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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크로드 경주 2015’ 평가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를 테마로 한 동서양 문화의 용광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5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0월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최종관람객은 145만8214명을 기록해 메르스 발생 이전 관람객 목표 수치인 120만명을 초과달성했다. 또한 문화와 첨단기술의 결합모델과 지역발 자체 문화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가치와 비전 목표도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행사 평가분석을 맡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는 3일 최종 평가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앞서 연구소는 지난 10월 30일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평가결과 보고회를 통해 관람객 대상 정량·정성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 종합평가, 향후 행사 발전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순수 목적객 84.8%, 관람객 행사 만족도 5.29점, 2015 공연관광축제 만족도 ‘최고’ 프로그램 영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평가분석을 가진 결과, 관람 만족도(행사 전반)는 7점 만점에 5.28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4.77점보다 오른 수치다. 지난해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만족도는 평균 4.92점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경주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실크로드 경주 2015’ 의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위해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에 의뢰해 개막부터 폐막에 이르기 까지 전 기간에 걸쳐 분석한 결과다. 평가 분석을 맡은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서철현 교수는 “정량조사와 정성조사를 통해 통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벤트 행사 평가에 모니터링 기법을 최초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행사 초반부터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조기 실시하고 개선안을 제안해 행사의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행사 종합 분석 및 평가,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평가에는 기획과 콘텐츠, 행사 운영, 행사의 발전성과 성과 등 전반에 걸친 정성 분석을 위해 류정아 박사(전 청와대 관광비서관․KCTI 문화예술실장), 최영기 교수(전주대․문화관광축제평가위원), 이강욱 박사(KCTI 연구위원․화관광축제평가위원), 송재일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상생협력실장․경북축제 평가위원), 이정옥 교수(위덕대․포항시 축제위원장)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정량 분석을 위해서는 ‘실크로드’경주 2015‘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중 18세 이상 남녀와 행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관람객의 총조사 표본은 102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한 응답이나 무응답을 제외하고 총 유효 표본은 930건이 분석대상이 되었다. 또한 행사 종사자 대상 조사의 총조사 표본은 300건이었으며, 총 유효 표본은 148부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행사방문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목적객이 84.8%로 절대다수를 차지했으며 2011년의 79.6% 대비 5.2%가 증가하는 등 점차 관람목적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 2011년 대비 대구, 강원, 전라권 관람객의 비중은 다소 늘은 반면, 경북지역 관람객은 2011년 31.2%에서 28.5%로 2.7% 감소했다. 대구지역은 21.8%에서 25.8%로 4%로 늘었다. 서 교수는 경북지역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동원 관람객의 감소를 그 원인 중 하나라고 해석했다. 전체 관람 분포도에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이면서 대구경북을 벗어난 타 시도 관람객이 50%를 넘어섰다. 행사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상승했다. 실제로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행사만족도를 살펴보면 2011년에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만족도 4.77과 비교해 5.29점으로 0.5점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 전국 문화관광축제 만족도 평균인 4.92점과 비교해서도 0.36점이 높은 수치이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2015 공연관광축제’가 5.8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에 열리는 공연관광축제는 우리나라 최고의 넌버벌 공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올해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해 지방 최초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난타, 드럼캣, 비밥, 사춤, 웨딩,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빵쇼, 판타스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매일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 외에도 ‘플라잉: 화랑원정대’ 5.46점, 솔거미술관 5.43점,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 5.32점,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 5.28점, 그랜드바자르 5.05점 등 대표 프로그램들의 만족도가 5점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관람객의 특성 분석에 따르면 전체 관람객 중 가족 관람객이 67.9%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친구·연인 20.0%, 단체 11.7% 순으로 나타나 최근 여가 관광 주체인 가족 중심 트렌드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행사 방문 목적의 절대 다수인 84.8%가 순수 목적 방문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행사에 대한 정보는 TV와 라다오 등 대중언론매체가 36.4%, 입소문이 24.1%를 차지했다. 