도 했다. 중국 취재진의 질문에는 짧은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자신을 향한 질문에 시종일관 감사함을 표했다. 이영애는 ‘한류 인기 예상’ 질문에 “한류 열풍은 장담할 수 없지만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 만큼 웃음과 눈물을 흘리기에는 충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열풍까지는 생각 안 하지만 모든 아시아인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는 장담 정도는 하고 있다. 한국의 또 다른 아름다움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에서 촬영한 이영애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사진제공=그룹에이트> 이영애와 함께 기자회견장에 나온 송승헌도 드라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승헌은 “개인적으로 이영애 선배님께서 10년 만에 대장금 이후에 사임당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같이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영광이고 행복한 것 같다"며 사임당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영애 선배님과 제가 촬영을 할거라고는 배우 생활 하면서 상상도 못했는데 하루하루 꿈만 같고 신기한 하루하루다. 첫 날 촬영하는 날 너무 떨려서 대사를 너무나 틀렸던 기억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날 짧은 기자회견을 마친 이영애는 빨대로 물을 마시고는 마지막 질문을 끝으로 현장을 떠났다.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은 조선 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재 화가 사임당(이영애 분)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2016년 하반기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의 윤상호 PD가 연출을, 드라마 '앞집여자',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영애는 극중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 역과 신사임당 1인 2역을 연기한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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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경찰vs집회 주최측 긴장감 '고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정부 규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한 학생을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포커스뉴스) 경찰이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집회에 참가할 예정인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예정대로 집회를 열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의 불가피한 충돌이 예상된다.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3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규모로 시위를 하게 되면 폭력시위로 이어져 이 같은 시위문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적 요구가 있다"면서 "앞으로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불법 폭력 집회·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현장검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 청장은 일단 12월 5일로 예정된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허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광화문광장 사용관리 조례에 따라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광화문광장 내 대규모 집회는 금지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청장은 또 “다음달 5일 시위는 허가되지 않은 것이고 시위 참석자는 모두 체포대상이 된다”면서 “하지만 물리적 한계도 있으니 경찰 폭행 등 폭력 적극 가담자가 주 체포대상이고 상황에 따라 사후 검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경찰의 강경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농이 포함돼있는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예정대로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대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이 금지한 집회의 허가제 운영을 지속하고 차벽과 살인 물대포로 집회를 방해하고 참가자들을 탄압하는 경찰 당국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 한다”며 “12월 5일 집회에 대한 금지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8일 전농이 요청한 2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불허하겠다고 통보했다. 경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5조와 12조를 적용해 12월 5일 광화문 집회를 금지했다.집시법 5조는 '집단 폭행, 협박, 손괴, 방화 등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시위'를 금지 대상으로 적시하고 있다. 12조는 '관할 경찰서장은 주요도시의 주요도로 집회·시위에 대해 교통소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이를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발생한 문제는 경찰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집회 금지와 차벽설치, 살인 진압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며 “경찰이 집회를 보장한다면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도 평화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면 맨몸으로 맞을 것”이라며 “평화적인 집회 개최를 원하는 종교계, 시민사회, 원로 분들 등 각계를 만나 연대를 모색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커스뉴스 최수진 기자 chois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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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심윤조 의원, 30일 ‘한·중 FTA 국회 비준 통과 주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30일(월) 오후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다. 13억 거대 중국시장이 활짝 열리면서 한국경제 재도약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이 과정에서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로 ‘국회 여·야·정협의체’에 참가해 대책을 마련하고 여야 합의 비준동의안의 국회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펼쳤다고 밝혔다. ▲심윤조 의원, 30일 '한중FTA 국회 비준 통과 주도' 이로써 한·중 FTA는 지난해 11월 협상이 타결된 지 1년여 만에, 또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서명을 통해 체결에 공식 합의한 지 약 6개월 만에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고 연내 발효를 위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심 의원은 “국회가 올해 안에 협정이 발효될 수 있게 여야 합의로 한·중 FTA를 처리함으로써, 금년중 발효시점과 내년 1월 1일을 기해 모두 2회 관세가 인하됨으로써 제조업 분야에서 올해에만 1조5천606억 원 가량의 관세 인하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관세장벽이 낮아져 우리나라 수출을 늘리고 성장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한국 경제 재도약의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윤조 의원, 30일 '한중FTA 국회 비준 통과 주도' 한편, 지난 6월 4일 국회에 제출된 한․중FTA 비준동의안은 야당의 반대속에서 새누리당 단독으로 8월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정된 후, 공청회 등 일정을 진행했으며, 타결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업계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별도의 ‘국회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피해보전대책을 논의했다. 여야간 논쟁의 핵심이었던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매년 1천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등 대책이 마련되었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막대한 파급효과를 감안하여, 지속적인 보완을 통하여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한 가운데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재석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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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싸이 컴백 “하고 싶은 걸 찾아 딴따라가 된 나”