서 교수는 구전이 관람객 유인에 큰 작용을 했다고 분석하고, 행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관람객의 증가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제적 효과 분석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는 총 2,796억원으로 관람객 1인당 지출액을 적용한 직접효과는 약 675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경제 파급효과인 간접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121억, 소득유발 267억, 취업 유발 1,971명, 부가가치유발 592억, 수입유발 82억, 세수유발 19억 등 이었다. 전문가 평가 “전통과 첨단기술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지평 연 행사” 전문가 평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박사는 “지방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실크로드의 스토리를 공연 콘텐츠에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으며 “흡인력있는 킬러 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주대 최영기 교수는 “융복합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시와 볼거리는 많지만 참여형 프로그램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박사는 “정부의 국정비전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실크로드의 연계가 시의적절했고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방문으로 행사의 위상 제고와 세계적 브랜드화에 기여했다”고 평했으며, “엑스포와 실크로드 명칭 혼용은 관람객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종합 평가 및 제언에서는 메르스 등으로 인해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에서 목표 관람객을 초과 달성하는 등 사회분위기 전환에 기여한 점,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의 공식 지원 약속과 캄보디아 속안 부 총리 등 해이 사절의 참석과 국제스텝기구(ST-EP)의 공식 후원을 받는 등 국제행사로서의 위상 제고를 가장 먼저 꼽았다. 이어 6~8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관람객 목표 120만명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사회 분위기 전환에 기여하고, 실크로도 역사문화와 새로운 실크로드에 대한 기대감 등 주제를 잘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 등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또 홍보 활동 부분에서도 2011년보다 언론 보도 부문에서 실적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붐업 노력에 좋은 평가가 잇따랐다. 개선할 점과 관련해서는 주제에 부합하는 킬러콘텐츠의 지속 확충, 참여형·대동형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요원 교육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해설 체계 구축 등 관람객의 동선에 부합하는 안내·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평가를 총괄한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서철현 교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해 결국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행사로 평가할 수 있다”며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라는 점에서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융성을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선도 등 비전 목표도 달성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또한 수치적 목표 못지않게 ‘가치와 비전’ 목표를 달성한 것을 높이 사야 한다는 의견도 높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는 경주의 역사 문화에 ICT 등 첨단 기술을 가미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엑스포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을 가시화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또 ‘주제전시관’ 의 270도 서클영상과 샌드 인터랙티브 등이 꼽힌다. 여기에 천년고도 신라의 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해 만든 ‘플라잉: 화랑원정대’와 ‘바실라’ 등의 놀라운 성공은 지역발 자체 문화콘텐츠를 세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문화·관광·역사 교육 IT화의 모델을 제시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국정과제와 문화를 적극 연계했다는 점도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핵심의미이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국정 비전을 문화로 실현하는 콘텐츠 구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이는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과 한민족 문화관 등을 통해 표출되었다. 더불어 ‘새마을관’을 통해 신라문화와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중흥의 새 역사를 창달하는 문화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유라시아 친선특급 탐험대에도 참여하는 등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서철현 교수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문화정체성, 문화 주권확보를 위해 문화융성을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개최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주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와 세계문화를 연결시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세일즈한다는 경주문화엑스포의 정체성을 인정받고, 국가 브랜드 가치와 국격(國格)을 향상시킨 값진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의 적절한 홍보 분담으로 행사 성공 견인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초반의 메르스와 궂은 날씨, 북한의 도발 등 사회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원만하게 치러진 것에 대해 경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경주문화엑스포가 삼위일체가 되어 노력한 것을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서 김관용 조직위원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재단 임직원, 행사 관계자 등의 적절한 역할 분담과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적절한 배분을 통한 매체전략, 그리고 지역 마케팅과 홍보의 융합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 것이 행사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장은 김관용 조직위원장의 대담, 인터뷰, 기고 등과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여, 북한의 참여를 위한 노력과 함께 ‘천년의 결혼’ 등 행사를 빛낼 수 었던 최양식 경주시장의 아이디어 제시와 홍보 활동 등이 이번 행사에서 홍보를 견인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UNWTO 공식 후원을 이끌어 내고, K-그랜드 세일 등 리더의 홍보 콘텐츠화 등이 행사를 성공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11-05
  • ROAD FC , 남예현, ‘중국 격투스타’ 얜 시아오난과 격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ROAD FC 비밀병기’ 남예현(NAM YE HYUN, 南 叡 賢 17, CHEONMUGWAN)과 ‘중국 격투계의 슈퍼스타’ 얜 시아오난(YAN XIAONAN, 26, DRAGON FIGHTER)이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에서 격돌을 펼친다. 남예현은 1998년생의 고교생 파이터로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신의 전사’ 최무송과 같은 소속팀인 남예현은 그 동안 주짓수를 포함, 그래플링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대표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한 경력도 있다. 무엇보다 남예현은 지난 3월 열린 ‘ROAD FC 센트럴리그’를 비롯한 다수의 MMA아마추어리그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은 준비된 파이터다. ‘ROAD FC’의 비밀병기를 꿈꾸며, 남자 선수들과 똑같은 양의 훈련을 소화해 내고 있다고. 실전격술도가 베이스인 남예현의 경기스타일은 ‘무조건 전진’이다. 이에 맞서는 중국의 얜 시아오난은 레슬링과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MMA 총 7경기를 치러 6승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퓨리(FURY)’라는 별명답게 격렬한 경기를 즐기는 스타일이다. 경기 시작부터 상대에게 돌진, 공격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얜 시아오난의 특기다. 2009년과 2010년에는 2년 연속 중국 무에타이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타격이 훌륭하다. 실력이 출중해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은 슈퍼스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ROAD FC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 체육관에서 'ROAD FC 027 IN CHINA'를 개최한다.
    • 스포츠
    2015-11-03
  • 한일 국교 50주년, ‘2015 교포정책 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해외교포문제연구소(이사장 이구홍)는 오는 11월 12일(목)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15 교포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한일 국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한민족연구소 박병윤 소장의 ‘한·일 국교 50주년, 재일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폭 넓은 발표와 토론의 기회를 가진다. 올해 포럼에서는 일본 류코쿠대 권오정 명예교수가 ‘반일·혐한은 한계상황일까?’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과 일본은 어디서 무엇이 뒤틀렸는지 서로 미워하고 헐뜯기에 바쁜 상황들을 정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국 측에서는 NK비젼2020 최재영 박사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재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 상해대학 김성화 교수는 ‘한반도 통일과정에서 재중동포사회의 역할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 이사장은 “1965년 전후로 우리정부는 대일 청구권과 평화선 고수에 주력한 반면, 일본정부는 평화선과 재일동포의 법적지위에 심혈을 기울였고 당시 일본정부의 재일동포정책은 남과 북(민단대 조총련)의 대립 조장정책, 그후 추방정책에 이어 최종목표로 동화정책을 줄기차게 견지해 왔음을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결과 오늘날 재일동포사회는 공동화가 우려되며 한국정부는 재일동포 대책 특별기루를 두어 재일동포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이 없으면 앞으로 일본정부가 꾸준히 그리고 세밀히 추진해온 말살정책의 희생양이 될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에 입각하여 금번 포럼을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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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스물셋, 이현우 아이유의 겨울이야기
    [제공 - 유니온베이] [동포투데이] 감성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광고모델 아이유와 이현우가 함께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발매된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에서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과 멜로디로 대중들의 공감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아이유, 그리고 소년에서 남자로 20대 남자배우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이현우는 KBS 2TV의 글로벌 청춘액션 로맨스 ‘무림학교’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촬영에 한창이다. 23살 동갑내기 이현우와 아이유는 2015년, 나란히 유니온베이의 광고모델로 발탁이 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는데 이번 겨울광고는 어번스트릿(Urban Street)을 컨셉으로 둘의 모습처럼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을 담아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현우와 아이유는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함께 웃고 장난치는 등 또래 친구들의 모습처럼 다정하고 활기가 넘쳤다. 이번 겨울, 좋은 음악과 드라마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둘과 함께 유니온베이의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스타일링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니온베이는 겨울 시즌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유와 이현우의 스타일 화보와 현장 스케치, 미공개 인터뷰 영상은 유니온베이 공식 홈페이지(www.unionbay.co.kr)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unionbaykorea)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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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해병대 특집’ 15.7% “시청률 의리 지켰다”…병영체험 인기 확인