    가수 싸이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칠집싸이다' 앨범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 자리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가수 싸이가 자신만의 ‘초심’을 정의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연 싸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초심을 찾자고 했는데 ‘새’ 활동 때인지, 아니면 음악을 처음 했을 때, 제대 후가 초심인 건지 잘 모르겠더라”라며 “고민 후 내가 찾은 초심은 ‘하고 싶은 걸 찾아 딴따라가 된 나’였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과 같은 거침없음, 당돌함, 다소의 무례함 등이 싸이스러운 것에 해당된다면, 아이의 아빠인 내가 예전 같이 서슬이 퍼런 음악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또 싸이스러운 곡에 대한 생각을 하던 중 ‘이 곡은 싸이스럽다’라고 말하는 자체가 싸이 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음악에 대해서 분명 호불호가 나뉠 텐데 겸허하게 그 평을 받아들이려 한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결과는 순리대로 받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싸이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甲'이후 3년 5개월여 만인 12월1일 정규 7집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총 9곡이 수록되는 '칠집싸이다'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특급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윌아이엠, 애드시런 등 글로벌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싸이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싸이 특유의 흥이 담긴 곡까지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나팔바지'는 70,80년대의 리듬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복고풍의 트랙으로 유머러스한 가사로 재미를 더했다. 싸이는 '싸리텔'을 통해 “이곡을 가장 싸이다운 곡”이라고 소개했다.'대디'는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빠른 템포의 중독성있는 댄스곡이다.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싸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와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2NE1 씨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1일 0시 '칠집싸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 시상식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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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
    정의화 국회의장.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한-중 FTA 비준동의안이 재석 265명의 의원 중 찬성 196표, 반대 33표, 기권 36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도 함께 통과됐다. 이로써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지난 6월1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정식 서명을 한 지 6개월 여만에 국회를 통과하게 됐다. 남은 절차는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 및 공포 등이다. 정부는 남은 행정절차를 완료하는데 2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연내 발효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이날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준안이 처리된다면 12월 중에는 발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차관보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중국도 한 달 내에 FTA 비준안 처리절차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의 비준안 처리가 길어지자 중국측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거치지 않고 국무원에서 FTA 비준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FTA 비준동의안의 내용을 추인했다.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으로 합의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이를 정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포커스뉴스 김도형 기자 namu@focus.kr 이주환 기자 juj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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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페이스북 그만 두면 행복감 상승?
    [동포투데이] 인터넷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FB)’을 그만두면 행복해진다? 덴마크의 싱크탱크 ‘행복 연구소’는 29일, FB 이용을 그만둔 사람은 계속하고 있는 사람에 비해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실험 결과를 공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실험은 덴마크에 거주하는 109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FB을 중단하도록 했다. 일주일 후 “생활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를 10점 만점으로 물은 결과, 이용을 계속한 그룹은 실험 전 7.67점이 실험 후는 7.75점으로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이용 중단 그룹은 7.56점이 8.12점으로 상승했다. 또한 실험 후에 ‘지금의 기분’을 묻자 중단 그룹은 88%가 ‘행복하다’, 84%가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말해 이용 그룹의 각 81%와 75%를 웃돌았다. 중단한 그룹에서 ‘슬프다’고 답한 것은 22%, ‘고독하다’라는 답은 16%였고, 이용 그룹의 경우는 각각 34%와 25%를 기록했다. 실험 참가자 전체의 94%가 FB을 매일 이용하고 69%는 “멋진 일을 찍어 올리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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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 대상 일반직 공무원 합격자(5명) 임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지난 11월 3일 발표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정규직 공무원 합격자에 대해 그동안 신원조사 및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황모(만37세)씨 등 5명 전원(7급 행정 2명, 9급 행정 2명, 9급 운전 1명)을 11월 30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용자들은 통일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공직 사회 적응을 위해 일주일 간의 기본 소양 교육을 이수 받을 예정이며 향후 중앙공무원교육원 7·9급 신규자 교육 및 통일교육원의 신규자 직무 연수에도 참여하게 된다. 임용자들은 또 본인의 희망,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통일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 배치되며, 이들 부서에서 남북 간 교류협력, 통일교육, 탈북민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통일부는 이번에 채용된 탈북민들이 공직 사회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는 한편, 추후에도 더 많은 탈북민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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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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