    ▲ 사진= 기업체 임직원들이 실미도 바닷가에서 해안 트레킹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지난 11월 1일(일) ‘해병대 특집’은 15.7% (35회,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지난주 여군특집(13.8%)을 뛰어넘어 고종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 병영체험 형태의 군대식 체험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학생의 이미지를 벗고 직장인 마인드의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내 식구를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개설에 이어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입사원 특집 캠프는 당일(8시간),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캠프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금주와 금연은 기본,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이번 신입사원 캠프는 해병대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 DI (Drill Instructor)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병영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바른 태도 훈련 △기초 체력훈련 △기초 레펠 △산악 종주 트레킹 △해안 트레킹 △수상 훈련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순검 교육 등으로 신입사원들에게 해병대 정신의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의 역량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 이후 실제 기업에서 신입사원 교육으로 군대 식 체험 캠프 문의가 많다"면서 “특히 직원교육의 워크숍 형태의 기업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3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이순신 리더십-혼 ▲파부침주-승부근성 ▲필사즉생 필생즉사 ▲재난 안전교육 ▲취업역량 강화 캠프 등 모듈로 해병대 캠프, 무인도 캠프, 산악 종주 ▲계곡 트레킹, 백두대간 종주 프로그램으로 400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행동훈련 직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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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3
  • 재외동포재단,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한인 차세대 리더 90명이 전 산업분야를 총망라해 대한민국 미래자산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모국을 찾았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일(오늘) ‘2015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일(오늘)부터 닷새 동안 서울~제주에서 차세대스토리, 차세대세계시민포럼, 모국 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대륙별 25개국의 스포츠·디자인·법률·과학기술·의학·금융·정치 등 산업분야를 총망라한 한인 글로벌 차세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랑스런 세계 속의 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의 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환영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캐리커처 액자를 깜짝 선물로 마련해 모국을 찾은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단순한 이름표가 아닌 캐리커처 액자를 선물 받은 차세대 리더들은 앞으로의 4박5일간 대회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고조됐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개회사에서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민족 차세대 리더들은 임명장 없는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자 든든한 국가자산”이라며 “우리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민족 정체성(뿌리의식)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함으로써 거주국은 물론 모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당 양창영 의원의 축사에서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김장 및 제주 체험 등 모국문화를 만끽하며 한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모국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당부했다.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의 축사에서는 “미래의 동포사회 주축으로서 차세대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모국과 거주국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기조강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들에게 한민족 특유의 창의성과 폭넓은 사고, 소통 노하우 등을 소개하여 국내외 차세대간 결속력을 한층 두텁게 다졌다. 한편 3일부터 본격적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대한 <차세대 스토리>, 국내외 리더그룹이 함께 양성평등·환경·봉사·국제정치 등 4개 주제별 토론을 펼칠 <차세대 세계시민포럼:Kosmopolitan>이 진행될 예정으로 176개국 지구촌 곳곳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세계 시민이자 한민족으로서의 위상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셋째 날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김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담그는 김장으로 모국의 情을 나누며 모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무총리 간담회를 통해 전문직에 종사하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국내진출을 유도할 정책방안,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해외 입양인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 등 글로벌 차세대 한인들의 다양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4일 폐회식 이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내 가장 큰 무인도 차귀도에서의 배낚시, 올레길 7코스 등반 등 수려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눈과 가슴에 가득 담게 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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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2
  • [김혁 칼럼] 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한 김염
    ●김혁 (재외동포 소설가. 역사칼럼니스트) 1 11월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그 남자의 진실' 편이 방송되었다. 영화에 빠진 한 젊은 청년이 독립운동가였던 아버지가 일본 첩자에 의해 암살되자 왜경을 피해 중국 상하이로 넘어간 후 40여편의 항일 영화에 출연한 영화 같은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조선인 영화배우 김염이다. 아시아 영화권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곳은 홍콩, 베이징, 대만이다. 그러나 이곳의 영화는 모두 그 뿌리를 1930년대의 상하이 영화에 두고있다. 1930년대의 상하이는 중국 영화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하며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렸다. 바로 그 당시 상하이 영화계에 혜성 같이 나타나 약관의 나이에 “영화황제”로 등극한 한 조선인 청년이 있었다. 바로 김염이었다. 2 김염(金焰)의 본명은 김덕린이다. 김염은 상하이에서 영화에 출연할 때 바꾼 예명(藝名)으로서 불꽃 ‘염(焰)’자는 루쉰의 산문시 “사화(死火)” 혹은 볼셰비키 기관지 “이스크라”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김염은 1910년 4월 7일 서울의 명문 의사집안에서 태여났다.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했던 아버지 김필순은 중국 치치하얼로 망명했고 이어 일본인에게 독살 당했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어린 김염은 고모의 집에 의탁되었다. 고학으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운동과 예술 분야에서 감출수없는 끼를 보였던 김염은 1927년 열일곱 살 때 친구들이 마련해준 차비로 단돈 7위안을 갖고 상하이로 향했다. 당시 세계에서 뉴욕과 시카고 다음으로 가장 번화한 금융 도시이자 무역 중심지였던 상하이에서 무일푼으로 비참한 생활을 영위하던 김염은 1929년 손유 감독의 과감한 기용으로 드디어 꿈을 펼치게 되였다. 손유감독은 콧날이 오뚝하고 눈매가 시원시원한 발군(拔郡)의 풍모를 금세 알아 보고는 그를 무성영화 “풍류검객”에 주연으로 내세웠다. 영화 속에서 펼치는 그의 개성적 연기, 준수한 외모와 건강미, 지성미는 당시 고정적인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중국 영화계에 일대 충격을 안겨주며 새로운 영화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후로 김염은 ”일전매'(1931년) “도화읍혈기'(1932년) “모성지광'(1933년) 등에 주연으로 발탁된다. 내용은 대부분 중국 봉건시대의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로 그의 뛰여난 연기력과 용모를 연거번거 확인해 주었다. 1932년 김염은 서생과 건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을 그려낸 영화 “야초한화(野草闲花)”에서 열연을 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출연작마다 대성공을 거둔 김염은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영화 황제”로 뽑혔고, 중국 영화계에서 유일한 이 계관을 쓴 사람으로 그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김염은 손유감독과 손잡고 대표적 항일영화경전인 “대로(大路1934년)”를 제작했다. 영화, 특히 영화의 주제곡은 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응과 공명을 일으켰다. 훗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작곡가로 된 저명한 음악가인 섭이(聶耳)가 영화의 주제곡인 <대로가(大路歌)>를 작곡했고 김염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당시 인민들 속에서 가장 즐겨 부르는 애국가곡으로 되었으며 많은 청년들을 항일열조를 불러일으키는 힘으로 되었다. 이렇듯 김염의 항일영화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향하게 하는 힘이 있었다. 김염은 또 조선침탈의 괴수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을 다룬 “애국혼'과 항일영화 “장공만리' 등에 출연하는 등 예술인으로서 반일활동에 적극 가담했다. 항일 영화인 “장지릉운'(1936년)은 일본이 홍콩을 점령했을 때 가장 먼저 필림을 찾아 없애버린 영화이기도 하다. 김염은 만주사변이 발발하자 자신의 싸인을 담은 브로마이드(肖像)를 판매 해 항일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한 김염이었다. 중일 전쟁이 터졌고 상하이가 함락되자 일본군은 곧 “영화황제”에게 눈독을 들였다. 군부인사가 직접 나서서 김염더러 일본군국주의를 선양하는 영화에 출연하라고 강요했다. 그러나 김염은 "기관총으로 나를 겨눈다고 해도 그런 영화는 찍지 않을 것"이라고 일언지하에 거절하고는 향항으로 피신했다. 1947년 여배우 진이(秦怡)와 재혼했다. 주은래 총리가 “중국의 공주”라 격찬할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진 진이는 “여자농구선수” 등 영화에 출연하며 “일급 배우”의 칭호를 받았다. 몇해전 중국정부가 중국영화 9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했던 역대 10대 남녀배우에 두 사람은 모두 포함됐다. 현재 구순(九旬)의 고령에도 간간히 스크린에 얼굴을 뵈이고 영화감독까지 맡아 해 “중국영화계의 산증인, 기적”으로 불리는 그는 "남편은 주로 항일투쟁을 다룬 영화에 단골로 출연했다"고 회고했다. 1962년 은퇴 할 때까지 30여년간 총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김염은 중국 영화사에 커다란 궤적을 남겼다. 신중국이 성립된후 김염은 상하이 영화제작소 부주임,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 중국영화작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여느 거장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혼의 아픔에다 재혼한 진이와의 사이에 태여난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게되는 불행을 겪었으며 문화대혁명때는 농촌으로 하방되고 안해와 함께 수용소에 갖히는 비운을 경험했다. 장기간의 고역에서 얻은 폐기종 등의 합병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김염은 1983년 12월 27일 73세로 상하이에서 눈을 감았다. 현재 상하이시내 용화열사능원 기념관에 그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고 베이징영화박물관에 기념공간이 따로 마련 돼 있다. 3 필자의 차기 장편소설은 “영화황제” 김염의 일대기를 소설화 한 “수은등의 황제”이다. 작품의 기획은 지난 해 전국소수민족문학중점작품지지항목에 선정됐다. 이 항목은 중국작가협회가 소수민족작가들의 작품창작을 지지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창작기금을 지원하고 출판, 중문번역, 영화,드라마로의 개편등 혜택을 제공한다. 집필을 다그치면서 필자는 장편의 제목을 “무성시대”로 바꾸었다. 김염의 영화작품 중 대부분은 흑백영화이고, 무성영화이다. 당시 색채도 소리도 없는 어딘가 툽상스러운 영상기술이었지만 한 조선인의 끼끗한 외모와 불타는 열연은 걸음마를 타기 시작 한 무성영화에 소리와 색채을 압도하는 이채로움을 보태 주었다. 수난많은 민족사와 중국영화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우리민족의 걸출한 인걸- 김염, 그의 모습은 퇴색하지않는 한 컷의 필름으로 지금도 스크린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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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1
  • 임수경 의원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일이다
    국회의원 임수경이 NGO통일좋아요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제공: ngo통일 좋아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을 만나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9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수경 의원은 얼마 전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북한 주민의 인권과 통일에 대해 많은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있다. 임수경 의원은 “통일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일이다”라며, “하나가 된다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 통일 한국 만세”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는 백, 천의 수보다 큰 가치”라며 “남과 북이 서로 화합하여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임수경 의원과의 만남은 긍정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제일의 목표로 활동하는 우리 단체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거부감 없이 통일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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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스탭들에게 통 크게 선물
    황정음,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에게 BRTC 비타민 앰플팩 등 베스트 제품을 선물했다 (사진제공: 아미코스메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아미코스메틱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황정음이 자신이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스태프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여의도 MBC 에서 진행 된 <그녀는 예뻤다> 촬영장에서 수고하는 감독 등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자신이 뮤즈로 활동중인 BRTC 의 베스트 제품을 선물한 것이다. 연일 시청률 신기록을 세우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스태프들을 위해 수면팩을 비롯한 화장품 선물을 준비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예뻤다’ 스탭들은 늦은 밤이었지만 현장 스태프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준비한 황정음의 진심이 느껴져 지친 기색 없이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이 세련된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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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 보나뱅크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나뱅크가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나뱅크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ICT 혁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유공자에게 시상한다. 단체부문, 유공자부문으로 나뉘어 단체 30곳과 유공자 18명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보나뱅크는 사물인터넷(IoT) 특수태그 개발과 주류유통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맞춤 특수태그를 개발한 보나뱅크는 국내외 기존 기술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해 국내 ICT 기술력을 알리고 창조경제를 실현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나뱅크 김생득 대표는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 관련 연구, 제품개발을 꾸준히 해 온 것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특수산업 분야에서 ICT 발전을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나뱅크는 초장거리 특수태그, 고온용 RFID 메탈태그, 파이프(SPOOL) 이력관리용 플렉시블 고내구성 메탈태그, 연료용 가스(LPG) 용기 이력관리용 듀얼 메탈태그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안심소비와 안심거래를 위해 위스키 진위판별 솔루션, 와인․패션 진품확인 솔루션, 경조사비 이체서비스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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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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